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日드라마 '윤무곡'서 나의 진짜모습 공개"

[스타뉴스 2006-01-10 07:47]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순호 기자] '지금까지와는 다른 최지우의 본 모습을 보여준다'
오는 15일 최지우 주연의 일본 드라마 '윤무곡-론도'의 첫 방송을 앞두고 일본 언론들이 최지우의 연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10일 "'눈물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최지우가 '윤무곡-론도'에서는 눈물의 연기는 물론 희로애락 등 다양한 감정표현의 연기로 일본 팬들을 '지우월드'로 끌어들일 것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신문은 "이번 드라마에서 최지우는 행방불명이 된 부친을 찾는 심지가 굳은 강인한 여성상은 물론 밝은 모습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며, 이는 최지우의 본 모습에 가깝다"고 보도하며, '나 자신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는 최지우의 코멘트도 함께 전했다.

'윤무곡-론도'는 최지우와 일본의 톱스타 다케노우치 유타카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로 오는 15일 오후 9시 일본 TBS를 통해 첫방송된다. sun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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