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블랙 앤 화이트 '지우히메'
[조이뉴스24 2005-06-25 11:26]  



<조이뉴스24>
'지우히메' 최지우가 블랙 앤 화이트 패션으로 일본 팬들을 맞았다.

최지우는 24일 오후 7시 서울 리틀앤젤스 예술회관에서 열린 '최지우 드라마 클래식 콘서트'에 흰색과 검정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최지우는 2천여명의 일본 팬들을 위해 드라마 '겨울연가'에 삽입됐던 노래 '마이 메모리'를 열창했고 팬들은 노래가 끝난 후 한 동안 앵콜을 연호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 김일권 객원기자 ilkwonk@joynews24.com



최지우 `열창` 에 日 팬들 `열광`
[헤럴드경제 2005-06-25 11:11]  

`한류스타` 최지우의 열창에 2000여 일본팬들이 열광했다. 24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열린 `최지우 드라마 클래식 콘서트 in 서울` 공연에서 최지우는 일본에서 대히트를 거둔 자신의 출연작 `겨울연가`에 삽입된 노래 `마이 메모리`를 직접 불러 큰 갈채를 받았다. 이날 공연장에는 4000여명의 관객이 들어찼으며, 이들 중 절반인 2000여명은 최지우를 만나기 위해 입국한 일본팬들이었다. 공연에서는 김범수 이정현 제로 등의 가수들이 최지우가 주연을 맡은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 `아름다운 날들`의 주제곡들을 불렀고, 드라마의 명장면들과 이병헌 박용하 등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의 축하 메시지도 공개됐다.

최대환 기자(cdh@heraldm.com)


신현준, "최지우와의 작업, 행복했다"
[조이뉴스24 2005-06-25 11:08]  



<조이뉴스24>
배우 신현준이 동료배우 최지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시했다.

신현준은 24일 오후 7시 서울 리틀앤젤스 예술회관에서 열린 '최지우 드라마 클래식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석해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 에피소드 등을 밝히며, "최지우는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연기자이며 그녀와의 작업은 행복했다"고 말했다.

신현준은 드라마에서 너무 심하게 최지우의 팔을 잡아당긴 게 아니냐는 일본 진행자의 질문에, "최지우가 극중 사랑하는 내 마음을 몰라주는 게 날 너무 괴롭혀서 그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최지우는 "두 남자가 양팔을 잡아당기는 바람에 촬영 끝나는 날까지 양팔에 멍이 사라지지 않았다"며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 신현준은 "최지우는 상대 남자 배우들을 모두 빅스타로 만들었다"며 "복을 전해주는 그녀 덕에 배용준, 이병헌, 권상우 등이 모두 톱스타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지우는 "오히려 내가 운이 좋았다"며 "멋진 파트너들과 드라마를 하게 되어 한없이 기쁘다"고 화답했다.

이 날 콘서트에는 일본에서 온 2천여명의 팬들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 리에 진행됐다.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사진 김일권 객원기자 ilkwonk@joynews24.com


최지우 '드라마 콘서트'에 일본 팬들 열광
[고뉴스 2005-06-25 00:15]



(고뉴스=백민재 기자) '한류스타' 최지우가 일본 팬들을 초청해 자신의 이름을 건 콘서트를 열었다.

24일 서울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열린 '최지우 드라마 클래식 콘서트 in 서울'의 공연에서 최지우는 "내 이름을 건 콘서트인 만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후 3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공연에는 김범수, 이정현, 제로 등의 가수들이 잇따라 무대에 올라, 최지우가 주연을 맡은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 '아름다운 날들'의 주제곡들을 불렀다.

또 드라마의 명장면들과 이병헌, 박용하 등 최지우와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들의 축하 메시지도 공개됐다.

이날 공연에서 최지우는 '겨울연가'에 삽입된 '마이 메모리'를 직접 불러 팬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일본 팬들 2000여명이 최지우를 만나기 위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