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8 우에다 피디 일기..

조회 수 4876 2006.03.18 19:43:22
아이시떼루지우
3월 18일(토)

우에다 피디 일기~
마유미(AP)씨도 몸이 좋은상태가 아니면서 마침내 복귀..
마지막 막판에서, 스케줄은 확실히 살인적인 수준이지만,
현장에서는, 목표가 보인, 밝기가 가득 차 있어 매우 기분이 좋다.
기분이 좋으면서, “곧 있으면, 끝나 버린다”라고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
최지우씨, 신현준씨, 이정현씨로 시작해 한국 스탭 캐스트는 쏘아 올린 것(일본설화 타구야히메에 비유해서 이렇게 표현)과 동시에, 한국에 돌아가 버리는 것으로,
타구야히메(대나무공주: 일본설화)의 노부부(타구야히메를 키운 노부부)와 같은 심경이다.
그 한편으로 주간신조~또, 완전거짓말기사에 격분하다.
작품 성과의 책임은 이번 프로듀서인 나이다!
나에 대한 비판은, 진지하게 받아들인다고 하고,
최지우씨에 대한 기사는 사실 무근이므로 대응을 검토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꽃가루 알레르기 마스크 기사는, 허술하게 만들어낸 이야기~
기왕 만들어낸 이야기라면 좀 더 리얼리티가 있게 만들어낸 이야기면 그래도 낫다.
게다가, 시시하다.
["김치냄새가 난다"라고 착각?]라는 기사가 있는데, 있을 수가 없지요.
어느시대야~! 이작가의 감성은???
그렇게 나쁜 작가에게, 비판하고 있는 나도 뭐하지만.....
그리고 소박한 질문으로서,
아소우 치아키 작가의 코멘트가 이런 값싼 기사에는 자주 등장하지만,
아소우 치아키는 도대체 무엇을 쓴 작가인가?
알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조금 가르쳐 줬으면 한다.
현장을 보지도 않고, 언제나 아는척하며 코멘트하고 있지만 얼마만큼 대단한 사람일 것이야?
조금, 흥미진진하지만,,,


아주..또시작이다..! 완전 고질병!!!! 너네들 그러고 싶니????????(낮부터 아주 흥분모드)
지우언니가 일본에서 위협(?)적인 존재이긴 한가봅니다...
심심하면 지우언니를 두고 별짓거리를 다 하는것 보면......
그나마...우에다 피디님...글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네여...!!
암튼..지우언니 화이팅!!! 우에다피디님은 더 화이팅~~~!!^^


댓글 '22'

윤경

2006.03.18 19:54:39

저도 아까 낮에 이거 일고.. 너무 우울했어요...
진짜 우울해...ㅠㅠ

윤경

2006.03.18 20:03:14

저는 왠지..요.. '잔다르크' 이야기가 생각 나네요..
왜.. 타케노우치 유타카씨만.. 윤무곡 하기전에 Before - After 하면서 그사람 얼마나 멋있어졌는지 사진까지 나돌았잖아요.. 그정도로 타케노우치 유타카씬느 이 작품으로 훨싼 성공했는데, 칭찬만 진짜 많이 듣고.. 진짜 스탈도 훨씬 멋있어지고..
근데 지우언니는 뭐에요... 진짜 속상해요... 지우언니만 뭔가 손해만 자꾸자꾸.. 마이너스만 되는 느낌이네요... 속상해...ㅠㅠ

코스

2006.03.18 20:07:23

며칠전에 이 주간신조의 기사 내용을 읽고 참...황당 했습니다.
너무나 터무니 없는 내용들이라서 거론 할 가치도 없었답니다.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는 지우님이 자랑스럽습니다.
지우님 화이팅!!!!!!!! 론도 화이팅!!!!!!!!!!!!

