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신현준, 이완·박신혜 커플 '묘한 인연'
[스포츠서울] 톱스타 최지우(31)-신현준(38), 이완(22)-박신혜(16) 커플이 묘한 공통점을 갖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올 상반기 일본에서 한류 열풍을 증폭시키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다. 게다가 공교롭게도 지난 2003년 말 방영한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이장수 연출)에서 나란히 주역을 맡았던 인연이 있다. 최지우는 여주인공 한정서 역, 신현준은 한태화 역을 열연했다. 당시 이완과 박신혜는 한태화와 한정서의 어린 시절 역을 각각 맡으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최지우와 신현준은 오는 15일부터 일본에서 방영되는 TBS 50주년 특별기획 일요극장 ‘윤무곡(輪舞曲)-론도’의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드라마가 종영되는 3월까지 일본에 머무를 예정인 최지우는 아버지를 찾아 일본으로 간 한국 여인 최유나 역을 맡아 일본 형사 쇼(다케노우치 유타카)와 국경과 언어의 벽을 뛰어넘는 애절한 사랑을 보여준다. 신현준은 한국계 마피아로 극 전개의 반전 열쇠를 쥔 신비스러운 캐릭터인 김영재 역을 맡았다.
이완과 박신혜는 1월∼3월초 일본 도쿄, 나가노 등지에서 SBS 새 드라마 ‘천국의 나무’(김남희 문희정 극본·이장수 연출) 로케이션을 진행한다. 다음달 8일 첫 방송하는 ‘천국의 나무’는 일본 3대 출판사이자 제작사인 카도가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제작되며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기획된 야심작이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가 재혼하면서 법적인 남매로 묶인 이완과 박신혜의 가슴 아픈 사랑이 기둥 줄거리를 이루고 있다. 일본 배우들도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 2003년 겨울 묘한 인연으로 얽힌 네 명의 스타들이 올 상반기에 보여줄 활약에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용습기자 snoopy@
본 기사의 저작권은 스포츠서울에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톱스타 최지우(31)-신현준(38), 이완(22)-박신혜(16) 커플이 묘한 공통점을 갖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올 상반기 일본에서 한류 열풍을 증폭시키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다. 게다가 공교롭게도 지난 2003년 말 방영한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이장수 연출)에서 나란히 주역을 맡았던 인연이 있다. 최지우는 여주인공 한정서 역, 신현준은 한태화 역을 열연했다. 당시 이완과 박신혜는 한태화와 한정서의 어린 시절 역을 각각 맡으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최지우와 신현준은 오는 15일부터 일본에서 방영되는 TBS 50주년 특별기획 일요극장 ‘윤무곡(輪舞曲)-론도’의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드라마가 종영되는 3월까지 일본에 머무를 예정인 최지우는 아버지를 찾아 일본으로 간 한국 여인 최유나 역을 맡아 일본 형사 쇼(다케노우치 유타카)와 국경과 언어의 벽을 뛰어넘는 애절한 사랑을 보여준다. 신현준은 한국계 마피아로 극 전개의 반전 열쇠를 쥔 신비스러운 캐릭터인 김영재 역을 맡았다.
이완과 박신혜는 1월∼3월초 일본 도쿄, 나가노 등지에서 SBS 새 드라마 ‘천국의 나무’(김남희 문희정 극본·이장수 연출) 로케이션을 진행한다. 다음달 8일 첫 방송하는 ‘천국의 나무’는 일본 3대 출판사이자 제작사인 카도가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제작되며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기획된 야심작이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가 재혼하면서 법적인 남매로 묶인 이완과 박신혜의 가슴 아픈 사랑이 기둥 줄거리를 이루고 있다. 일본 배우들도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 2003년 겨울 묘한 인연으로 얽힌 네 명의 스타들이 올 상반기에 보여줄 활약에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용습기자 sno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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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천국의나무라니 ..장수오라버니는 천국을 딥다 좋아하시나봅니다
벼리야 그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