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끝자락에서 3월 첫주 작은사랑실천날입니다
경칩이 낼 모레인데 여전히 바람은 차네요 ..
오늘은 평소와 달리 대형 밥통 세개를 다 비웠어요
몇분 어르신들이 식사가 동이나 못 드신 거 외에는 많은 어르신들이 쌀살한 기온에도
불구하고 맛잇게 드시는 모습을 뵐 때면 두배의 보람이 생깁니다
봄이 오고 날씨가 따뜻해 지면 더 많은 어른신들을 모실 수 있겠지요 ..
오늘도 어김없이 먼길 달려와 수고해 주신 코스님 현주님 문형님 연진님 앨피네님 벼리....
그리고 아라따운 학생들이 써빙을 해 주셔서 수월하게 끝이났습니다
수고 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저 어제 안면도에서 윤무곡 촬영하시는 지우님 보고 왔습니다
요... 밑에 코스님이 촬영분위기를 상세히 써 주셔서 짧은 후기로 대신 할까 합니다
지우님 많이 지치고 힘들어 보이더군요
연이은 스케줄로 피곤이 역력해 보였어요
당연히 몸도 안 좋아 보이셨구요 ....한씬을 찍는 데 5~6시간을 ..아직도 겨울 끝자락이라
바람도 매섭고 더군다나 바닷바람이라 ..다들 아시잖아요 ..겨울 바닷바람이 얼마나 매서운지요
어미 같은 마음에 얼마나 안스럽지...마음만 동동거리다 왔습니다
저는 유타카님의 대해서 아는 게 별로 없습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도 아닌데다 연예인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지금도 지우님 외 에는
별로 관심없지만 ..유타카님 ....정말 아름다운 분이셨어요
먼데서 보다가 가까이 아주가까이서 본 유타카님은 눈이 맑고 잔잔한 미소가 아주 매력적인
배우셨어요 ...따뜻함 뒤에 풍겨오는 카리스마도 대단 하셨구요 .
일생의 한 번 만날까 말가 하는 대단한 배우를 본 소감은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유타카님 담배 피는 모습을 보고 어찌나 근사하시던지 울 남편이랑 비교가 많이 되더이다 ㅎ
거참~~신기하게도.... 지우님 덕분에 좋은곳 대단한 사람들 마니 만나고 삽니다
아~~현준씨도 보았네요 ..역시 정서 오빠답게 얼마나 듬직하든지요
믿음직스런 모습 인상적이였습니다
하늘에는 뭉게 구름이 파아란 옥색 바다에 하얗게 일렁이는 파도와 눈부신 백사장과
그리고 풍경도 비켜 갈것 같은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습은 한포기 그림 같았습니다
핑크샛 바바리에 생머리를 날리며 마주보며 서있는 유나 ..쇼...
어느그림이 이 보다 아름다울가요 ..
지우님이 추위에 떨며 서있는 안스러운 마음도 잠시나마 잊게 해 주더군요
그러면서 한 편으론 윤무곡이 빨리 끝났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봅니다
지우님이 너무 안스러워 더 그런 생각이 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윤무곡이 곧 있으면 끝나는 걸 아쉬워 하면서도 솔직히 이런 마음은 저도 어쩔수가 없네요
지우님....피곤의 지쳐서 그녀의 고운 모습이 제대로 보여 줄지는 모르지만 현장에서
눈으로 확인한 저로서는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유나로 최선을 다 하는 그녀가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잠깐 잠깐 지우님과 유타카님이 서로 챙겨 주시는 모습도 인상적이였구요
두분이 장난치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드라마의 설정이지만 참 두분 아름다운 사람들이예요 ..후후~
늘... 그랬지만 이렇게 한번씩 그녀를 보고 오는 날이면 그녀의 편이 되겠다는 생각이
더 굳건해지네요
참...지우님도 추위에 떨면서도 저에게 춥다며 파카를 건네어 주셨어요
아마 우리들 중에서 제일 제가 추워 보였나봅니다
감동도 잠시 지우님에게 많이 죄송스럽드라구요..
