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출에서 늦게 돌아와 여러분의 많은 글을 읽고...
윤무곡이 시작된 이후 제대로 밤잠을 자지 못하면서
일본의 각 사이트와 해외팬들의 반응을 모니터 하면서 느껴던 분위기와
조금은 다른 반응에 매우 놀라고 있습니다.

윤무곡 방송이 시작된 후 많은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서로 다른 반응들로
작은 논란거리가 되여지고,그 안에 지우씨에 대한 평가를
새롭게 정의를 내리는 분들도 있드라구요.
저 역시 많은님들이 지적해주신 일부분들은 크게 공감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윤무곡의 전체적인 시놉이 서스팬스& 러브스토리 안에
유타카님은 서스팬스와 러브스토리 부분에서 상대하는 대상이
넓기때문에 출연씬이 그만큼 지배적이고.
지우님은 러브스토리 부분에서 유타카님 한분만을
상대로 열연을 하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적을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5회에서 여러분이 느꼈듯이 6회부터 반전이 시작되여
서스팬스 안에 지우님이 흡수되여가는 것을
분위기를 엿 볼수가 있드라구요.

윤무곡 처음 시작시 러브스토리에 큰 기대를 걸었던 만큼
서스팬스의 부분이 높아지고,지우님의 출연씬이 적은 것에
많은 실망감을 가지게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부정적인 글이 많아지는 것에
또 다른 여러가지들을 걱정하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저는 매주 윤무곡이 끝난 후 일본의 각 사이트와
각국의 해외팬들의 반응들을 모니터를 하면서
윤묵곡에 대한 높은 관심이 대단하다는 것을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많은 팬들이 지우님의 적은 출연씬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는 만큼  지우님의 연기를 새롭게 평가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것 또한  대단합니다.
아주 많은 사람들의 글에서 지우님 일본에서의 인기가 몇개의 드라마로
스포트라이트만 받는 스타로만 보았는데...
윤무곡을 통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끌어당겨주는 특별한 매력과
연기력을 크게 인정해 주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본 전체적 각 사이트에서도 여러분이 부정적으로 보고
걱정하시는 만큼 최악의 이미지로 알려져있지는 않습니다.
일본에서 한류 바람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쪽과
자신들이 지지하는 배우에게 인기를 저하시키는 것이 싫은 이유등...
다양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의 글은 냉정하리 만큼 혹독한 글들도 있습니다만.
저는 일본과 해외쪽보다 우리나라 다른 사이트에서 올린
한국사람들의 글에서 더 큰 상처를 받을때가 더 많았답니다.ㅡ.ㅡ;;
그곳을 가지 말아야지 하면서도...그래도 모니터 하고픈 마음에 갔다고
몇몇 사람의 글에 큰 상처를 받고 돌아서 올때가 많았답니다.

지우님 일본에서 한류스타 일인자로 평가받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의 새로운 방식의 작품에 도전하는 것을 결정하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았을 것 입니다.
여러분이 지적했듯이 윤묵곡이 사전 완성된 대본으로 진행되는 것이라면,
지우님 지금의 전개 과정을 충분히 알고 시작했다고 봅니다.

앞으로 윤무곡 마지막 방송 타임은 2시간이니까..이제 총 7회가 남았네요.
일드는 전개가 빠르기 때문에 우리 모두 좀 더 인내를 가지고
지켜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우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우님을 위한 냉정한 글은 지우님이 작품을 하는데  
좋은 모니터가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휴~우...이제 내일이면 윤무곡 6회가 하는날이네요..
저는 지난주 윤무곡 5회의 스토리를 보고난 후
이번 6회에서도 지우님 부분이 크게 나오리라 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윤무곡 시작시 많은 홍보 영상에서 나왔던...
사랑인가...배반인가...나레이션이의 의미가..
앞으로 남은 론도의 스토리 중심이 되지 않을까요..
저는 5회에서 앞으로 전개될 반전을 조금 엿보면서...
사랑인가...배반인가...라는 나래이션이 지금까지도 귓가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지우님의 새로운 장르의 연기 6회보다는 7회부터에 많은 기대를 걸어봅니다.

