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촬영장에 잘다녀왔습니다~

조회 수 4170 2005.10.15 09:57:30
코스
촬영장 방문 공지가 스타지우에 올라가고 날씨때문에
2~3일사이에 계속 바꿔지는 촬영일정과 신청자들의 스캐줄 번경등으로..
몹시도 마음을 졸이며 기다리던 날이였답니다.

빡빡한 촬영일정때문에 강행군을 하고있는 160명의 촬영스텝을 응원하기위해
스타지우에서는 며칠동안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계획한 결과
160명의 도시락으로 결정했답니다.
아침 일찍 준비된 도시락을 챙기고,.. 촬영장소인 에버랜드에 도착하니,
촬영현장 방문이 처음이신 스타지우에 오랜 눈팅팬님들을 만나서
들뜬마음으로 시끌법적한 대화를 하면서 촬영현장으로 향했답니다.

멀리서 촬영현장 입구를 통제하는 영화 스텝들 보고 모두가 어린아이 처럼
와~우!!....저기다..여기다..하면서  달려갔답니다.
현장 입구에서 통제하는분에게 매니저님의 배려로
촬영현장 가까이에 들어갈수가 있었답니다.

우리 멤버들이 현장안으로 가까이에 가니.....
우리가 걸어왔던 햇볕쨍쨍한 거리와는 달리
촉촉히 비에 젖은 아스팔트 거리에서....
아주 많은 엑스트라 사이에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내고있는
연리지커플 모습이 한눈에 쏙~^^
두분 어울림이 정말...정말...환상이였습니다.^^

지우님을 가까이에서 볼수있는 기쁨도 잠시...
많은 비를 맞으면서 계속 반복된 촬영으로 너무 추워서
턱까지 덜덜떨면서 힘들게 촬영하는 지우님을 지켜보면서...
우리에게 감동을 주었던 지난 작품들안에서 열연을 했던
지우님 모습들이 떠올려지드라구요.
그녀가 열연하는 현장을 지켜보면서...
촬영씬의 일부분이 느껴지고...지우님이 힘들게 촬영하는 모습들에..
어제 함께했던 멤버들은 잠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어린아이와 같은 맑은 미소,사랑스런 몸짓을으로 연기하는..
몇컷의 촬영씬을 보면서 슬픔속에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었던 연리지 현장이였습니다.

앞으로 추운 겨울에 우리들에게 찾아올 연리지...
지우님의 새로운 사랑 이야기...정~말 기대됩니다.
누군가에 대한 기대는 누구에게나 항상 즐거움을 주는것 같네요.
빡빡한 촬영 일정으로 힘들게 촬영하는 연리지팀과
지우님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간 우리들은..
지우님의 열연하는 모습을 직접 볼수있었던 행운의 시간이였습니다.
기쁨이라는 선물을 한아름 받고...
앞으로 개봉될 '연리지'를 보고픈 마음이 두배로 커져버렸답니다.
살수차에 너무나 많은 비를 맞으면서 열심히 연기를 하신 지우님...
우리 모두 지우님이 감기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하는 걱정스런 마음을 안고
촬영현장에서 돌아왔답니다.

여러분을 대신해서 다녀온 촬영현장 나에게는 더 큰 기쁨을 안겨준 시간들이여서
함께하지 못한 님들에게 너무나 미안한 마음이랍니다.^^
우리 영화 개봉하면 여러분과 함께 감상하는 시간 갖고싶어요..
우리 그때는 함께해요~^^
이번 촬영장 방문하는네 후원을 해주신 스타지우 연우회님들 덕분에
큰 도움이 되였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최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촬영하시는 지우님~~!!
연리지 대박을 기원합니다~~~~~연리지~아자아자 화이팅!!!!



댓글 '12'

이경희

2005.10.15 10:09:06

코스님! 행복한 시간보내셨어요^^
지우씨 감기는 걸리지않으셨는지 걱정이되네요~
코스님과 스타지우가족들의 방문에 고생하면서 촬영하시는 지우씨에게 많은
힘이되었을거예요~
피곤하실텐데 이렇게 후기까지 올려주시고 너무 감사해요^^
코스님의 지우씨 사랑에 언제나 감동받아요~
수고하셨어요~ 감기는 다 나으셨나요?

운영자 현주

2005.10.15 11:04:44

수고 많으셨어요 코스님..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참석치 못해... 내내 속상했었습니다.
다녀오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요.. 좋은 시간 보내셨는지..너무 부럽습니다.
특히 코스님.. 준비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어요..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제가 더 많이 도와드릴께요~~~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nakamura chieko

2005.10.15 11:35:59

언제나, 지우님 때문에, STARJIWOO 때문에, 노력을 아까워하지 않고 일해지는 cose님에게, 감사의 기분으로 가득합니다.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연기를 하시는 지우님을, 나도 한번만 이라도, 근처에서 보고 싶습니다.
지우님도 cose님도, 감기등 끌리지 않도록.
보고를 감사합니다.
천천히, 피로를 달래져 주세요.

