김승우-김남주 결혼식은 ‘별들의 잔치’  
  
<뉴스엔=이재환 기자>

톱스타 김승우-김남주 커플의 결혼식에 국내 톱스타 200여명이 참석, 말 그대로 ‘별들의 잔치’가 될 전망이다.

배용준 장동건 이병헌 최지우 송혜교 등 한류스타를 비롯해 톱스타 하지원 김정은 박중훈 최수종-하희라 부부 등 최소 200여명의 스타들이 두 사람의 결혼식에 총출동할 것으로 보인다.



김승우-김남주 커플은 평소 연예계에 소문난 마당발로 두터운 인맥을 자랑해 왔다. 때문에 두 사람의 결혼식에 스타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김승우-김남주 커플은 축하객이 2,000여명을 넘어 장소 선정에 고심 해 왔다.

김승우의 소속사 웰메이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사회를 맡은 장동건을 비롯해 김승우와 MBC 드라마 ‘호텔리어’에서 호흡을 맞춘 배용준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이어 “이병헌 박중훈 안성기 최수종-하희라 부부 하지원 김정은 이혜영-이상민 부부, 오연수-손지창 부부, 유호정-이재룡 부부 등 연예인 부부들이 총출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승우 측은 “결혼식에 참석을 통보한 연예인이 현재까지 200명을 넘는다. 결혼식 취재 외에 이들 스타들에 대한 취재경쟁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최근 예비 신랑신부는 취재진에 “결혼식 당일 취재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양해해 달라”는 내용의 자필 편지를 소속사를 통해 보냈다. 두 사람의 결혼식 및 참석하는 스타들의 취재가 결혼식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다소 제한이 되더라도 양해해 달라는 정중한 뜻이 내포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승우-김남주 커플은 오는 25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내 비스타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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