2006.03.18 20:16:14

윤경님...
지우님 상대 남배우들은 다 뜬다잖아요...이번엔 유타카씨..^^

아이시떼루지우

2006.03.18 20:18:22

지우언니에게 손해만 있는거 아닌것 같아요~~
그래도..윤무곡 출연으로 지우언니의 새로운 모습을 일본시청자들에게 보여줬고,
지우언니를 모르거나, 관심없었던 시청자들중에서도, 최지우란 배우을 알게되고, 빛나는 연기에 팬이 된 분들도 많아요~ 특히...중고등학생팬들이 많이 늘어난것 같은..ㅋㅋ 솔찍히, 윤무곡 같은 많이 허접한(?) 드라마에는 기회가 되더라도 출연을 말리고 싶지만, 이번 일드의 도전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코스

2006.03.18 20:57:01

오...이 허접한 기사때문에 다른 부분까지 비관적으로 보시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느끼고 계시는 만큼 유타키님만 크게 인정받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들은 일부 네티즌의 글에서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만,
그동안 일본에서의 지우님 인기가 단순히 몇개의 드라마에서
빛을 본 스타가 아닌 대단한 연기력을 갖추고, 일본 여배우들에게 없는
특별한 매력을 인정해 주고 있는 분위기도 크답니다.
지금 현재 아시아에서 한류를 반한류 바람으로 몰아가는 분위기이기때문에
주간신조의 기사는 그런 바람에 초점을 두고 쓴 기사 인것 같습니다.
윤무곡이 러브스토리를 중심으로 나간 작품이 아니라서
우리들의 만족도가 약했지만 작품 자체가 약하게 보지는 않습니다.
저는 지우님이 윤무곡에서 전체적으로 멜로 부분만을
연기하지 않고 새로운 장르의 연기를 보여준 것에 대해서 새롭게 보고 있습니다.
지우님 윤무곡에서의 활약의 결과 여러분이 느끼시는 것보다 그리 작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지우님 평가가 훨~~씬 좋답니다~~
여러분~너무 비관적으로 보지 마세용~~~^^

지우최고

2006.03.18 20:58:34

참, 인기가 많으니까 파리들이 많이 달라붙는군..
가을에 한국드라마 출연하실때 상대 남자배우는 누가 될지 기대되는군요...
우리 지우씨가 또 누구의 인생을 달라지게 할까요?
진짜 멋진 사람이어야 하는데... 지우씨 많이 사랑해줘야하는데.. 그럼 내가 많이 많이 이뻐해줄텐데..^^

지우세계

2006.03.18 21:42:53

((((((((((((((일본 언론이 뭐란들,,,,,,,,,,,한국팬들은,,,,,,,,,,론도 윤무곡 감독님 지지 합니다,)))))))))))))))))))합작에 대한 시청률외에 값진 한일교류문화차원에서 드라마가 더 돗보여다는것,,,,,,,이보다 더 값진것이 뭐가 있을까요 한일배우들이 똘똘뭉쳐 좋은 모습보여준것이,,더없이 행복합니다 앞으로 더 많이 드라마 합작이 이루어지길,,,
담번엔 정말 유타카분이랑,,,신현준씨에 코믹영화 투캅스도 좋겠음,,,
(((((((((((((일본 쫑파티 영상 이런것 없나요 뭐 마지막 방송앞두고 취재한거나,,))))))))))))))

^.-

2006.03.18 22:13:51

우에다PD님 고마워요.
ㅋ~ 위의 글과는 다른 주제지만 김치는 세계가 인정한 한국의 문화 상품이요, 우수함이 과학적으로 증명됐는데... 그 기사 내용 때문에 우리가 속상하지만 참아야죠. 그게 멋있잖아요. 우리는 우리 스타를 아껴주면 됩니다.
그 대신 우리는 여태까지 그런 것처럼 남의 나라 배우들 근거없이 흠집 내지 말고. 진실되게 대하자고요. 우리 그렇게 해 왔잖아요. 그게 진정 이기고, 수준있는 자세라고 생각해요.

2006.03.18 22:52:16

인기가 그 만큼 많다는 반증 아니겠어요. 개의치 맙시다.
팬중에서 이런일로 실망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이번 윤무곡으로 연기 변신도
좋았고, 전 긍정적인 부분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더불주연이라고는 하지만 지우님 분량이 유타카님에 비해서 좀 적은것이
유감스러웠지만, 극에서 비중은 확연히 드러나잖아요.

이번 영화 연리지 흥행과 가을 드라마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우님은 확실히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배우예요.

