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잠자리 안경쓰고 시사회 들어선 최지우 신애라

[마이데일리 2005-09-05 21:40]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한류스타 최지우와 단짝 신애라가 '가문의 위기'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5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영화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정용기 감독, 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의 VIP 시사회가 열렸다.


신현준, 김원희 주연의 이번 영화를 축하해 주기 위해 100여명의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마치 맞춤인듯한 선글라스를 쓴 다정한 최지우(왼쪽)와 신애라가 나란히 시사회장에 들어서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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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시사회 100여명 스타 총집합, "시사회장만 같아라"

[마이데일리 2005-09-05 22:00]  



[마이데일리 = 안지선 기자] 7일 개봉되는 영화 '가문의 위기- 가문의 영광2' (정용기 감독, 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 이하 가문의 위기)'의 VIP 시사회에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스타 100 여명이 대거 참석, 연말 시상식 분위기를 방불케 했다.

5일 저녁 7시 30분 서울 메가박스에서 열린 '가문의 위기' 시사회에 참석한 스타들은 영화의 주인공들인 정용기 감독을 비롯, 신현준, 김원희, 탁재훈, 공형진, 정준하 등 출연진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김원희와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김선아가 '내 이름은 김삼순' 팀의 현빈, 다니엘 헤니, 이규한, 레스토랑 식구인 한여운 등을 대동하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호정, 오연수, 신애라 등 미시 부대가 열띤 응원을 보냈으며, 최지우, 장동건, 김재원 등 한류스타들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또, 김원희와 신현준과의 친분을 자랑하는 이훈, 김건모, 오승현, 쿨의 유리, 윤다훈, 최성국, 이서진, 임창정, 김수로 등도 참석했으며, 후배인 김효진, 오승현, 김민선, 김민 등도 응원을 왔다. 특히, 정준하의 연인 조향기도 참석,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패션70'의 주역 주진모와 천정명, '웰 컴 투 동막골'의 임하룡, 바다, 팝페라 가수 임형주, 슈퍼모델 이기용, 장우혁, 류승범, 윤택, 박희진 등 배우 탤런트 가수 개그맨 등 연예계 전 장르를 망라한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가문~' 영화관계자는 이날 모인 약 100 여명의 스타들을 보고 "이정도면 역대 VIP시사회중 기록인 셈"이라고 "주인공들의 인간관계가 좋은 덕분에 시사회장이 별들로 만원이다"며 대박 예감으로 기뻐했다.


배우들의 무대인사에 앞서 김선아를 비롯한 '삼순이' 팀은 미리 준비해온 꽃다발을 전하며, '가문의 위기' 확실한 응원군임을 자랑했다.


'가문의 위기'의 연출을 맡은 정용기 감독은 "가볍게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영화"라며 영화를 소개하며, "즐겁게 보시고 즐거운 추석되세요"라고 인사말을 건넸다.


'가문의 위기'에서 여검사 역을 맡은 김원희는 "관계자들이 이 영화를 본다고 생각하니 사뭇 떨린다"며, "러브 라인을 중점적으로 봐 주시고, 또 재미있으면 추석 때 한번 더 봐 달라"고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발휘했다.


폭력조직 백호파의 둘째 아들 '장석재' 역을 맡은 탁재훈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영화"라며, "재미있는 데 웃음을 참는 분들 걸리기만 해봐요"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코미디 싫어하는 분들도 한번만 도와주세요"라고 태도를 바꿔, 즐겁게 영화를 봐 줄 것으로 당부했다.




한편, '가문의 위기'는 지난 2002년 500만 관객을 돌파한 ‘가문의 영광’ 2편으로 이번에는 조폭명문가의 맡아들 신현준이 조폭잡는 강력게 검사 며느리 김원희를 만나 벌이는 해프닝을 담은 전형적인 코미디 영화로, 15세 이상 관람가이다.


[5일 메가박스에서 열린 '가문의 위기' 시사회에 무대에 오른 출연진들.(위의 사진)/ 시사회에 참석한 장동건(가운데 사진)과 최지우(아래 사진).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안지선 기자 aj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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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8억원 받고 日화장품 모델됐다

[매일경제 2005-09-04 17:41]  

인기 가수 비(23)가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 홍콩 모델로 캐스팅됐다.
비는 1년6개월 광고 모델 계약에 80만달러(약 8억원)를 받아 배용준 최지우 등 한 류 톱스타에 버금가는 대접을 받았다. 특히 홍콩에서 이 브랜드는 대만가수 겸 배 우인 저우제룬(周杰倫) 등 톱스타들이 모델로 활동했다.

