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하여.......

조회 수 5261 2005.06.17 20:35:26
운영자 현주
안녕하세요..운영자입니다,.
기사와 관련하여..여러분들께서 궁금해하시고 계셔서 이 글을 씁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우선, 영화 연리지에 대하여 지우님이 적극 검토중이시며
어느 정도 차기작으로 결정을 하신듯한 단계임은 맞습니다.
그러나 상대배우에 대해서 기사에서 처럼 남자배우가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만약 지우님이 이 영화를 차기작으로 확정하신다면 캐스팅등의 최종적인 발표는
다음주중에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화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여주인공이 병은 걸렸지만 내내 우울한 환자로서
등장하는 것은 아니고 매우 밝고 명랑한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물론 그 안에 멜로영화다보니 멜로적인 부분도 많겠지만 영화내내 눈물바람만 있는 영화는
아니라고 하네요..

그리고..신예감독인 김성중 감독에 대해서도 말씀드리면..
김성중 감독은 현재,충무로의 많은 영화사에서 높게 평가를 하는 감독입니다.
이 감독은 영화계에 앞으로 3작품을 차례로 발표하면서 데뷔하게 되는데..
그 첫번째 작품이 바로 연리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영화는 전체적으로 밝고 세련된 영상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우님의 차기작에 대해 거는 기대가 높았던 만큼 우리 팬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우님의 사생활과 관련하여 루머성 글을 적으시는 글에 대해서는 운영자 임의로
삭제됨을 알려드립니다.
물론 작품에 대하여 우려의 목소리는 남겨두었습니다. 그러나 충고와 비난을 교묘히
이용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더군요.. 글 쓰시는 분들은 스스로 아시겠지요..본인의 마음을...
충고는 얼마든지 좋습니다만, 이때다싶어 교묘히 루머성 글, 교묘히 비꼬는 글 쓰시는 분들..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런글 몇개는 삭제했습니다.
본인의 글이 삭제당했다면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오늘 많은 전화를 받았습니다. 다들 걱정스런 마음에 조심스럽게 제게 전화를 주시더군요..
그만큼 그녀에게 거는 기대와 사랑이 큰것이겠지요..
한가지 부탁드리고싶은 것은..
믿고 기다려주는 입장이시든.. 그릇든 길로 가지못하게 회초리를 드시는 입장이시든..
결국 중요한 깊은 뿌리는 그녀에게 향한 사랑임을 가슴에 새기신채 write버튼을
눌러주시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메마른 가슴으로 쓴 글은 읽는 사람도 바람소리가 느껴집니다..


그럼.. 이만 줄입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댓글 '20'

코스

2005.06.17 20:54:49

어제..오늘 많은 사람들의 글을 읽으면서 약이 되는 쓰디쓴 말 한마디라도 때에 맞는 말을 해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컸답니다.
운영자 현주님~
지우님의 차기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셔서 궁금중이 많이 해소 됩니다.
여러가지 복잡하게 거론되는 말들에 대해 잘 정리된 글을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달맞이꽃

2005.06.17 21:04:18

현주씨.... 글을 읽고 나니 가슴이 후련해집니다
많은 분들이 지우씨에 대한 관심이 끝이 없음도 느껴봅니다
다만 우리는 지우님이 어떤 작품을 하시던 우리는 그녀에게
힘을 주어야 한다는겁니다
미리 앞서 우리님들이 섣부른 판단은 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우리들의 바램이 무엇인지 무엇을 원하는지도 지우님은 귀담아 들으실겁니다
지우님은 우리를 한번도 실망 시킨적 없지 않습니까
염려는 이제 그만들 내려 놓으시기 바랍니다 ..
현주씨..하루종일 게시판을 보며 마음이 무거 웠는데 적절하게 글을 남겨주었군요
고마워요 ^^

2005.06.17 21:31:23

현주님 글 잘 읽었습니다.가끔 들리는 팬 아닌 팬이지만 지우씨의 선택을 믿습니다.
늘 아니?하는 조그마한 의심에도 지우씨는 잘 해 오셨고,또 우리에게 기쁨을 주었습니다.그만큼 믿고 영화관에서 그녀의 멋진 모습을 보렵니다.아자~~~~~

2005.06.17 21:32:14

팬으로써 그를 믿기에 여기서 서성이는거 아니겠어요?
하지만 그 믿음을 져 버릴수 있게 할 사람도 단 한 사람 아닌가요..
운영자님이 하시고자 하는 말은 무엇인지 알겠지만 속 시원한 답은 아니군요..

팬3

2005.06.17 21:43:34

잘 읽었습니다...
저 역시 속시원한 답은 아니군요...
밝고 명랑한 케릭터라고 해도 위안은 전혀되지 않는군요...
상대배우 상관 없습니다...감독님도,,,
예전과 별 다름없는 그런역는 원치 않아요...
예전과 좀 다르겠지요...하지만 많은 대중은 그런면을 보지 않는다는거죠...
확실히 다르지않다면...
좀 더 다른 대답이길 바랬는데...많이 착잡하네요...이제 영화에 대한 미련은 버려야겠군요...ㅡㅠㅠ 고맙습니다...

