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8회[1부]

조회 수 3089 2006.01.11 19:44:15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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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ㅇㅇ

2006.01.11 20:48:39

안경을 조심스레 벗기고.. 바라보는 지우씨 모습.. 첫 장면부터.. 맘이 아프네요.
준상이가 맘고생 했다해도.. 10년 사랑 간직해온 유진이만큼 힘들었을깡 --+
코스님이 올려주기 시작했을때 궁금증을 못이겨... 오십번은 더 본 겨울연가를
다시 봐 버렸답니다..(보면서 세다 까먹었음 --ㅋ)
틀어놓고 잠든 날도 많았구요.. 그러다 보니 어째 벌써 다 봐버렸네요..
(지금 입술 부루텄음 -0-;;)
그런데요.. 마지막 엔딩이 올라간 다음에도 왠지모를 아쉬움에..
다시금 처음의 유진이의 모습이 보고만 싶어집니다..
그래서 1부를 다시 보죠 --;;
도대체 대사를 달달 외우면서도 다시보는 이유가 뭘까요 ?? ㅠ.ㅠ
아~ 처음 봤을때 여운이 아직도 가시지 않네요..

달맞이꽃

2006.01.12 09:34:30

윤석호님이 이 장면에서 감정을 잘 잡았다고 지우님을 칭찬했었지요
어려운 감정씬에도 불구하고 이어서 지우님이 연기를 잘했다고 하셔서
팬으로 정말 지우님이 뿌듯했답니다...
앞으로 전개될 상황도 눈에 뻔하게 그려지지만 ,,자꾸 기다려지고 보고싶구
아직까지도 유진이 이름만 들어도 설레고 가슴 뛰는 까닭은 무엇인지 ....
달달 외우면서도 다시 보는 까닭을 물으셨던ㅇㅇ님과 같은 맥락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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