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조한선과 첫 호흡 맞추나?
<뉴스엔=박준범 기자>

영화 ‘연리지’(감독 김성중/공동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화이트리시네마)의 주연배우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15일 오전 영화배우 조한선이 남자 주인공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아직 여주인공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 ‘연리지’의 여주인공으로 한류 최고의 여배우인 최지우가 물망에 오르고 있지만 최지우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15일 오후 “영화 ‘연리지’에 출연을 조율하고있는 중이며 아직 출연여부를 확정하지는 않았다”고 밝혀 최지우가 조한선과 함께 연기호흡을 맞출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름답지만 애틋한 사랑을 그린 정통 멜로 영화 ‘연리지’는 지난 5월 프랑스 칸영화제 기간 진행된 필름 마켓에서 시나리오만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았던 작품으로, 출연 배우들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았다.

한편 조한선의 소속사인 마니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영화 ‘늑대의 유혹’에서 강렬한 순정파 반항아의 모습을 보여줬던 조한선이 1년여만의 공백을 깨고 정통 멜로영화 ‘연리지’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어 마니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속)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혜원 역에는 최지우가 거론되고 있는 상태”라며 “‘늑대의 유혹’으로 일본에서의 한류에 첫발을 내딛었던 조한선은 최고의 한류스타인 최지우와 함께 본격적으로 일본열도를 점령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조한선은 ‘연리지’에서 잘나가는 게임회사 CEO지만 사랑에는 늘 목말라 있는 ‘민수’역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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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파 반항아 조한선, 멜로영화 <연리지>로 컴백
[맥스무비 2005-07-15 17:05]

영화배우 조한선이 차기작을 선택했다. 이번에 그가 출연을 결정한 작품은 멜로영화 <연리지>. 신예 김성중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연리지>에서 조한선은 잘나가는 게임회사 CEO지만 사랑에는 늘 목마른 주인공 민수역을 맡았다.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혜원 역에는 최지우가 거론되고 있는 상태. 뗄래야 뗄 수 없는 두 남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릴 <연리지>에서 조한선이 보여줄 감성 연기가 기대를 모은다.

조한선의 소속사 마니엔터테인먼트는 “<늑대의 유혹>으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마친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출연섭외가 쇄도했다. 하지만 급작스럽게 결정하기보다는 보다 안정된 연기와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신중히 고민했고 1년이 지난 지금에야 <연리지>로 컴백을 확정했다. 심사숙고 끝에 결정한 작품이니만큼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선보일 기대에 차 있다”고 전했다.

제목과 같은 제주도의 연리지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인 <연리지>는 8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기사제공 :
조한선, '연리지'에서 최지우와 본격 멜로
<조이뉴스24>
배우 조한선이 영화 '늑대의 유혹' 이후 1년여의 공백을 깨고 출연작을 결정했다.

조한선은 8월 크랭크인하는 영화 '연리지'(공동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화이트리 시네마)의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본격 멜로 연기에 도전한다.

'연리지'는 뿌리가 다른 두 나무가 서로 엉켜 한 몸처럼 자라는 현상을 뜻하는 제목. 지난 칸 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 시나리오 만으로도 외국 영화 관계자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한선은 잘나가는 게임회사 CEO지만 사랑에는 늘 목마른 남자 민수로 등장해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혜원 역의 최지우와 호흡을 맞춘다.

조한선의 소속사 마니 엔터테인먼트 측은 "반항아 연기를 선보인 영화 '늑대의 유혹' 이후 출연 섭외가 쇄도했으나 보다 안정된 연기와 새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심사숙고했다"면서 "오랜 고민 끝에 결정한 작품인만큼 기존과 다른 모습을 선보일 기대에 차 있다"고 밝혔다.

