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김남주 씨는 결혼식을 마친 후 하객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뜻을 전했는데요. 피로연이 진행되는 내내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함께 보시죠!
[촬영 장면]
결혼식이 끝난 후에 곧바로 피로연이 이어졌습니다.
화려한 3단 웨딩 케이크의 커팅식을 하구요.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신랑, 신부를 위해서 결혼을 축하하는 축배도 들었습니다.
김승우 씨와 김남주 씨 사랑이 가득 담긴 다정한 모습이죠. 서로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데요. 김승우 씨 어떤 이야기를 한 걸까요? 김남주 씨의 입가에 엷은 미소가 번집니다.
케익 커팅식에 축배까지 든 두 사람 피로연장의 테이블을 돌며 자신들을 축하해주기 위해서 온 하객들에게 인사를 하는데요.
그 사이에서 스타들의 모습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석규 씨와 최지우 씨의 모습도 보이고요.
[녹취-최지우]"물 좀 마셔. 언니"
최지우 씨는 김남주 씨가 지쳐 보였는지 물을 권하더라고요.
김남주 씨 미스코리아식의 인사도 선보입니다.
[녹취-김승우]"식사 괜찮은 거죠?"
배용준 씨는 식사를 하면서도 연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었고요.
[녹취-김승우]"많이 드세요."
김승우 씨는 손님맞이에 걱정이 많은지 피로연장을 돌면서 연신 이것저것 확인하며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습니다.
[녹취-김남주]"어! 감독님 오셨어요?"
테이블을 돌면서 하객들에게 인사를 하는 김승우 씨와 김남주 씨. 결혼식장에서의 긴장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훨씬 편안해진 모습이었습니다.
[녹취-김승우]"자기야! 누나야!]
처음 만나는 가족들에게 김남주 씨를 소개하는데요. 그 목소리에서 사랑이 가득 묻어납니다.
[녹취-여자]"축하해요"
[녹취-김승우]"고마워..."
이렇게 해서 결혼식이 모두 끝났습니다. 두 분의 결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행복함이 느껴지는데요. 지금처럼 행복하게 앞으로 잘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두 사람은 오늘 하와이로 일주일간 신혼 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강남에 신접 살림을 시작합니다. 김승우 씨는 김종학 프로덕션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고요. 김남주 씨는 아직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잡혀져 있지 않습니다.
요즘은 결혼을 한 뒤에 더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배우들이 많은데요. 결혼 후 김남주 씨의 연기활동 보여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두 분의 소식은 앞으로도 ETN이 발 빠르게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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