지우님도 많이 추울텐데 신경쓰게 하는것같아서요
근데요....그 파카가 글쎄 겨울연가에서 유진이가 입었던 노오란 잠바였어요
상혁이랑 토닥토닥 거리며 하얀 털모자랑 함게 입었던 옷이요 .
지우님의 자상한 마음이 어찌나 감동스럽던지.....그 여운이 아직도 가시질 않습니다
암튼...두서없는 후기지고 자랑하는 것 같아 죄송하지만 제 마음이 지금 이렇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용 ^^ㅎ
이번 안면도 촬영 방문은 많은 분들과 함게 하지는 못 해서 아쉽지만 기회가 된다면
많은 분들과 함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경칩이 낼 모레인데 여전히 바람은 차네요 ..
오늘은 평소와 달리 대형 밥통 세개를 다 비웠어요
몇분 어르신들이 식사가 동이나 못 드신 거 외에는 많은 어르신들이 쌀살한 기온에도
불구하고 맛잇게 드시는 모습을 뵐 때면 두배의 보람이 생깁니다
봄이 오고 날씨가 따뜻해 지면 더 많은 어른신들을 모실 수 있겠지요 ..
오늘도 어김없이 먼길 달려와 수고해 주신 코스님 현주님 문형님 연진님 앨피네님 벼리....
그리고 아라따운 학생들이 써빙을 해 주셔서 수월하게 끝이났습니다
수고 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
그리고 저 어제 안면도에서 윤무곡 촬영하시는 지우님 보고 왔습니다
요... 밑에 코스님이 촬영분위기를 상세히 써 주셔서 짧은 후기로 대신 할까 합니다
지우님 많이 지치고 힘들어 보이더군요
연이은 스케줄로 피곤이 역력해 보였어요
당연히 몸도 안 좋아 보이셨구요 ....한씬을 찍는 데 5~6시간을 ..아직도 겨울 끝자락이라
바람도 매섭고 더군다나 바닷바람이라 ..다들 아시잖아요 ..겨울 바닷바람이 얼마나 매서운지요
어미 같은 마음에 얼마나 안스럽지...마음만 동동거리다 왔습니다
저는 유타카님의 대해서 아는 게 별로 없습니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도 아닌데다 연예인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지금도 지우님 외 에는
별로 관심없지만 ..유타카님 ....정말 아름다운 분이셨어요
먼데서 보다가 가까이 아주가까이서 본 유타카님은 눈이 맑고 잔잔한 미소가 아주 매력적인
배우셨어요 ...따뜻함 뒤에 풍겨오는 카리스마도 대단 하셨구요 .
일생의 한 번 만날까 말가 하는 대단한 배우를 본 소감은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유타카님 담배 피는 모습을 보고 어찌나 근사하시던지 울 남편이랑 비교가 많이 되더이다 ㅎ
거참~~신기하게도.... 지우님 덕분에 좋은곳 대단한 사람들 마니 만나고 삽니다
아~~현준씨도 보았네요 ..역시 정서 오빠답게 얼마나 듬직하든지요
믿음직스런 모습 인상적이였습니다
하늘에는 뭉게 구름이 파아란 옥색 바다에 하얗게 일렁이는 파도와 눈부신 백사장과
그리고 풍경도 비켜 갈것 같은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습은 한포기 그림 같았습니다
핑크샛 바바리에 생머리를 날리며 마주보며 서있는 유나 ..쇼...
어느그림이 이 보다 아름다울가요 ..
