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팬 열성응원 감동 '함박웃음'

조회 수 3365 2005.09.08 08:58:52
비비안리
최지우, 팬 열성응원 감동 '함박웃음'

[스포츠한국 2005-09-08 07:21]    

배우 최지우가 뜻하지 않는 일본 팬들의 응원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최지우는 지난 8월28일 전남 담양에서 펼쳐진 영화 ‘연리지’(감독 김성중ㆍ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화이트리엔터테인먼트) 촬영 현장에서 반가운 손님을 맞았다. 일본 팬 35명이 자비를 들여 응원차 영화 촬영장을 방문했기 때문이다.

일본 팬들은 이날 최지우의 영화 촬영 현장을 깜짝 방문하면서 닭 요리와 피자를 준비하는 등 남다른 정성을 쏟았다.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일본 팬들의 공식 방문이 아니라 최지우가 평소 친분 관계가 있는 몇몇 팬들이 응원차 방문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지우는 이날 영화 촬영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방문한 일본 팬들과 함께 소탈한 매력을 선보이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영화 촬영 직후 이동식 식당차량에서 배식을 받아 함께 식사를 하는 등 어느 때보다 꾸밈없는 모습을 선보였다.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가 워낙 절친한 팬들과 만난 터라 평상시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다”고 말했다.

/고규대기자 enter@sportshankook.co.kr


댓글 '8'

이경희

2005.09.08 09:20:41

비비안리님 오랫만에 오셨네요^^
자주자주 들러주시어요 아셨죠?
멀리서 찾아오신 일본팬들께 너무감사드리고 지우씨가 즐거운
보내셨다니 기분좋은 기사네요~
오늘하루도 화이팅!

운영자 현주

2005.09.08 11:09:29

저도 갔었는데요.. 우리 일본팬들.. 지우님이랑 같은 이동식 테이블에서 식사하셨는데요.. 지우님이 자리를 만들어 주셨어요.. 원래 연기자들만 모여서 식사하시던데..옆에 테이블을 이어서 우리 팬들을 부르시더라구요.. 근데 다들.. 지우님보느라 식사를 안하시고 지우님만 쳐다보셔서.....ㅋㅋ 지우님이 같이 식사하시자고 하니까..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배 부르다고..감격에 겨워 하셨어요..^^
그래도 지우님이 자꾸 식사를 권하니까.. 그제서야 함께 식사를 시작하셨답니다..
닭요리(ㅋㅋ)는 후라이드 치킨~이었어요..
옆에 앉아 계시던 조한선씨는 매우 쑥스러워하시며 얼굴을 푹 숙이고 식사하길래 우리 일본팬들이 조한선씨도 보고싶대요...하고 말하니까 그제서야 일어나 악수하고 인사해 주시는거 있죠..
조한선씨 쑥스러워하는 모습.. 매번 보지만..정말 귀여우셔요..ㅋㅋ

비비안리님..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셔요~~ ^^

달맞이꽃

2005.09.08 11:17:56

먼길 마다 않고 오셔서 지우씨를 화이팅 해 주신 우리 스타지우 일본 팬들이
무척 고맙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이런 흐뭇한 사랑들이 오랫동안 이어 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잘 ~~~~하셨습니다^^
비비안리님 흐뭇한 기사 쌩큐구요 ..잘계시지요?

딸기아줌마

2005.09.08 18:27:27

어머 정말 친절한 지우씨네요..
왕친절에 팬들 감동 많이 받으셨겠어요..
다녀 오신분들 수고 많으셨어요^^

푸르름

2005.09.08 20:24:45

멀리서 찾아와주신 일본팬분들 ~
짧은 시간이나마 지우님과 같이 식사도 하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것 같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모두 모두 건강들하세요.

HAL

2005.09.08 22:06:09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촬영지 방문에 참가한 일본의 HAL라고 합니다.저희들의 방문을 지우공주가 매우 기뻐해 주신 것, 또, 영화 회사나 한국에 보도가 매우 호의적이었던 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팬의 분보다 먼저 방문한 것을 미안하게 생각합니다만, 여러분의 따뜻한 말에 감격했습니다.
정말로 귀중한 기회를 감사합니다.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한국을 한층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daisy

2005.09.09 18:39:36

HAL 님!
우리들도 대환영합니다.
지우님을 좋아하다 보니
이곳을 찾는 해외 팬님들도 사랑합니다.

김문형

2005.09.10 09:17:38

작년 누구나비밀은 있다 촬영장에 찾아갔을때도 스텝들과 함께 먹는 저녁을 지우씨와 함께한 기억이 납니다.
저더 지우씨 쳐다보느라 밥이 어디로 가는지 모랐거든요..
오히려 지우씨가 더 맛있게 먹는 모습이 친근감이 느껴지고 좋았습니다.
늘 팬들을 배려해주는 지우씨가 고맙습니다.
그리고 열정적으로 지우씨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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