여러분

2006.03.19 00:26:40

지우씨 인지도 확실히 높아지고 그저 소문으로만 알았던 지우씨의 연기를 보고 실력을 인정받은것도 결실이죠.
한국팬분들이 걱정하시는만큼 그렇게까지 지우씨가 몰리는 상황은 아닙니다.
그저 유타카씨가 이번에 새롭다면 새로운 모습으로 많이 오르내리는 건 사실이지만 지우씨 눈물연기와 그녀만의 오로라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청순미)는 분명 인정 받았습니다. 일본에서는 반한류라고 해서 그런 움직임이 옜날부터 있었습니다
당연히 요즘 제일 앞에서 활동하는 그녀가 집중목표가 되는거겠죠
저런 기사는 일본인들도 자체 걸러서 보거나 믿지 않아요
그러니까 팬분들 그만 걱정하시고 맘 편히 가지세요

CJW

2006.03.19 06:58:41

이런 일에 흔들릴 지우씨가 아니죠.
이번 윤무곡을 계기로 연기의 지평을 넓혀갔으면 싶구요.
이젠 무슨 역이든 도전해보길 바래요.

그리고,
가을에 지우씨 나오는 드라마 확정된건가요?
이때 공동주연하는 남자탤런트는 누가 될지..
희망사항을 적어본다면,

1순위... 안재욱씨(키차이는 나도 연기궁합이 아주 잘 맞을 듯)
2순위...고주원씨(지우씨한테 열정적인 역할로 너무 잘 어울릴 듯)
3순위...신성우씨(분위기도 비슷하고 두 분 같이 있으면 완벽한 조화가 될 듯)
4순위...데니스오(지우씨와 연기해보는 것이 꿈이라고 들은 것같아서^^;;)
5순위...박용우씨(연기력이 좋아 의외로 잘 어울릴 듯)

그외 차승원씨, 조재현씨, 조현재씨 등이 제가 바라는 지우씨의 상대배우입니당.
위의 모든 분들과 한편씩 드라마나 영화를 찍었으면 싶네용. ^^



윤경

2006.03.19 07:37:42

지우언니! 헐리웃으로 진출해버려욧!!!!!! +ㅁ+

^^

2006.03.19 08:26:30

윤무곡 홈페이지 BBS에서 발견한 재미있는 기고문..^^

아버지입니다
from 아버지 (49) 남성

딸(아가씨)는 이전부터 만성의 타케노우치병이었던 것 같다.딸(아가씨)이 론도를 볼때 그녀의 모친도 같이 보고 이 병에 감염해, 지금은 모친이 증상이 시게아츠.

처음 뵙겠습니다, 론도병이 만연하고 있는 가정의 아버지입니다.
본래 이 아버지, TV드라마 전반에 무관심하고, 방송 중은 어쩔 수 없이 별실에서 대항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수 화전, 변덕스럽게 채널을 맞추었는데, 세간 키스 씬의 첫머리를 보게됐다.
그 전까지 아버지는, 여배우 최지우에 관해, 얼굴과 이름이 일치하는 정도의 인식이었지만, 그 신, 타케노우치군을 올려보는 지우씨의 눈빛에, 아버지는 매료되어 화면에 고정되어, 드디어 끝까지 론도를 봐 버렸습니다.

그 이후로, 아버지는 대항 프로그램을 보는 체를 하고, 혼자서 론도를 보고 있습니다.결국 가족 전원이 이 드라마를 보고 있는 형편으로 되어버렸습니다.

그 후 아버지는, 전철의 차내 매달아 포스터의 지우씨의 모습에 움찔로 하거나 업무중, 데스크의 PC로 이 홈 페이지의 존재를 알아, 액세스 한 순간 흐르기 시작한 BGM에 당황하고 전원을 떨어뜨린 적도 있었습니다.

드라마도 최종회에 가까워져, 주연의 두분을 시작해 프로그램 스탭 분들의 심신의 피로는 지금 피크인지도 모릅니다.
여기서, 드라마 음치의 아버지의 입 넓적한 소원입니다만, 할 수 있으면 라브 스토리로서의 엔딩을 맞이했으면 좋겠다.
유나가 타크미를 올려보았을 때의 그 빛나는 눈빛을 한번 더 최지우씨에게 보여 달라고 하고 싶으면 바랍니다.