HAL

2005.10.15 11:59:08

cose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반드시 cose님이나 팬의 여러분 힘과 사랑이 지우공주에 전해졌습니다.
지우공주의 고생은 훌륭한 영화가 되어 결실을 보겠지요.
지우공주를 시작해 출연자나 스탭의 여러분,화이팅!!!!

neco

2005.10.15 12:03:40

Cose님, 안녕하세요.
에버 랜드 촬영소에서의 보고를 감사합니다.160 인분의 도시락을 준비해 갔다고 하는 이야기에 놀랐습니다.경의를 나타내고 싶습니다.cose,님들의 수고와 강행 일정안, 추위에 참아 촬영되고 있는 지우님, 그리고 그것을 지지하는 스탭의 이야기를 들어, 가슴이 벅찼습니다.「연리지」의 성공을 진심으로 빕니다.일본에서의 공개가 몹시 기다려 져서 참을 수 없습니다!

정아^^

2005.10.15 12:12:00

잘 다녀오셨어요? 부럽네요...
항상 수고하시는데 동참하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

daisy

2005.10.15 15:08:48

코스님!
애많이 쓰셨습니다.
마음이라도 보탰을텐데요.
좀 엉뚱한 일이 생겨서 묶여 있었습니다.
우리 아들이 정모나 기타 모임에 꼭 참석하라고 했었는데...
우리 지우님 여전히 아름답고 활달하셨겠지요.
날마다 외출에서 귀가하면 스타다큐를 한번씩 돌립니다
실물이 훨씬 더 예쁘시다는데...

hibiscus

2005.10.15 17:19:41

코스님, 수고 정말 많이하셨읍니다! 너무 너무 감사드리고, 정말 부럽습니다!
그렇게도 아름다운 지우씨랑 멋지신 한선씨 저도 너무나 보고싶어요...
연리지 대박나길 매일 기도할겁니다! 지우씨, 한선씨 두분모두 건강속에 촬영 마치시기를 바래요...연리지 화이팅!!*^_^*

tomtom

2005.10.15 17:56:53

코스님의 후기를 일본판에도 소개한 것을 허가해 주세요.
읽어, 여러분의 감동적인 장면이 눈에 떠오릅니다. 감사합니다. 지우님건강해 자주(잘) 촬영 종료할 것을 바랍니다. 지우님금액이다 지난 기쁨, 행복. . STARJIWOO로 지금부터 좀더 좀더 많은 지우님팬에게 전달되도록.

달맞이꽃

2005.10.17 10:06:28

너무 고마워도 감사해도 말이 입밖으로 나오지 않는다고 하더니
내~내 미안하고 감사하는 마음 맘 그득합니다
스타지우 일이라면 몸이 열개라도 모자란 분 어느때는 코스님이 한 둬 분
스타지우에 더 있다면 참 좋겠다는 엉뚱한 생각도 들때가 있어요
혼자 아둥 바둥 누가 시켜서도 아닌데 지우님 일이라면 어디서 저런 힘이
나올까 의아해 하는 때가 한두번이 아니였지요
고생하는거 맘이라도 알아 줄려고 하는데 워~낙에 표현을 잘 못해서리..후~
코스...비를 몇시간을 맞아가며 촬영하는 지우님이 안타까워 죽을뻔 했다고
속상했었다고 했지요?..지우씨가 고생한만큼 보람으로 우리을 찾아줄 연리지
꼭 좋은 작품으로 탄생 될거예요
기대하자구요 ^^
함게 하지는 못해서 많이 아쉽지만 코스님이 지우님을 응원해주니 든든합니다
신경 많이 쓴 보람이 있는 것 같아 덩달아 흐뭇하구요
고생햇구요 .....애 많이 썼구요 ..늘~~~~~~~~~감사해요^^

김문형

2005.10.17 13:12:11

코스언니..
언니에게 많은 짊을 지워주는거 같아 곁에서 참 미안했어요.
도시락때문에 이리저리 바쁘셨는데...
무거운걸 드는데도 허리부실한 저를 배려해주신거 잘 알고있어요.
정말 어디서 그런힘이 나오는지...
그리고 지우씨랑 조한선씨 환상의 커플이었죠?
자상하게 챙겨주시는 지우씨! 또 조금은 쑥스러운듯 보이는 조한선씨가 참 아르다워 보였답니다.
많은팬들이 갔으면 지우씨에게 더 힘이 되었을텐데...
그래도 저희가 팬분들을 대신해서 지우씨에게 기를 불어넣어주고 왔다고 생각해요.
지금도 지우씨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저희를 보시고 환하고 웃어주던 모습. 깜찍한 손짓을 해주던 모습...
사진은 촬영불가라서 찍지를 못했지만, 제 머리속에 가득히 담아왔어요.
든든한 코스언니.. 봉순이 셋째동생님. 눈팅님들..
모두 감사하구요... 열심히 지우씨 응원하자구요.. ^ ^
그리고 코스언냐~~~~ 알라뷰~~~~

딸기아줌마

2005.10.17 20:50:02

코스님 잘 다녀 오셨나요?
저는 14일날 이사하고 주말에는 시댁어른들 오고
정신없는 주말을 보냈네요..
오늘 인터넷 기사가 와서 연결해 주었어요..^^
촬영장소에 함께 하지 못해 너무 아쉽네요..
도시락도 싸가시고 수고 많으셨어요..
집도 가까우니 다음에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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