'늑대의 유혹'으로 일본에 첫 걸음을 내딛었던 조한선은 최고의 한류스타 최지우의 파트너가 되면서 일본 열도 정복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연리지'는 추후 일본 개봉도 예정돼 있다.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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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 '연리지' 출연으로 한류스타 도전
[마이데일리 = 강은진 기자] 상대역은 최지우 물망


영화 ‘늑대의 유혹’으로 성공적인 영화 데뷔식을 치룬 조한선(24)이 두 번째 영화 ‘연리지’(공동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화이트리시네마)로 한류스타를 노린다.

‘연리지’는 ‘뿌리가 다른 두 나무가 서로 엉켜 마치 한 몸처럼 자라는 현상’이란 뜻으로 아름답지만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정통 멜로영화다. 여기서 조한선은 잘나가는 게임회사 CEO지만 사랑에는 늘 목마른 주인공 민수 역을 맡았다.

현재 ‘연리지’는 시나리오만으로 지난 칸국제 영화제 필름마켓에서 일본을 비롯한 여러 지역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을 만큼 탄탄한 구성을 자랑하고 있다.

또 조한선의 상대역인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혜원 역에는 최지우가 거론되고 있으며, ‘연리지’의 일본 개봉이 가시화 되고 있기 때문에 조한선의 일본진출을 밝게 하고 있다.

이미 조한선은 지난 3월 일본에서 개봉된 영화 ‘늑대의 유혹’을 통해 일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바 있다.

조한선의 소속사 마니엔터테인먼트는 “‘늑대의 유혹’ 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출연섭외가 쇄도했지만 보다 안정된 연기와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작품을 고르는데 신중히 고민했다”며 “현재 조한선은 심사숙고 끝에 결정한 작품이니만큼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연리지’는 오는 8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영화 '연리지'의 주인공에 캐스팅된 조한선. 사진=마이데일리 사진 DB]

(강은진 기자 i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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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 영화 '연리지'로 컴백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늑대의 유혹'의 순정파 반항아 조한선이 영화 '연리지'(공동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화이트리시네마)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연리지'는 뿌리가 다른 두 나무가 서로 엉켜 마치 한 몸처럼 자라는 현상을 뜻하는 제목처럼 아름답지만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정통 멜로영화다.

극 중 조한선은 잘나가는 게임회사 CEO지만 사랑에는 늘 목마른 주인공 민수역으로 출연한다.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혜원역으로는 현재 최지우의 캐스팅이 거론되고 있다.

조한선의 스크린 복귀는 '늑대의 유혹' 이후 1년 만이다. 소속사 마니엔터테인먼트는 캐스팅 사실을 전하며 "신중한 고민 끝에 선택했다. 심사숙고한 만큼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선보일 기대에 차 있다"고 고 밝혔다.

'연리지'는 신예 김성중 감독의 데뷔작으로 지난 5월 칸영화제에서 시나리오만으로도 일본을 비롯한 해외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던 작품이다.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한 뒤 8월 중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bkkim@yna.co.kr

조한선, 최지우와 한류 이끈다
(고뉴스=백민재 기자) 영화 '늑대의 유혹'에서 강렬한 순정파 반항아의 모습을 보여줬던 조한선(24)이 1년만에 정통 영화 '연리지'로 돌아온다.


영화 '연리지'는 '뿌리가 다른 두 나무가 서로 엉켜 마치 한 몸처럼 자라는 현상'을 뜻하는 제목처럼 아름답지만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정통 멜로영화.


조한선은 극중에서 잘나가는 게임회사 CEO지만 사랑에는 늘 목마른 주인공 민수역을 맡았다.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혜원역에는 최지우가 거론되고 있는 상태다.


신예 김성중 감독의 '연리지'는 이미 시나리오만으로도 지난 칸국제 영화제 필름마켓에서 일본을 비롯한 여러 지역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을 만큼 탄탄한 구성을 자랑하고 있기에 최지우의 멜로연기와 조한선의 섬세한 감성연기가 주목되는 작품이다.


