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일본 체류 기간 중 '특별 경호팀' 국빈대우 눈길!





한류스타 최지우가 일본에서 특급 스타 경호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약 3달 정도 일본에서 장기 체류를 하며 일본 TBS 방송국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윤무곡'의 촬영을 하는 최지우는 장기간 일본에서 지내는 점을 고려해 특별 경호를 받을 예정이라고.

최지우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 드라마 제작 측에서 지우히메(지우 공주)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어서 신변 안전을 위해 특별 경호팀을 구성해 일본에서 지내는 동안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특별히 배치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최지우의 위상은 지난 그녀가 출연한 프로그램이 할리우드 톱스타들보다 높은 시청률을 보인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올 봄 톰 크루즈와 스필버그 감독이 일본을 방문하여 특별 출연한 토크쇼와 최지우가 키무라 다쿠야와 출연한 프로그램이 동 시간대에 방송되어 많은 일본 언론들은 각별한 관심을 보였으며 일본의 시청자들은 채널 선택에 최지우가 출연한 프로그램을 압도적으로 선택했다.

최지우 소속사 관계자는 아울러 일본 드라마 제작진은 최지우의 숙소에  팬들이 찾아 올 것을 고려해 도쿄와 오사카 등의 복수의 숙소를 잡아 최대한 편안한 환경에서 촬영을 하게끔 배려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지우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윤무곡’에서 냉정과 열정사이의 미남스타 다케노우치 유타카와 국경을 초월한 러브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윤무곡'은 내년 1월부터 일본 민영방송 TBS에서 방송될 예정으로 일본 TBS가 각별한 공을 들이며 제작되는 대형 프로젝트 드라마로 알려져 있다. 최지우의 이러한 일본의 각별한 위상에서 브랜드 가치만 500억이란 말이 달리 생긴 것이 아님을 실감케 하는 한류 스타이다. 향후 드라마에서 최지우는 어떠한 모습으로 비춰질지 한일 양국의 팬들은 깊은 애정과 신뢰로 그녀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이 된다.
이현주 기자 / nara@reviewsta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