나두 팬3

2005.06.17 21:57:13

속시원한 답이라...........참 웃기는 분들 많네요.ㅎㅎㅎㅎㅎ운영자님~ 영화 시나리오 원본을 올려주시던지 각기 다른 팬들의 입맛에 맞는 장르를 안겨주시던지 그래야 속이 시원 할듯 합니다.미련 버리고 싶으신 분들.....빨리 버리시고 바라보는 사람 눈 피곤하게 만들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미혜

2005.06.17 22:09:33


항상 그래왔듯 실망시키지 않는 작품보는 안목과 탁월한 선택을 믿어요..
늘 보여줬던 지우님의 최선을 다한모습 앞으로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처음사랑 그대로~

poksun

2005.06.17 22:17:18

지우씨모습을화면에서볼수있는날을늘기다리던저는너무기쁜소식으로       접하고있습니다.지우씨를항상믿고따릅니다 운영자님많이수고하십니다     일본에서 항상 응원할게요    

...

2005.06.18 00:46:41

운영자님 글까지 보고나니 이제 더 이상의 희망은 접어야할때인가봅니다.
지우님에 대한 연기자로서의 기대감이 참 켰는데...그래서 지금 이순간 허망도 하고
슬프군요..이제 마지막 남은 팬심으로 지우님의 행복을 빌며 갑니다.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벼리★

2005.06.18 01:04:58

윗글에 점세개님.
안녕히 가세요.

아직 작품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발길 돌리신다 말 쉽게 하시는분들.
제발 안녕히 가세요.

무지개

2005.06.18 04:35:32

모두 그녀의 사랑이 많은 탓입니다.
그녀가 선택한 작품이라면 지금까지 믿어주셨던만큼
조금더 기다려주셨으면 좋겠어요.

이경희

2005.06.18 09:12:53

현주님의 글을 읽고나니까 정말 답답했던 가슴이 후련해집니다
어제 하루동안의 댓글들을 읽으면서 지우씨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충고와 격려였지만 그중에서 루머들을 이용한 글들을 보면서 가슴아팠습니다~
정말 지우씨를 아끼는 팬이라면 이곳에서는 작품선정에 대해서는 팬들로서
입장과 생각이 다르기때문에 이런저런 얘기들이 오고갈수 있지만 지우씨에게
상처가되는 글들을 보면서 하루종일 힘이 빠지더군요~
운영자님 감사합니다~ 이제는 마음이 조금편안해지네요...........

딸기아줌마

2005.06.18 09:51:58

현주님 안녕하세요..
저두 이상한 댓글들때문에 너무 속상하여 댓글에 똥파리라는 표현까지
썼었는데요.. 좀심했다고 생각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울화가 치밀었어요..-.-;;
이번에 영화 찍으시면 소설책도 같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지우씨 화이팅~~

이미정

2005.06.18 10:32:19

닉 교묘히 바꿔 가면서 글을 비딱하게 쓰시는 분들에게
글을 올리는데요.
왜 그리 세모 ,네모, 동그라미 틀을 마쳐가면서 개인적인
생각을 꼭 쓰시는 분 세상을 삐딱하게 보면 다 삐딱이로
보입니다. 제발 생각 좀 하고 글을 쓰시기를
그리고 싹이 피기전에 싹뚝 자르는 그런 충고는
안올렸으면 합니다.
지우씨를 위하니 뭐 약이니 그런글 쓰면서
작업도 하기도 전에 찬물 끼얹지 마시고요.

daisy

2005.06.18 14:45:44

역시 우리 홈에는 운영자현주님이
꼭 필요한 사람임을 절감합니다.

보름달

2005.06.18 15:24:57

현주씨 안녕하세요.
지우씨 팬사이트 운영한다는게 보통일은 아니지요?...현주씨도 힘내시길....^^
현주씨......지우씨의 작품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의견들은 필요하겠지만
팬사이트에 사생활에 관련된 루머나 올리는 사람들은 그 루머가 사실이기를 바라는 분들인거 같은데
그런 분들의 지저분한 글을 읽는 팬들의 마음을 고려해서 글쓸때 로긴을 해서 쓰게하면 어떨까요...한번 생각해주세요.

nalys

2005.06.18 15:27:54

컴 고장으로 인해 며칠만에 들어온 게시판이 잘 적응이 안되지만,
현주씨가 올려준 글을 보고 약간은 짐작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현명하게 잘 정리해 주는 현주씨가 있어 무지 든든하네요.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지우이뽀

2005.06.18 16:25:30

항상 느끼는 바이지만 현주님께서 지혜롭게 중재 역활을 잘 해주시는 것 같아
든든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얼기고 설키게 스타지우 집을 마련해주신 것도 감사하구요.
현주님...지금껏 잘해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잘하실것이라 믿습니다.
힘내시고 같이 화이팅합시다^^

민트초코

2005.06.18 16:38:12

앞의 글 보다 현주님의 글을 읽어보니 뭔가 안심이 됀다는생각이.. 근데 지우언니 드라마에서 먼저 보구 싶었는데 영화가돼네요. 그리고 남주는 새로운 사람이 좋다고 생각돼요. 전 지우언니랑 들마 찍은 남주는 다 좋아지는데 들마 끝나면 금방 다 싫증 나지거든요.. ㅎ ㅎ 영화 많이 기대 돼요~~~

tomtom

2005.06.18 22:10:09

운영자현주 님 감사합니다.
복잡한 감상에 놀라, 안타깝다고 생각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알려 주셔 안심합니다.
현주 님 언제나 STARJIWOO에의 고생, 정말로 감사합니다. 저는, 날마다 많은 즐겨, 행복, 감동을 주는 STARJIWOO를 아주 좋아합니다. 일본인으로, 자주(잘) 발언은 하고 있지 않지만, 지우님과 함께, 마음 아름다운 STARJIWOO가 쭉 계속되도록 응원합니다! 지우님 과 STARJIWOO,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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