소속사 마니엔터테인먼트는 "'늑대의 유혹'으로 스크린 데뷔를 마친 이후, 보다 안정된 연기와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신중히 고민했고 1년이 지난 지금에야 '연리지'로 컴백을 확정했다"며 "심사숙고 끝에 결정한 작품인 만큼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 '늑대의 유혹'으로 일본에서의 한류에 첫발을 내딛었던 조한선은 일본 개봉이 가시화 되고 있는 영화 '연리지'를 통해 최고의 한류스타인 최지우와 함께 본격적으로 일본열도를 점령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연리지'는 8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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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대신 소문만 넣으세요~ 인터넷은 '루머 자판기'
연예인 열애·폭행설… 설…
블로그·메신저로 '쾌속전파'
댓글 지원받아 진실로 둔갑
측근이 '진원지'인 경우많아


[조선일보 신동흔 기자]

‘장동건 최지우 사귀나여?’ 톱스타 장동건과 최지우의 결혼설(說)이 퍼졌던 지난 8일 인터넷 포털 사이트마다 문의가 잇따랐다. 이날 밤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묻고 답하기(Q&A)코너. ‘둘이 사귀냐’는 단 한 건의 질문이 올라오자 조회수는 순식간에 6000건을 넘어갔다. “가수 J가 유부녀라는데 맞나요” “배우 S가 부인이랑 이혼하고, 곧 다른 여배우랑 결혼한답니다”… 인터넷에 루머가 넘쳐난다. 루머는, 진위에 상관없이 비공식적으로 유통되는 정보. 그 많은 열애설과 이혼설 동거설 결혼설 폭행설 등 각종 루머가 이제 ‘첨단 연예 정보’가 되어 활개치고 있다.





◆루머, 새로운 엔진을 달다=입소문으로 유포되던 각종 ‘설(說)’은 하루 방문객 수천만명을 거느린 블로그와 인터넷 댓글, 메신저를 넘나들며 ‘1대 다’(多)로 유포되고 있다. 제일기획 브랜드마케팅연구소 이주현 박사는 “인터넷이 없던 시절 유언비어는 아는 사람을 통해 전파됐다면, 지금은 인터넷을 통해 모르는 사람끼리 이야기하고 있다”며 “개인은 혼자 PC 앞에서 글을 쓰지만, 사실은 광장을 향해 ‘외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결혼설에 장동건 최지우 측이 ‘공식 부인’을 한 것도 인터넷에서 ‘소문’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장윤정 측 역시 ‘결혼설’을 보도한 매체에 대해 정정보도를 요구하고 나섰다. 네거티브한 정보일수록 인터넷에서 한번 ‘뜨면’ 알 사람은 다 알게 된다는 판단에서다.


◆등뒤를 조심하라=아이러니하게도 연예인 루머의 출처는 주로 측근들이다. 경력 10년의 한 여성 연예인 매니저는 “코디네이터, 메이크업 아티스트처럼 연예인의 통화를 가까운 거리에서 듣는 사람, 혹은 미용실이 루머의 생산처 중 하나”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한 여성 연예인이 미용실에서 고민을 털어 놓으면, 이를 들은 사람이 연예인과의 친분을 과시하려고 다른 연예인 C에게 “요즘 A가 B를 만나는데 고민이 많은 것 같더라”는 말을 흘리고, 이를 들은 C의 매니저와 코디 등이 “A와 B 사이에 누군가 끼어들었다”고 퍼뜨린다는 것. 때로 루머가 ‘사실’로 드러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부정확한 추측, 특정인에 대한 공격 의지 등으로 루머 ‘1차 생산 과정’ 자체가 현격히 왜곡됐기 때문에 루머는 결국 루머일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


◆유언비어의 법칙=’루머의 법칙’(1947)의 저자 올포트·포스트 맨은 ‘루머의 양=주제의 중요성×애매함’이라고 규정했다. 연예인 루머에 이를 대입하면, 인기는 높은데 알려진 것이 적을수록 루머는 늘어난다.