지우님이 추위에 떨며 서있는 안스러운 마음도 잠시나마 잊게 해 주더군요
그러면서 한 편으론 윤무곡이 빨리 끝났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봅니다
지우님이 너무 안스러워 더 그런 생각이 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윤무곡이 곧 있으면 끝나는 걸 아쉬워 하면서도 솔직히 이런 마음은 저도 어쩔수가 없네요
지우님....피곤의 지쳐서 그녀의 고운 모습이 제대로 보여 줄지는 모르지만 현장에서
눈으로 확인한 저로서는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유나로 최선을 다 하는 그녀가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잠깐 잠깐 지우님과 유타카님이 서로 챙겨 주시는 모습도 인상적이였구요
두분이 장난치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드라마의 설정이지만 참 두분 아름다운 사람들이예요 ..후후~
늘... 그랬지만 이렇게 한번씩 그녀를 보고 오는 날이면 그녀의 편이 되겠다는 생각이
더 굳건해지네요
참...지우님도 추위에 떨면서도 저에게 춥다며 파카를 건네어 주셨어요
아마 우리들 중에서 제일 제가 추워 보였나봅니다
감동도 잠시 지우님에게 많이 죄송스럽드라구요..
지우님도 많이 추울텐데 신경쓰게 하는것같아서요
근데요....그 파카가 글쎄 겨울연가에서 유진이가 입었던 노오란 잠바였어요
상혁이랑 토닥토닥 거리며 하얀 털모자랑 함게 입었던 옷이요 .
지우님의 자상한 마음이 어찌나 감동스럽던지.....그 여운이 아직도 가시질 않습니다
암튼...두서없는 후기지고 자랑하는 것 같아 죄송하지만 제 마음이 지금 이렇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용 ^^ㅎ
이번 안면도 촬영 방문은 많은 분들과 함게 하지는 못 해서 아쉽지만 기회가 된다면
많은 분들과 함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12'
hibiscus
달맞이꽃님....정말 수고 엄청 많이하셨어요!!!^^ 촬영장에서 저도 있었듯 님의 후기를 읽고 저도 지우씨를 향한 님의 극진한 "어미" 같은 사랑, "큰언니" 같은 사랑이 마음에 감동으로 밀려오네요...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지우씨 그렇게 힘들게 촬영을 하셔서 어뜨케요? 맘이 아파요... ㅠ.ㅠ.
빨리 "윤무곡"이 끝나길 저두 바래요....타국 생활땜도 그렇지만....지우씨의 스케쥴이 워낙 바쁘다보니 그런것같군요...에궁...수퍼스타 되는게 절대루 쉽지 않구만....ㅠ.ㅠ
하루라도 서울(?)에서 쉬시고 다시 일본에 가신다니 절대 길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행이예요... 암튼 마지막 촬영때까지 몸조리 하시길 빕니다..... "론도" 화이팅!!!^^
그나저나 지우씨 그렇게 힘들게 촬영을 하셔서 어뜨케요? 맘이 아파요... ㅠ.ㅠ.
빨리 "윤무곡"이 끝나길 저두 바래요....타국 생활땜도 그렇지만....지우씨의 스케쥴이 워낙 바쁘다보니 그런것같군요...에궁...수퍼스타 되는게 절대루 쉽지 않구만....ㅠ.ㅠ
하루라도 서울(?)에서 쉬시고 다시 일본에 가신다니 절대 길지는 않지만, 그래도 다행이예요... 암튼 마지막 촬영때까지 몸조리 하시길 빕니다..... "론도" 화이팅!!!^^
저 중학교 다닐 때 최지우님 sbs티비전파왕국촬영차 남희석씨랑 우리학교 근처 가게 홍보하러 오신적있으셨거든요. 어찌나 가게 아저씨께 싹싹하시던지 거기다가 얼마나 맛나게 드시던지......저 티비에서 그거 보고 그 가게 가서 사먹었던 생각이 어제 문득 기억이 났어요. 지금은 그 가게가 없지만 중고딩 때 지나갈 때마다 지우님 생각하고했었지요. 아마도 제가 배가고파서 지우님 떠올렸나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