^^

2006.03.19 09:26:50

위에 아버지.. 넘 귀여우세요^^ 드라마 여기까지 온 거 마지막까지 잘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6.03.19 09:40:59

아버님 넘 웃기세요. 회사에서 bgm이 흘 러나왔을때 얼마나 당황하셨을까요.
저도 유나가 타쿠미 올려다 보았을때 그 눈빛이 넘 좋았는데....
유타카님도 best 커플이예요. 지우님이랑 같이서면 저절로 흠냐하하하~
다음엔 두분이서 영화 같이 한번 해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팬..

2006.03.19 11:28:10

저 기사내용을 알수없어 그러는데 김치냄새? 꽃가루는 뭔내용인지요?
대략 본글만 봐도 화가 나는데 기사볼수있는곳좀~
모르고 넘어가면 모를까 우피디님도 거론한 마당에
기사내용좀 공개해 주세요
보기전에 괜한 이상한 상상하기 싫네요.

위의 분

2006.03.19 11:30:28

안녕하세요. 위의 '팬..님' 그 기사를 아시려 하는 것 보다 지우씨가 그 곳에 있으니 우리는 지켜봐 주는게 나을 듯해요. 우리가 구체적으로 알면 마음만 아프고 속상하잖아요. 그 기사 그쪽 사람들도 다 그대로 믿지 않을 거예요.

지우짱

2006.03.19 11:47:59

^^님~
아버지 의 글 넘 잼있어요~~~~~~~~!!
전철의 차내 매달아 포스터의 지우씨 움찔!! 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도 유나와 타쿠미의 여운이 깊은 러브모드...간절히 원하고 원합니다요~^^

hibiscus

2006.03.19 16:08:22

지우씨의 상대배우로 글쎄요......

조인성씨, 정우성씨...차승원씨도 키가 잘 맞겠고......
아님, 다음에 조한선씨하고 코믹 멜로물 드라마나 영화도 이쁠것같아요!! ㅎㅎㅎ

참, 저위에 허접한 일본기사에 대한이야기는 신경도 안씁니다...어이가 없어요.. :-(.
지우씨 빨리 "윤무곡" 끝내시고 진짜 쉬고 싶으시겠다..... 끝까지 힘내시고 수고해주세요! "지우씨 화이팅!!! 윤무곡 간바레!!" *^_^*

지우최고

2006.03.19 17:18:22

hibiscus님... 정말 신기하네요. 어찌 저랑 그리 같은생각을.^^
저도 처음에 정우성,조인성,차승원씨 생각했는데... 그외로는... 주진모,강지환 정도...
순전히 저 혼자 생각 입니다. ㅎㅎㅎ
일단 키좀 컸으면 하는 바램이... 맨날 운동화 아니면 단화만 신고 나오는것이 안타까워서...
물론 지금은 100% 윤무곡만 응원합니다.^^

달맞이꽃

2006.03.20 11:06:40

에고 에고~할말이 업쑴둥~~ㅠㅠ
윤무곡 화이팅~!!
지우님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5148 [VOD] JiWoo 3/1 in restaurant outside [8] 허서유-낸시 2006-03-19 3209
25147 '겨울연가' 파친코 데뷔부터 뜨거운 주목 속에 대히트 조짐 [1] ^^ 2006-03-19 3785
25146 투표^^ [1] 이경희 2006-03-19 3052
25145 임금님의 브랜치」로 방송된 제9 이야기와 제10이야기의 예고의 내용을 소개해 둡니다. [2] genta 2006-03-19 3052
25144 <vod>어제의 king's branch [11] saya 2006-03-19 3055
25143 제가 만든 론도 FLASH 무비 [9] 유니 2006-03-19 3188
25142 '연리지' 사랑 3파전, 그 승자는? [4] ★벼리★ 2006-03-19 3048
» 3/18 우에다 피디 일기.. [22] 아이시떼루지우 2006-03-18 4876
25140 연리지 스틸컷 추가 입니다 ^^ [6] 지우공쥬☆ 2006-03-18 3580
25139 일어 아시는분들께 부탁요~^^ 멀티미디어방 98번 론도출연진동영상중에... [3] 저스귀여워 2006-03-18 3106
25138 권상우 "함께 연기했던 여배우중 최지우가 최고" [12] 지우공쥬☆ 2006-03-18 4912
25137 [동영상] 지우님은 지금 요가 연습중~~ [10] 2006-03-18 3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