루머는 인터넷과 결합하면서 ‘그럴듯한’ 모습을 갖춰 간다. 댓글을 달거나 글을 퍼 나르는 과정에서 유언비어의 최대 약점인 희박한 근거는 새롭게 만들어지거나, 재구성된다. 예컨대, 장동건·최지우의 결혼설에 대해선 “아는 언니가 웨딩드레스 맞추러 갔다가 봤다” “저희 오빠 선배인가? 아는 분이 호텔에 근무하는데, 비밀리에 호텔 예약을 하고 갔대요” 등의 리플이 붙으면서, 루머는 스스로 신뢰도를 높여간다.


익명(匿名)이라고 무해한 것은 아니다. 연예정보 사이트 등에 K, S 등 이니셜로 루머기사가 나오면 댓글에선 ‘실명 맞히기’ 게임이 벌어진다. 한 유명 연예인의 매니저는 “K양으로 소문만 나면 우리를 실명으로 지목하는 바람에 억울해 죽겠다”고 말한다. 댓글로 이미 ‘정황’ 및 ‘상황파악’이 끝났기 때문에 루머는 손쉽게 ‘진실’로 둔갑한다. 그곳에 연예인의 인권과 프라이버시가 설 자리는 없다.


김명혜 동의대 언론광고학부 교수는 “스타의 ‘이미지’와 ‘실제’는 엄연히 다른데도, 대중의 환상에서 비롯된 루머가 연예인의 실제 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프라이버시 침해와 명예훼손 논란을 부르게 된다”고 말한다. 때로는 선망으로, 때로는 원한으로, 대중이 연예인을 보는 눈은 야누스적이다.




(신동흔기자 [블로그 바로가기 dhshi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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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미래와 도전] 한류우드 ‘아시아 넘어 세계로!’
경기도는 올해를 ‘2005 경기방문의 해’로 정하고 세계평화축전을 비롯 10대 축제를 지정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6900만명(누계)의 관광객 유치와 3조 4900억원의 부가가치, 24만여명의 고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경기도는 지난 2002년부터 약 125억 9000만 달러의 외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히고 ‘미래형 투자유치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한층 고무돼 있다.

하지만 경기 남북부의 지역 불균형은 좀처럼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고, SOC(사회간접자본)의 지역별 고른 투자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는 경부축·서해안축·경의축·경원축 등의 발전계획과 지역 특성에 맞는 균형 개발, 파주 LCD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고 일정부분 성과도 거두고 있다.

따라서 본보는 경기도의 지역별 균형발전 문제점과 대안을 살펴보고, 미래를 꿈꾸는 경기도의 살아있는 현장을 직접 찾는 기획을 총 7부 17개의 주제로 나눠 연재한다. <편집자 주>


순서

1 불균형 발전 점검과 대안

2 자본유치 현장진단

3 웰빙, 한류우드 중심지에서

①예술마을 헤이리

②한류우드 현장

③파주출판문화단지

④영어마을을 찾아

이천 도자기와 함께 하는 역사기행

4 미래를 꿈꾸는 현장의 목소리

5 미래를 향한 젊음의 숨결

6 축제 속 경기도

7 손학규 경기도지사 인터뷰

미국의 헐리우드가 전 세계 영화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헐리우드에서 제작되는 영화들은 비록 인정하고 싶지 않더라도 전 세계 영화시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더해 인도의 뭄바이로 대표되는 발리우드도 대단한 시장을 확보하고 있다. 매년 500여 편의 장편영화가 개봉되며, 그 중 절반 이상이 힌디어로 제작되고 있다. 특히 이 발리우드는 춤과 노래가 주된 코드로 인도 특유의 문화를 표현하고 있으며, 실관객 동원도 헐리우드 못지않다는 평가다.

