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영검 vip시사회가 있었어요,
지인에게 표를 얻어 다녀왔습니다^^


예고편에서 슬쩍 본 지우언니가 나올 법한 장면쯤부터
가슴이 두근거리더라구요.
얼마만에 스크린에서 연기하는 지우언닐 만난거겠어요!!
그리고 사실 어색하기도 할 것 같았고..
뭐 그런 기대반 걱정반 여러가지 생각이 막 교차했는데요.

아 뚜껑을 열어보니
지우언니 비도 공주 역할, 아니 처음 출연하시는 무협영환데
어색하리란 걱정은 완전 기우 였어요.
연기 잘한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다니깐요.
처음 접해보는 지우언니의 무협영화 역할인데
하나도 안 어색해서 신기했답니다.
그런데 와이어 씬이 한장면 밖에 안나와서 아쉬웠어요
이왕이면 지우언니도 하늘을 나르고 칼싸움하는 장면 한씬이라도 넣어주시지^^

정말 문젠 이게 아니었는데요,

아놔, 그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화장을 디게 짙게 하거든요
그래서 이서진씨가 좀 많이 웃기는데ㅋㅋ
아 지우언니 얼굴이 화장이 너무 짙어서 이상하게 나왔어요ㅠ
지우언니가 왠만한 눈화장에도 그렇게까진 못느꼈는데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우언니 연기 너무 잘하세요!!

무영검에서 짧게나마 지우언니 보고와서
기분 넘 죠아서 글 올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