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번째 날입니다..

조회 수 3135 2005.11.01 21:43:36
앨피네~★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나타난 앨피네 입니다. ^^
정말로 오랫만에 글을 남기네요..
항상 바쁘다는 이유를 대면서 잠수를 하고 있었어요..  
물론 거의 매일매일 방문을 하고는 있답니다. 거의 습관처럼요..

다들 어떻게 지내세요??
스타지우님들 중에..
이전에 활동하셨던 분들 중 저같이 잠수중인 분이 많은거 같아 좀 안타깝지만,
그래도 여전히 이곳을 굳건하게 지키고 계시는 든든한 분들이 계셔서 안심이 됩니다.

오늘은 11월의 첫날입니다..
2005년 첫날을 맞이하여 새해인사했던것이 엊그제 같은데,
올해도 60일 정도 남았네요... 정말 시간은너무 빨리 지나가요.. 가속도가 붙어버린듯해요..
저는 11월에 들어서면 많이 sentimental 해져요.. 즉, 가을을 타죠..
올해도 역시 노랗게 빨갛게 물든 은행잎, 단풍잎 등을 바라보면서.. 가을을 타고 있네요..
스타지우님들은 어떠세요??

지우님의 소식은 여기저기서 꾸준히 접하고 있어요..
꾸준하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매우 뿌듯하더라구요..
그러면서 가끔씩 내스스로 너는 지금까지 뭐하고 있었니? 하곤 합니다.  
암튼 제가 좋아하는 분이 좋은 방향으로 잘 발전해 나가고 있으니 매우 좋네요..

지금 제 귓가에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가 흐르고 있네요..
전주만 노팅힐의 she와 비슷한 곡이네요..
되뇌는 듯한, 자조적인 이소라의 특유한 음색이 느껴지는 곡이네요..

11월.... 오늘 날씨가 많이 좋았지요.. 전형적인 가을 같았습니다..  
하지만, 곧 차가운 바람도 불거고, 첫눈도 내리겠죠..
감기조심하고,
얼마 남지 않은 2005.. 마무리 잘하시길 바래요..
좋은 하루도세요..

댓글 '2'

이경희

2005.11.02 11:23:00

네~ 올 한해도 얼마남지않았네요
얼마남지않은 2005년 마무리 잘해야될것 같아요~
엘피네님 너무 오랫만에 게시판에서 뵙는것 같아요 너무 반가워요^^
잠수 너무오래타지마시고 가끔은 위로 올라오시기를 바랍니다~
요즘 감기환자들이 부쩍 늘었더라구요 엘피네님도 감기조심하세요~

달맞이꽃

2005.11.02 11:43:48

앨피네..정말 오랜만이구나
올 해도 어김없이 계절병이 도졌구나 ...가을을 타는게야
그 병은 **을 가야 처방이 되느니라 ..헤헤~
암튼 바쁘게 잘 지내고 있다니 다행이다
사람은 고루 바빠야 육신이 건강해 지거든
그래도 쨤내서 함 봐야지 11월 작은사랑에는 나오렴
오랜만에 얼굴이나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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