여기에 맞설 한류우드가 이제 전 세계 시장 석권에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다. 경기도가 지난 2월 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조성에 나선 ‘한류우드’ 단지가 경기도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문화평론가들은 “겨울연가’로 작은 섬에 불과했던 남이섬이 동아시아의 국제적인 관광지로 떠오르고 ‘대장금’으로 인해 한국의 궁중음식을 맛보기 위해 대만 홍콩 등지에서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지만, 아직까지 체계화된 시스템의 부족으로 장기적인 문화컨텐츠 발굴에는 허점이 많다”고 지적하고 있다.

예를 들어 최근 ‘겨울연가’로 떠올랐던 이른바 ‘욘사마 열풍’이 역사교과서와 독도 문제 등으로 그 열기가 다소 주춤한 것이 현실이고, 중국과 대만 홍콩 등에서 대단한 호응을 얻었던 우리 스타와 드라마 열풍도 한풀 꺽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추진 중인 한류우드 단지 조성은 그간 동아시아에 머물렀던 한류 열풍을 체계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로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0만평 규모 단지, 베이징 올림픽에 맞춰 완공

경기도의 한류우드 단지는 2004년 4월 기반시설공사 실시설계 및 지구단위계획 용역을 착수하고, 2005년 4월 도시개발법에 의한 개발계획을 승인받았다. 도는 이어 2005년 하반기에 관련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추후 기반시설공사 착공 및 민간투자 유치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대화동과 장항동 일대에 들어설 한류우드 단지는 994,666㎡의 약 30만평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개장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와 연계 조성되는 고양관광문화단지의 주요 테마다. 총 사업비 2조 522억원으로 기반시설에 공공투자 5089억원과 민간투자로 이뤄지게 된다.

고양관광문화단지 조성을 추진하면서 이미 부지 조성 및 도로 건설에 4000억원을 투입한 경기도는 한류우드의 기반시설 구축에 드는 외자유치는 도가 맡고, 시설조성과 운영은 민간이 맡는 민관 합동방식으로 2조원의 재원을 마련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맞춰 단계적으로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테마숙소 6000실, 디즈니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벤치마킹한 ‘어뮤즈먼트 파크’도 들어서

단지에는 관광호텔·콘도·면세점·테마파크·멀티플렉스영화관·야외공연장은 물론 이국적 풍광을 살린 차이나타운, 리틀 재팬, 동남아 거리 등 ‘리틀아시아’가 조성된다. 그 외 각종 문화콘텐츠 연구 및 개발 기능을 도입하기 위해 연예기획사·벤처타워 등이 입주하고, 영화·드라마·뮤직비디오를 함께 찍을 수 있는 대규모의 종합촬영장과 예술종합학교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특히 면세점 및 쇼핑 아케이드로 구성되는 ‘한류쇼핑센터’와 함께 관광객의 수요에 맞춘 테마숙박타운은 규모와 특징 면에서 대단한 호응이 기대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미국의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디즈니랜드 등 유명 테마파크를 벤치마킹한 9만 5천평 규모의 ‘어뮤즈먼트 파크’ 역시 눈에 띈다.

숙박타운의 경우 최근 600실 규모의 특급관광호텔 10여개가 들어서기로 확정됐다. 지난 11일 경기도는 건교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에서 한류우드 조성사업계획이 심의·의결됨에 따라 6000실 규모의 호텔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2010년까지 호텔건립이 마무리 된다.