DHC는 촬영 도중 비에게 일어날지도 모르는 사고에 대비해 20억원 상당 상해보험을 드는 정성을 보였다.

비는 4일 오전 홍콩으로 건너가 현지시간 오후 5시 DHC 광고 모델이 됐음을 알리는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곳에서 그는 스포츠카 마세라티 스파이더를 타고 등장해 용 의 눈을 그리는 '화룡점정' 식을 연다.

또 8일까지 머물며 DHC 광고 촬영을 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일 "이번 CF는 비의 '절대 미'를 강조하는 컨셉트다. 비는 일 본 여자 신인 모델과 함께 촬영하며 가정 집을 배경으로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등장한다. 10월부터 홍콩에서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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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8억원에 日화장품 홍콩 모델

[연합뉴스 2005-09-04 11:13]  


일본 부도칸에서 공연중인 비

DHC 측 비 촬영 중 사고 대비해 20억 상해보험 들어



(도쿄=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아시아의 스타' 비(23)가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의 홍콩 모델로 캐스팅됐다.

비는 1년 6개월 광고 모델 계약에 80만 달러(한화 약 8억원)를 받아 배용준, 최지우 등 한류 톱스타에 버금가는 대접을 받았다. 특히 홍콩에서 이 브랜드는 대만 가수 겸 배우인 저우제룬(周杰倫) 등 톱스타들이 모델로 활동했다.

DHC는 촬영 중 일어날 만약의 사고에 대비, 비를 위해 20억원 상당의 상해보험을 드는 정성을 보였다.

이에 비는 4일 오전 홍콩으로 건너가 현지시각 오후 5시 DHC의 광고 모델이 됐음을 알리는 기념식에 참석한다. 이곳에서 그는 스포츠카 마세라티 스파이더를 타고 등장해 용의 눈을 그리는 '화룡점정'식을 갖는다. 또 8일까지 머물며 DHC 광고 촬영을 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일 "비의 '절대 미'를 강조하는 콘셉트의 CF다. 비는 일본 여자 신인 모델과 함께 촬영하며 가정 집을 배경으로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등장한다. 10월부터 홍콩에서 전파를 탈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광고 요청도 이어진다. 현재 중화권 관계자들은 아직 비의 인지도가 톱은 아니지만 향후 2년내 단연 1등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는 10월8-9일 1만석 규모의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9월27일 열리는 태국 '버진레코드라디오음악상'에는 아시아최우수남자가수상이 유력하지만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인해 '풀하우스' O.S.T로 현지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같은 소속사 가수 별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밤 비의 일본 음반사인 킹레코드, 매니지먼트사인 오피스뮬렌, 홍콩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음반사인 유니버설레코드, 중국 프로모션을 맡고있는 DR뮤직, 태국 그래미레코드 등 비의 아시아 파트너가 모두 참석해 향후 2년간 비의 스케줄을 공유하자는 회의를 가졌다. 비를 1개국의 가수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아시아권의 가수로 키우기 위해 비의 모든 콘텐츠를 공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mimi@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오지랖 노홍철, "방송은 장난이 아니야"

[마이데일리 2005-09-04 09:40]  



[마이데일리 = 이은주 기자] 멀티플레이어 노홍철이 3일 열린 제32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노홍철은 '방송대상? 가는거야!' 코너에서 인기스타 현빈, 권상우, 에릭, 소지섭, 박신양, 최지우, 송혜교 등 인기드라마 주인공으로 분해 방송사 PD, 작가, 매니저 등 방송인들의 애환을 표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노홍철은 "초보 방송인으로서 1년여 동안 활동했지만, 방송은 정말 장난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은 피를 말리는 혹독한 작업이지만, 그 매력은 아무도 잘 모를 것이다"며 "선배 방송인들에게 노고와 존경을 아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KBS홀에서 1시간 40분간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희안하네' 팀과 '출산드라' 김현숙이 특별공연을 펼쳤다.

[제32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의 오프닝을 장식한 노홍철.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은주 기자 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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