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가치만 500억’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아시아의 스타 최지우가 영화와 드라마로 ‘겨울연가’ 흥행에 버금가는 역대 최고의 흥행 기록에 도전한다.
‘지우 히메(지우 공주)’ 최지우 는 영화 ‘연리지’의 막바지 촬영에 한창으로 이 영화는 최지우 출연이라는 사실만으로 일본 포니캐션사와 미니멈 개런티 350만 달러에 판매를 하는 등 시작부터 흥행 청신호를 보내고 있다.
영화 제작사에 따르면 '연리지'는 이미 지난 칸 영화제에서 '최지우' 출연 예정이라는 캐스팅 타이틀만 가지고도 아시아 바이어들로부터 초미의 관심을 모은바 있으며 일본 바이어들로부터 치열한 러브콜을 받으며 구매에 대한 열기가 식지 않았었다고 한다. ‘연리지’는 이번 일본 판매로 인해, 33억원의 제작비를 전액 조기에 상환하였으며 일본 내에서 역대 최고 한국 영화 흥행기록 갱신을 기대하는 등 ‘겨울 연가’에 준하는 스크린 흥행을 조심스레 예측을 할 정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최지우는 일본 도쿄 방송국(TBS)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윤무곡'에도 출연을 할 예정이어서 일본 팬들의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지우는 영화 ‘연리지’ 촬영이 마치는 11월 중순 이후부터는 일본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소속사 관계자는 밝혔다.
최지우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의 방송국에서 역대 없는 최고의 조건으로 제작을 지원해주고 있다"며 "최지우의 일부 스케줄상 사전제작이 불가능한점을 고려하여 사전 제작을 기본으로 하는 일본 드라마 제작 관행을 깨면서까지 최지우의 출연을 성사시키려고 하였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최지우의 일본 드라마 출연에 방송국과 팬들은 높은 기대감을 보이며 일본에서 제작한 드라마 역대 최고 드라마 흥행과 ‘제2의 겨울연가’가 될 수 도 있다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시아 전역의 최고 여자 한류스타로 우뚝 선 최지우는 브랜드 가치만 500억 원이라는 결과가 나올 만큼 한류스타로 막대한 영향력을 지닌 스타 중의 스타다. ‘겨울연가’ 이후 여러 편의 드라마와 영화 등을 통해 식지 않는 인기 열풍을 몰아가고 있는 최지우가 영화 ‘연리지’와 일본 드라마 출연으로 다시 한번 거센 인기바람을 불러 모을지 귀추가 주목이 된다.
이현주 기자 / nara@reviewstar.net
연리지 윤무곡 제2의 겨울연가가 되었으면 팬으로 더 바랄게 없겠습니다
팬님도 기사 올리시면서도 기분 좋으셨겠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