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2005.07.10 15:39

지우씨도 다 알고 있을 듯한 내용의 글들...잘 읽었습니다.

지우씨가 유난히도 안티가 많은 이유는...그녀의 상대 남자 배우들이( 그 배우들을 몹시 사랑하는 팬들을 가진)모두 톱 스타들이었기 때문이라는 걸 ...그것은 누구든 다 공감하지요.

각설하고...강력한 안티를 거느리고 있는 그녀는...( 2~3년 내지 길게는 10년 세월을 ) 변함없이, 아무 조건 없이...그녀를 정말로 심하게 아끼는 그야말로 강력한 팬들에게 둘러싸여 있습니다.

입에 담기조차 싫은 이** 사장님의 사인은 지난해 여름 어느 공식적인 모임에서 홍혜걸씨( 이분은 방송에서 자주 뵈었으니까 대체로 아시리라 믿습니다.) 에게서 본인이 직접 들었습니다.
그날이 토요일만 아니었어도 그분이 차안에서 돌아가시지는 않았을거라던 그분 사망 무렵인 예전에 알고 있던 그 내용과 일치했구요.
부인이 준 견과류를 미처 삼키지 못하고 (저 위에 언급하신 분과 같은 부분이군요) 얼마전 모방송국에서 돌아가신 성우분 처럼...그렇게 사방이 정체된 도로 위에서 부인이 보시는 가운데 속수무책으로 일을 당하셨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더라도 그 흉칙한 루머...지우씨가 그 자리에 동행을 했다니...
자다가 강아지가 웃을 일 입니다. 동행을 했다가도 사라지고 싶었을 일이 아닙니까?
그런데 병원에 동행을 하다니...??? 참 어처구니가 없는 스토리군요.

진실을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하기는... 홍혜걸님에게서 처음 이야기를 들은 사람 중에 우연히 잘못 알고 있던 분이 하는 말을 듣고는 눈물이 났습니다.

"세상에나 !! 최지우 너무 가엾네 !!! 정말 그런 줄 알고 있었는데...
정말 남의 귀한 딸 인데~아이구 안됐다"

저는 홍혜걸님 이야기를 들은 날 부터 그분도 진실을 조용히 알리는 분이라는 생각을 하며 한편으로 무척 감사해 했습니다.

지우씨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우리들이 알고 나도 다 압니다.
어서 툴툴 털고 일어나서 힘차게 열심히 활동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