경기도는 이와 관련해 7월경 세부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내년에는 한류 체험 기능, 2007년에는 관광숙박 기능, 2008년에는 문화컨텐츠개발 기능을 단계적으로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교통입지·시장성 최적, ‘전 세계인의 방문을 기다린다’

경기도가 들고 있는 한류우드의 사업경쟁력과 입지조건을 보면 우선 러시아와 일본, 대만, 중국 등 비행거리 2시간 이내에 10억명의 인구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장점으로 꼽힌다. 즉 한류 열풍이 전 세계적인 문화컨텐츠로 성장하게 되면 10억 명의 동아시아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풍부한 내국인 수요와 뛰어난 교통접근성도 빼놓을 수 없다. 수도권에 2300 만명이 거주하고 있고, 2개의 국제공항과 서울에 차량으로 30분이면 방문할 수 있어 수도권 주민들의 여가생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평양과 개성과도 가까워 향후 남북관계의 진전에 따라 엄청난 규모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도로·철도·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도 용이하고, 서울과 연결되는 제2자유로가 연결될 예정이어서 접근성에선 향후 더욱 큰 장점을 가지게 된다. KINTEX(한국국제전시장)와 스포츠몰, 수족관, 일산 호수공원 등 다양한 연계관광자원도 많다.

경기도는 또 한류우드 개발 컨셉에 대해 △국가간의 문화 예술이 어울어지는 Culture Park △도심형 엔터테인먼트가 제공되는 Amenity Park △남북교류 및 아시아지역 문화교류를 지원하는 Link Town △특화된 테마와 편안함이 묻어나는 Accommodation Park를 한류문화와 연계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유비쿼터스 개념 도입, ‘욘사마 호텔에서 자고 지우히메 레스토랑에서 밥먹자’

한류우드 조성 사업단의 김승식 주임은 “‘한류우드’는 한류를 체험하는 문화소비 공간에서부터 세트장, 연예기획사 등에 이르기까지 문화산업 생산과 제작·유통·소비의 전 과정이 한 단지 안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문화타운 개념”이라고 설명한 뒤 “우선 IT강국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유비쿼터스 개념부터 끌어들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자신이 좋아하는 인기스타가 휴대전화로 관광안내를 해주는 아이디어가 검토되고 있다”면서 “스타들의 이름을 내세운 욘사마 호텔, 지우히메 레스토랑, 김남주 화장품숍, 이영애 궁중요리점 등도 조성된다”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한류스타들의 흔적을 관광객이 직접 몸으로 느끼고 각종 캐릭터 상품도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될 예정이다.

손학규 경기도 지사도 지난 6월 한 투자설명회에서 “‘한류우드’는 한류를 산업화하기 위해 필요한 대중문화 기반을 집적시켜 미국의 ‘할리우드’와 같은 문화·관광 산업 허브를 만들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라면서 “단지에는 한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과 문화컨텐츠를 연구·개발하는 기능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관광·위락 시설이 조화롭게 들어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경기도는 한류우드를 중심으로 세계적 음악도시로 거듭날 광명 음악밸리와 부천 만화밸리 등 장르별로 특화된 문화도시와 연계해 관광 벨트를 구성한다는 방침도 세워 두었다.

아울러 ‘대장금 테마파크’가 들어선 양주 등 유명 촬영지로 관광객의 발길을 유도하면서도, 단순히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관광지가 아닌 새로운 컨텐츠를 만드는 컨셉으로 경쟁력을 가진다는 복안이다.

경제효과 총 8조 7천억·고용효과는 9만여명, 과감한 조세감면으로 투자 유치

한편 고양시 일대에 단지가 들어선 후 기대되는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우선 한류의 지속적 성장을 유도하고 동아시아 지역 문화로 한류가 발전하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다. 국가 전체의 문화산업의 성장을 유도하고, 국가브랜드 제고 및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가 불러오는 고용창출 효과도 어마어마하다. 건설과정에서 기대되는 고용효과는 5만 3000명이며 완공 후 운영에 필요한 일자리도 연간 3만 8000명의 새 일터가 마련된다.

또 단지에서 생성되는 생산과 소비 유발효과와 부가가치 유발효과 조세 유발효과 등을 합치면 건설과정에서만 약 7조원이 예상되며 완공 후 운영시도 연간 1조 7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외국인 투자에 대한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높이고 있다. 호텔 등 테마파크 조성사업에 2000만달러 이상 투자시 인허가 절차 등 전반적인 행정 업무가 지원되며 조세감면도 이뤄지기 때문.