지난 며칠..그리고, 오늘 우리는 서로 얼굴은 모르지만
서로 같은 느낌으로 같은 사랑을 가진 사람들과
많은 이야기를 할수있어 좋았습니다.
윤무곡이 유정의 미를 걷을수 있도록 끝나는 날까지
우리 함께 열심히 응원해 나갑시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지우님 사랑해요~ 화이팅!!! 윤무곡 스텝 모두 화이팅!!!

근데요,....글발 안되는 코스 긴글 쓰고나니...정신이 혼미 해집니당~
두서없는 글이지만...님들에게 저의 진심이 잘 전달 되였으면 합니다.^^::

댓글 '14'

아이시떼루지우

2006.02.19 00:55:05

물론...코스님의 진심..충분히..전해 받았습니다....
저도...또한..임금님의 브런치에서....."둘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진실된 사랑일까 아니면...배반의 사랑일까.."...라고....말할때...저게..몬말이야....했었는데...5회...를 보면서....몬가..감이...오고 있어여..ㅋㅋ 제발~~내 감이 맞아라!!!!!!!!!!!!!!!!!!!

nakamura chieko

2006.02.19 01:09:23

지우님을 생각하는 기분은, 걱정이 많은 부모 마음입니다.
어떤 연기라도, 대사에서도, 매우 능숙하게 보입니다.
무엇을 해도, 아름답게 비칩니다.
부모가 아이를 생각하는 기분은, 마지막 끝까지 버리지 않는 것.
나는, 언제까지나 응원합니다.
언제 때도 괴로운 마음은 시키고 싶지 않습니다.
할 수 있으면, 언제나 빛이 비치는 장소에서, 구근을 따뜻하게 하고, 깨끗한 꽃을 피워 주고 싶습니다.
누군가가 지우님에게, 차가운 말을 걸 수 있으면, 나도 슬픕니다.그것이, 부모 마음은 아닐까요?

miharu

2006.02.19 01:57:28

Cose님, 안녕하세요^^「윤무곡」한국 드라마보다, 러브 스토리가 적어서, 조금 유감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우공주 팬이 아닌 친구가, 지우공주가, 「매우 연기가 능숙한 일을, 이 드라마로 느꼈다」라고 감격하고 있습니다.
조금의 일본어도, 일본의 여배우보다, 보는 측에 기분이 전해진다고 합니다.

지우공주가, 「재미있는 이야기가 아닌가? 」라고 출연을 결정할 수 있던 드라마입니다.
매회, 지금까지와는 다른 역에 도전하고 있는 지우공주를, 응원하고 싶습니다(^_^)! !

모모 ^^

2006.02.19 02:11:19

저도 론도 일본반응을 보며 기분 좋아지는 요즘이었는데 이게 무슨일이죠.
윤무곡 어느 드라마보다 주목받고 있으며 선전하고 있어요.
믿어주세요. 제가 일본어가 능숙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일본웹상을 돌아다니며 아는 한도내에서 보면 팬들 걱정하는 것 이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관심이 대단합니다.
비판하는 글들도 있지만 그건 윤무곡에 대한 애정어린 질타들 뿐이고요.
한마디로 재미있으니까, 기대하고 싶어지는 작품이기에 질타도 하는 그런 질타들이었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 윤무곡 재미없나요?
전 예상외로 작품성 있는 작품이어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일본반응을 보면 점점 주인공들의 팬보다 윤무곡 드라마를 그냥 사랑하는 한마디로 매니아들이 자주 보이고 있습니다.
저도 빠져가는 입장이라 참 좋더군요, 동지들이 늘어나는 느낌 ^^
추리하고 복선에 대해 토론하고 참 머리 아픈 요즘이지만 즐겁답니다.

