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일본 한류열풍을 촉발시킨 주역 배용준 최지우 주연의 드라마 '겨울연가'에 대한 학계의 연구 프로젝트가 미국에서 진행중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오하이오대학의 커뮤니케이션스쿨(School of Communication)에서는 ''겨울연가'가 일본 사회와 아시아 지역에 대한 영향'이란 주제로 연구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이들은 지난 9월부터 영어와 한국어, 일본어로 '겨울연가'에 대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중이다. 청 방법 및 시청정도, '겨울연가' 및 드라마 속 인물들에 대한 생각, 드라마를 본 뒤 겪은 변화 등에 대한 5개 항목에 걸쳐 설문을 구성했으며 출연진이나 '겨울연가' 팬사이트를 중심으로 응답자를 찾고 있다.
프로젝트 팀은 한국과 일본, 대만 등 아시아를 휩쓴 '겨울연가' 열풍에 대해 "매스컴에서 여러차례 다룬 적은 있지만 학계에서 다루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미국을 비롯한 국제 학계에서는 한국 방송이 다뤄진 적이 없으므로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방송의 힘을 세계 학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획"라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들에 따르면 이번 연구 결과는 내년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 커뮤니케이션협회 컨퍼런스나 미국의 내셔널 커뮤니케이션협회에서 발표될 예정. 논문이 완성되면 '겨울연가'를 방송했던 KBS와 일본 NHK에도 보낼 계획이라고 이들은 전했다. roky@mtstarnews.com
방영한지가 언제인데요 .그쵸?
oo님 오랜만입니다
잘 계시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