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주연 日'윤무곡', 첫회 시청률 20% '대박'
[스타뉴스 2006-01-16 09:43]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지우히메' 최지우의 힘이 다시한번 입증됐다. 일본에서 히트한 한국 작품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 '아름다운 날'의 여주인공으로 활약했던 최지우가 이번에는 한ㆍ일 합작드라마 '론도-윤무곡'으로 '지우히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15일 오후 9시 일본 TBS를 통해 첫방송된 최지우와 일본의 톱스타 다케노우치 유타카가 주연을 맡은 '론도-윤무곡'은 첫회 시청률 20%를 기록, 일본 전역에 '론도' 신드롬을 만들어내고 있다.
한국 예당 엔터테인먼트와 일본 TBS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론도'는 예당은 한류의 현지화를 위해, TBS는 창사 50주년을 기념해 손을 잡고 만든 작품이다.
예당 엔터테인먼트는 "한류를 폭발시킨 '겨울연가'의 경우, 첫 방송 시청률이 9%이고 '천국의 계단', '아름다운 날들' 역시 6~8%대의 시청률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론도'의 힘을 느끼게 한다"며 "일본의 경우 통상 10~15%의 시청률을 기록하면 히트작이라 칭하고 15~20%면 대박, 20%이상이면 초대박으로 분류한다. 이런 점에서 보면 '론도'는 초대박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론도'의 첫 방송 후 일본 시청자들의 반응은 가히 뜨거운 것으로 밝혀졌다. TBS의 시청자 게시판은 물론이고 각종 포탈 사이트에 '론도'의 시청 소감이 줄을 잇고 있다.
대부분 시청자들의 반응은 "너무 재미있다. 연초 재미있는 드라마가 방송되어 기쁘다", "최지우와 다케노우치 유타카가 함께 연기한다는 것만으로도 이 드라마의 가치는 무궁 무진하다. 회당 1억엔을 투자한 드라마답다. 끝까지 시청하겠다"는 등 호평이 대부분이다.
지난해 11월부터 드라마 촬영을 위해 일본에서 머물고 있는 최지우는 "첫 방송이 기대만큼의 시청률이 나와 즐겁다. 한국 드라마가 아닌 합작드라마로서 한류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는 점이 한국 배우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TBS>
일본 언론에서 사용하고 있는 타이틀 글입니다.
팬들의 반응과 함께 아주 좋은 내용의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있다니
아휴...지금 손까지 떨려서리...ㅎㅎㅎㅎㅎ
지우님...라스트씬 죽음이였거든요..모두가 그 장면에 대한 대단한 반응입니다.
일단 초절정 대박입니당~~!! 넘 좋아요~~~~~~~~~~!! ^^
지우씨 화이팅!!!! 윤무곡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