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연극 사랑 '푹-' ..
[스포츠서울] 2005-09-28 13:08
[스포츠서울] 한류미인 최지우(30)가 올 가을 연극사랑에 푹 빠졌다.
평소 연극과 공연 관람을 즐기는 그가 최근 ‘연극 예찬론자’가 된 것은 절친한 동료인 탤런트 이현경 때문. MBC 공채탤런트 동기인 이현경이 연극 ‘행복한 덫’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느낀 연극연기의 묘미를 전하자, 연기욕심이 많은 최지우도 연극에 부쩍 관심이 많아졌다. ‘행복의 덫’은 러시아의 대문호 안톤 체호프의 ‘곰’과 ‘백조의 노래’를 원작으로 작품. 지난 22일 막을 올렸고 10월 9일까지 공연한다.
27일 저녁 지인 결혼식에서 이현경을 만난 최지우는 “연극무대에 선다니 정말 멋지다”며 부러워했다. 주변에 이현경의 연극을 강력히 추천하지만 정작 본인은 연극 관람을 하기엔 너무 바쁘다. 영화 ‘연리지’ 촬영이 이어지고 있고, 한류스타로 일본에서의 스케줄도 함께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촬영 때문에 대학로 나들이를 못하지만, 다른 분들은 연극으로 이 가을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는 최지우는 “언젠가는 좋은 무대에 나도 동참하고 싶다”는 소망도 밝혔다.
최효안기자 anny@
[스포츠서울] 2005-09-28 13:08
[스포츠서울] 한류미인 최지우(30)가 올 가을 연극사랑에 푹 빠졌다.
평소 연극과 공연 관람을 즐기는 그가 최근 ‘연극 예찬론자’가 된 것은 절친한 동료인 탤런트 이현경 때문. MBC 공채탤런트 동기인 이현경이 연극 ‘행복한 덫’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느낀 연극연기의 묘미를 전하자, 연기욕심이 많은 최지우도 연극에 부쩍 관심이 많아졌다. ‘행복의 덫’은 러시아의 대문호 안톤 체호프의 ‘곰’과 ‘백조의 노래’를 원작으로 작품. 지난 22일 막을 올렸고 10월 9일까지 공연한다.
27일 저녁 지인 결혼식에서 이현경을 만난 최지우는 “연극무대에 선다니 정말 멋지다”며 부러워했다. 주변에 이현경의 연극을 강력히 추천하지만 정작 본인은 연극 관람을 하기엔 너무 바쁘다. 영화 ‘연리지’ 촬영이 이어지고 있고, 한류스타로 일본에서의 스케줄도 함께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촬영 때문에 대학로 나들이를 못하지만, 다른 분들은 연극으로 이 가을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는 최지우는 “언젠가는 좋은 무대에 나도 동참하고 싶다”는 소망도 밝혔다.
최효안기자 a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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