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속 ‘최지우 식당’ 日서 실제 개업
[스포츠칸 2006-02-03 21:17]
‘지우히메’ 음식점이 일본에 오픈한다.
일본TBS드라마 ‘윤무곡’에 등장하는 한국음식점 ‘자매식당’이 미조노구치에서 오는 12일 문을 연다. 극중 최지우와 이정현 자매가 운영하기 때문에 ‘자매’라는 이름이 붙은 이 식당은 드라마속의 주무대이기도 하다. 원래 드라마 촬영을 위해 세워진 식당이지만 드라마의 인기를 업고 실제로 정식 오픈을 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영업까지 하게 됐다. ‘주니치 스포츠’는 “드라마 촬영을 하지 않을 때는 일반에 공개돼 극중 등장하는 ‘순두부찌개’등의 요리를 주문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TBS측은 일본의 유명 레스토랑 체인점과 제휴해 ‘자매식당’을 향후 일본 전국에 체인점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최지우는 지난 2일 드라마 ‘윤무곡’ 촬영중 자매식당에서 실제로 한국요리를 만들어 대접하기도 했다. 최지우는 촬영중 휴식시간을 틈타 식당에서 직접 부침개를 만들어 드라마 스태프들에게 대접하기도 했다. 최지우는 요리하면서 “새우와 오징어가 없어 아쉽다”라면서도 ‘맛있다’는 소리를 듣자 기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우는 “저도 촬영 중간에 자주 해먹는다.(스태프에게) 한국의 전통요리를 꼭 맛봐달라”고 권했다.
한국에서는 최지우와 신현준·이정현이, 일본에서는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의 다케노우치 유타카가 출연한 ‘윤무곡’은 TBS창립 50주년 기념드라마로 일본 드라마 평균 제작비의 2배가 투입된 야심작이다. 지난달 첫방송 이래 15~20%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종원기자 higher@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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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히메’ 음식점이 일본에 오픈한다.
일본TBS드라마 ‘윤무곡’에 등장하는 한국음식점 ‘자매식당’이 미조노구치에서 오는 12일 문을 연다. 극중 최지우와 이정현 자매가 운영하기 때문에 ‘자매’라는 이름이 붙은 이 식당은 드라마속의 주무대이기도 하다. 원래 드라마 촬영을 위해 세워진 식당이지만 드라마의 인기를 업고 실제로 정식 오픈을 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영업까지 하게 됐다. ‘주니치 스포츠’는 “드라마 촬영을 하지 않을 때는 일반에 공개돼 극중 등장하는 ‘순두부찌개’등의 요리를 주문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TBS측은 일본의 유명 레스토랑 체인점과 제휴해 ‘자매식당’을 향후 일본 전국에 체인점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최지우는 지난 2일 드라마 ‘윤무곡’ 촬영중 자매식당에서 실제로 한국요리를 만들어 대접하기도 했다. 최지우는 촬영중 휴식시간을 틈타 식당에서 직접 부침개를 만들어 드라마 스태프들에게 대접하기도 했다. 최지우는 요리하면서 “새우와 오징어가 없어 아쉽다”라면서도 ‘맛있다’는 소리를 듣자 기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우는 “저도 촬영 중간에 자주 해먹는다.(스태프에게) 한국의 전통요리를 꼭 맛봐달라”고 권했다.
한국에서는 최지우와 신현준·이정현이, 일본에서는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의 다케노우치 유타카가 출연한 ‘윤무곡’은 TBS창립 50주년 기념드라마로 일본 드라마 평균 제작비의 2배가 투입된 야심작이다. 지난달 첫방송 이래 15~20%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종원기자 higher@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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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인기가 있겟어욤^^
비비안리님 무탈하시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