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
지우히메' 최지우가 6일 과로로 쓰러지자 일본 언론도 들썩였다.
일본의 유명 스포츠지
산케이 스포츠,
닛칸스포츠, 스포츠호치, 스포니치 인터넷판은 7일 오후 일제히 "한국 드라마 '겨울연가'의 주연배우 최지우가 6일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대서특필했다.
스포츠 호치를 제외한 네 신문이 모두 '지우히메 실신' 소식을 최지우의 사진과 함께 메인 화면에 게재했을 정도다.
이들은 최지우의 소속사
예당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말을 인용, "과로가 겹쳐 실신에 이르렀으며 현재는 안정을 취하고 있다. 아무래도 7일 일본 방문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최지우는 7일 일본으로 출국, 오후 5시 일본 도쿄 오쿠라호텔에서 열리는 '한일 우정의 해' 기념 행사와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최지우의 한 측근은 "오늘 오후 병원에서 퇴원해 현재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취소된 일본 방문은 추후 상의해 일정을 다시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