법인세와 소득세의 경우 5년간 100% 이후 2년간 50%가 감면되며, 자본재에 대한 관세와 특소세 및 부가가치세도 3년간 100%감면된다. 아울러 지방세의 경우 취득세·등록세·재산세·종토세 모두 15년간 100%감면된다. 뿐만 아니라 교통유발분담금이 면제되며, 토지분양대금 및 임대료도 감면된다.



‘헐리우드’ 비켜, ‘한류우드’가 간다

경기도는 “영화, 드라마, 만화, 게임, 음악을 한데로 묶은 한국문화의 저력이 경기도에서 발산되는 일만 남았다”라며 ‘한류우드’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한류 열풍이 주춤한 것이 사실이지만, 장기적 전략을 바탕으로 한 컨텐츠 생산이 이뤄질 경우에는 상황이 다르다”면서 “한 국가의 문화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시장에 나서게 된다면 그 효과는 예상할 수 있는 수치를 훨씬 뛰어 넘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배용준 호텔에서 잠을 자고, 최지우 식당에서 밥을 먹고, 김남주 화장품 가게에서 쇼핑하는 관광객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할 때 쯤이면, 아마 경기도의 ‘한류우드’는 이미 ‘헐리우드’를 뛰어넘어 전 세계인의 가슴에 자리 잡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가슴을 살짝 설레게 한다.

특별취재반
트랜스젠더그룹 레이디 신애, "제 별명 '최고'래요"
(고뉴스=이은식 기자) "평소 최지우, 고소영 씨를 닮았다는 말을 자주 들어요. 그래서 별명도 최지우와 고소영의 성만 딴 '최고'예요."



트랜스젠더 그룹 레이디의 메인 보컬 신애(28). 가수 데뷔전 10년간 헤어디자이너와 모델 활동을 해온 이력의 소유자다. 미용사 자격증 뿐만 아니라 컴퓨터 관련 자격증도 가져 한때 관련 직종에 종사한 적도 있는 특이한 경력을 지녔다.



클래식을 제외하고 한번 들은 음악은 바로 연주할 수 있을 정도로 수준급의 피아노, 팬 플루트 등 악기 연주 실력을 자랑하는 신애는 그룹 레이디의 오디션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도전해 가수의 길로 접어들었다.








가수 변신에는 가창력이 가장 요구되지만 특유의 외모도 한 몫 했다는 후문.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온 덕분에 길에서 사람들이 알아 볼 때가 가장 즐겁다고. 자신을 알아 본 사람들 중 기억나는 이는 "TV에서 널 봤어. 가수 맞지?"라며 말을 건네온 80대의 할아버지.



"댄스풍의 우리 음악은 80대가 즐기기에는 거리감이 있지만 실제로 알아보는 분이 있어 무척 놀랐다"며 "앞으로 레이디의 노래를 많은 분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공중파 방송 무대에 처음 섰을 때에는 무대 감각이 떨어져 실수한 것이 무척 안타깝다는 신애. "방송전에 더 연습할 걸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성공을 위한 밑거름으로 생각한다"며 "다음에 공중파 출연기회가 온다면 정말 멋진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한다.








라이브 무대에 대비해 매일 멤버들과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을 강행하고 있는 신애는 틈틈이 음악공부와 악기 연주 시간도 갖는다. 또 "외국어도 열심히 배워 해외무대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힌다.





ace7@gonews.co.kr <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략 난감 합니당^^;;

무엇이 닮았을까요?


소이현님 보다 더 황당 합니다!



