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가족과 함께 하는 설 참 오랜만이에요”
[마이데일리   2006.01.29   08:13:39]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오늘(29일)은 최대명절 중 하나인 설이다. 떨어져 살던 가족들이 고향집 한자리에 모여 오랜만에 가족의 정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것이다. 하지만 달력에 의한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연예인, 스타들은 설 연휴에도 바쁜 스케줄 소화로 가족과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설전날인 28일 익숙한 목소리의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일본이냐는 물음에“서울이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답한다. 바로  최지우 다.

최지우는 요즘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인기 절정의 스타다. 영화 ‘연리지’촬영이 끝난 지난해 말 곧바로 일본으로 건너가 TBS 드라마 ‘윤무곡=론도’촬영과 일본 화장품 광고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지난 16일 3박 4일 일정으로 홍콩방문에 이어 20일에는 귀국해 이례적으로 크리스찬 디올 아시아 모델로 재선정돼 화장품 런칭쇼에 참석하는 등 그야말로 강행군을 하고 있는 것이다.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설을 보내려고 서울에 왔어요. 설 지나고 드라마 촬영 때문에 또 일본에 가야해요”

“드라마 ‘윤무곡’이 일본에서 반응이 좋아 부담감을 덜고 편하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최지우는 “조한선과 함께 작업한 영화 ‘연리지’도 한국과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면 한다”는 새해 바람을 이야기했다.

1994년 MBC공채 23기로 연기자로 데뷔해 초창기 힘들었던 시절을 끝내고 최고의 스타로 부상한 최지우는 국내외의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일본 드라마 촬영이후 출연할 영화나 드라마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어요. 열심히 활동할 계획입니다”

화려한 스타로 대중에게 비춰지지만 그녀는 매우 여리고 소탈하기 그지없다. 그래서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설을 지낼수 있다는 사실에 마냥 좋아 한다.

“오늘의 저를 있게 해준 시청자, 관객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올해는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 할께요. 올해는 모든 사람들이 복을 많이 받았으면 해요”라며 모든 사람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아시아의 한류스타로 부상한 최지우가 올해도 왕성한 활동과 대중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를 기원해본다.


[한국과 일본, 홍콩 등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인기 절정의 한류스타, 최지우.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knbae@mydaily.co.kr)

댓글 '2'

neco

2006.01.29 12:39:15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팬님,안녕하세요. 좋은 기사를 가르쳐 주어 감사합니다.
지우님의 바쁜 스케쥬르를, 일본의 팬도 걱정하고 있었습니다.만약, 설날을, 일본에서 지내지 않으면 안 된다면, 미안하다고 생각했으므로, 가족과 함께 보내고 있으면 알고, 안심했습니다.외국에서 노력하고 있어들 지우님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그리고, 느긋하게 쉬어 주셨으면 합니다.오늘은, 「론도」의 제3 이야기입니다.모두가 기대하고 있던”러브 스토리·월드”시작됩니다.

달맞이꽃

2006.01.31 08:46:54

어머..지우님이 가족과 함게 명절을 ....다행입니다
윤무곡 촬영으로 함게 하시지 못할줄 알았는데요
유난히 가족을 사랑하는 울 지우님.... 오랜만에 즐겁게 지내셨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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