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亞-美 미모와 지성의 대결’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이 내년 1월 출시예정인 화장품
안티에이징 라인 ‘캡춰’의 새얼굴로 헐리웃 섹스심볼 샤론 스톤 을 선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내년 1월 아시아에 단독 공개되는 TV CF는 이미 지난 여름 촬영을 마쳤고,
‘화양연화’ ‘2046’ 등 독특한 비쥬얼로 유명한 왕가위 감독이 촬영을 맡아 감각적인
영상미을 선사하리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디올측은 먼저 한류스타 최지우 를 자사 화이트닝 라인 ‘디올 스노우 퓨어’의
아시아 대표 모델로 발탁했다. 때문에 아시아권 내에서 전파를 타게 된 헐리웃 미녀 샤론
스톤과 한국 미녀 최지우 간의 자존심을 건 미모 대결은 피할 수 없을 듯.
디올측은 “40대의 나이에도 여전히 아름답고 지적이며 독립적인 샤론스톤 의
이미지야 말로 캡춰 라인이 추구하는 여성상과 정확히 부합한다”고 샤론 스톤을 모델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강렬하고도 세련된 패션 센스로 이름난 샤론 스톤은 최근에 개최된 칸느 국제 영화제를 비롯,
여러 공식행사에서 수년 째 디올 의상을 입고 나타나는 등 디올 브랜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샤론 스톤은 “모든 여성들은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기 위해 프랑스 여성들로부터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생각한다”면서 “디올을 대표하는 여성보다 더 멋진 여성이 있을까요?”
라는 말로 디올의 새얼굴이 된 기쁨을 대신했다.
최근 둘째 아이를 입양했다고 알려진 샤론 스톤은 현재 그녀를 스타덤에 오르게 만든
‘원초적 본능’의 2편 촬영을 위해 런던에서 머물고 있다.
‘눈의 여신’으로 변신한 한류스타 최지우
이지영 스포츠동아 기자 garumil@donga.com
‘눈의 여신’으로 변신한 한류스타 최지우
원초적 본능도 재밌게 보기도 했구요ㅋㅋ
암튼 샤론스톤도 꽤 매력적인 배우라 그리고 젊게사시는 배우니 캡쳐라인에 잘 어울리겠어요..ㅎㅎ
그치만 화이트닝에선 단연지우언니죠ㅋㅋ
비교할 껀수가 안된다고봐요...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