배용준, '첫사랑' 대본집까지 日 인터넷 경매
[마이데일리 = 도쿄 이태문 특파원] 일본내 최대규모의 인터넷 경매사이트인 '야후 옥션'에는 현재 배용준 관련 출품이 2000건이 넘는다. 그 가운데에는 배용준 얼굴이 들어있는 양말과 팬티, 혹은 국적불명의 캐릭터가 목도리를 두르고 안경을 썼다는 이유만으로 배용준을 이름을 내걸고 낙찰을 기다리는 조잡한 출품물도 있다. 하지만, 가끔 팬들의 관심을 끄는 보물도 등장하기에 배용준팬들은 하루를 거르지 않고 이들 경매 사이트를 기웃거린다.

하지만, 지난 12일 출품된 한 장의 사진패널이 지금 일본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진패널은 배용준 사진전 '像(IMAGE) THE IMAGE VOL. ONE'에 전시됐던 사진 패널로 지난 4월에 열린 '배용준 사진패널 자선경매'에서 30만엔으로 낙찰된 출품번호 5번인 작품이다. 이 작품은 사진집에도 없는 미공개 사진으로 당시 인기가 높았었다.

배용준 측은 4월과 5월에 걸쳐서 '배용준 사진패널 인터넷 경매'를 열어 모두 48점의 사진패널을 5차례에 나눠 출품했었다. 그 결과 1차 558만7121엔, 2차 680만283엔, 3차 1027만 4255엔, 4차 1306만9554엔, 5차 1222만9600엔로 마감 총액 4796만813엔으로 거의 5억원에 이르는 자선금을 모아 아시아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지원금, 수마트라 지진해일 재해자 의연금, 그리고 니가타 지진피해 기부금으로 제공했다.

어렵게 자선경매를 통해 사진패널을 낙찰받은 팬은 "운좋게 낙찰을 받아 너무 기뻤는데, 올해 남편의 보너스가 지급되지 않아 눈물을 머금고 출품하게 됐다. 이 패널은 제 수집품 가운데 최고로 내놓게 된 걸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저 대신에 소중하게 간직할 분이 나타나길 빈다"며 출품 이유를 밝혔다.

배용준 팬들은 큰 충격과 실망을 감추지 못했는데, 그 가운데에는 출품자의 딱한 사정을 동정하는 이들도 있었다. 참고로 사진패널은 경매가 33만3000엔으로 시작되어 오는 18일 종료되는데, 현재 입찰자는 한 명도 없다.

한편, 1996년 배용준이 출연한 KBS 드라마 '첫사랑'의 대본도 15일 출품되어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드라마 '첫사랑'은 3월 31일 일본 NHK 위성방송을 통해 첫 전파를 탄 이래 놓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송됐다. 최수종과 이승연, 배용준, 최지우 등이 인기 배우들이 총출연하며, 특히 배용준의 초창기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일본 시청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출품된 것은 드라마 '첫사랑'의 제14회편 대본집으로 배용준 사인까지 있어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등장인물 찬우의 대사를 외우려고 밑줄을 그은 부분과 직접 그린 그림도 있는데, 한국에서도 입수하기 힘든 대본집이라 그 경매 결과가 주목된다. 참고로 경매는 10000엔으로 시작됐으며, 오는 22일 마감된다.

올들어서만 지난 1월, 4월, 6월 계속해서 배용준의 가짜 사인이 들어있는 물품이 출품되어 큰 소동이 일기도 했다. 배용준 직필 사인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그 소장가치가 크게 달라지겠지만, 대부분의 일본팬들은 연이은 직필 사인 논란 속에서 점차 신중해지고 있다. 조잡한 기념상품과 가짜의 범람, 그리고 무분별한 수집에서 자신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자기만의 지혜로운 감상법을 조금씩 터득해 나가고 있다.

[드라마 '첫사랑' 대본집까지 인터넷 경매에서 화제가 될 말큼 일본내 '한류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배우 배용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도쿄 = 이태문 특파원 gounworld@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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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이경희

2005.07.16 16:25:06

뽀유님 기사 잘 보고갑니다^^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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