지우최고

2006.02.19 03:13:53

전 윤무곡안의 지우씨 연기에 대해서 전혀 불만없습니다. 출연 분량에 대해서 불만있는것도 아닙니다. 조금나와도 반짝반짝 빛이나는걸요..
단지 여주인공의 캐릭터 설정(이해)이 너무인색한것이 속상할뿐... 앞으로 기대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러브스토리 보다는 유나가 서스펜스부분으로 진입해 주기를 바랍니다.
그게 더 재밌을것 같아요.

로미

2006.02.19 03:34:16

윤무곡 매주 보고 있는데 매우 스토리가 탄탄한 작품이라고 생각했고
시청률이 최고가 아니더라도 지우님이 그 작품에 출연했던 것만으로도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여? 물론 많은 의미가 부여되는 드라마이기도
해서 우리가 더 많은 기대와 욕심이 나서 아쉽기도 하지만...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지우님! 그 동안 작품할 때마다 언제는 좋은 평가만 있었나여?
늘, 지우님 흠집내는 안티언론들때문에 제가 다 상처받았는데...
그래두 울 지우님 씩씩하게 다 이겨냈잖아여.
다음 회가 맬 기다려지고 궁금해지더라구여...
지우님! 끝까지 홧팅하시구여...
진실은 반드시 승리합니다!

hibiscus

2006.02.19 07:30:06

역쉬....코스님 말씀에 100% 동감입니다....감사합니다...전 글재주가 없어서 님같은분이 이렇게 좋은글을 서주실때 넘 감동받고 넘 고마울 따름이예요...
좋은 주말 보내시고.. 스타지우 가족 여러분들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지우최고

2006.02.19 07:33:32

한가지 어이없는 것은 명색이 한국인이란 사람들이 일본배우에게는 무조건적인 찬사를 보내면서 한국배우에대해서 말도않되는 험담을 할때입니다. 물론 일부의 경우입니다만... 일본배우좋아하는거야 상관없지만 왜 한국배우를 쓸데없이 비하하는지...정말 이해불능... 나중에 꼭 후회할날이 오겠죠... 따라서 이런것들은 신경을 안쓰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듯...

**

2006.02.19 12:30:51

지우최고님 동감..비단 이번 경우뿐 아니라, 한류열풍 불때부터 느낀 거예요..
우리나라 일본배우 일부 팬들이 더 서운할때 있어요.
어떻게 자국 배우를 더 깍아내리려 애쓰는지...
지우님,윤무곡 배우,스탭분들 그리고 울 스타지우 가족여러분 힘내세요!

지우사랑

2006.02.19 13:01:25

지우님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객지에서 고생하신 만큼 좋은 작품과 훌륭한 연기가 나올 것입니다. 지금도 충분히 감동받고 응원하고 있어요 화이팅!!

흠냐~

2006.02.19 15:31:51

코스님의 여러 글을읽고 늘 감동하고 있습니다. 늘 감사해요..
코스님은 정말 속깊고 좋은분이이신거 같습니다.
지우님은 아마 이런 팬분들이 많음을 아시기에 더 힘내실꺼에요..그러고 보면 지우님도 복이 많으신 분이에요..이런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으니..^^

지우이뽀

2006.02.19 15:40:29

코스님..항상 지우씨를 지켜주시고 아껴주시니 너무 감사해요.
님 같은 팬이 있기에 지우씨도 든든할 겁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지우씨 사랑해요^^

왕팬

2006.02.19 15:42:17

코스님 글을 읽으면 마음이 따땄해집니다.ㅎㅎ
지우님 코스님 알라뷰~~~~~~

달맞이꽃

2006.02.20 11:11:07

허허허~~~ 코스님 수고했어요 ..정신이 혼미 할 만 합니다 ㅎ
제 때 글을 올려주셨네요
게시판의 여러님들의 글을 읽으면서 기쁘면서도 잘못 알고 있는 분들을 볼때
안타까움으로 마음이 아팠는데 ..역시... 코스님이 마무리를 해 주셨네요
늘....지우님을 스타지우를 염려하는 마음 ...같은 팬으로 충분히 감동 받고 있습니다
코스님 같은 팬이 있다는 건 지우님이나 스타지우엔 큰 복이지요
정말..... 지우님 너무 든든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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