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리
차승원·최지우·조승우, 비수기는 없다! - 4월 스크린대결  

[마이데일리 2006-03-20 09:31]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겨울 1200만 관객 ‘왕의남자’를 낳았던 영화시장이 겨울방학을 끝으로 본격 비수기로 접어들었지만, 올해 4월은 톱스타들이 주연을 맡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대거 개봉될 예정으로 여름, 겨울 성수기 못지않은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4월은 영화시장의 대표적인 비수기다. 지난해 4월 서울지역 관객수는 244만 6540명으로 성수기은 8월 518만 4400명, 12월 548만 3840명에 비해 절반에도 못미치는 적은 관객수를 보였다. 3월 297만 8920명, 5월 329만 8800명에 비해서도 적은수치.

하지만 올해 영화시장은 6월 열리는 독일월드컵, 5월 선보이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피해,
4월 기대작품들이 대거 개봉된다.

4월 개봉되는 한국영화는 최지우 조한선 주연의 ‘연리지’, 차승원의 ‘국경의 남쪽’, 조승우 강혜정의 ‘도마뱀’, 양동근 김성수의 ‘모노폴리’, 박용우 최강희 ‘달콤, 살벌한 연인’, 정재영 장서희의 ‘마이캡틴 김대출’, 엄정화의 ‘호로비치를 위하여’, 황정민 류승범의 ‘사생결단’ 등 10 편에 가깝다.

여기에 신현준 김수미의 ‘맨발의 기봉이’, 이문식 주연의 ‘공필두’, 이문식 오달수 한석규가 함께 출연한 ‘구타유발자들’도 4월 개봉이 검토되고 있다.

또한 이번 달 30일 선보이는 샤론 스톤의 ‘원초적 본능2’, 6일 개봉되는 제 78회 아카데미작품상 ‘크래쉬’도 스크린경쟁에 가세한다.

4월 개봉되는 한국영화들은 기존 비수기에 선보였던 작품과는 달리 제작비 50원 이상의 (‘사생결단’ ‘국경의 남쪽’) 작품이 다수 포함됐고, 멜로와 액션, 느와르, 스릴러, 코믹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이 함께 경쟁하게 됐다.

한편 5월에는 ‘미션 임파서블3’(5일), ‘다빈치 코드’(19일), ‘엑스맨: 최후의 전쟁’(25) 등 할리우 기대작들이 개봉될 예정이다. 또한 봉준호 감독의 ‘괴물’, 강우석 감독의 ‘한반도’ 등 100억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형 영화들이 여름 월드컵이후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4월 개봉되는 한국영화 '국경의 남쪽', '연리지', '마이캡틴 김대출', '도마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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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지우 조한선, 가장 기대되는 커플 1위



(이피지 = 박주선 기자) 영원한 사랑의 약속 <연리지>의 두 배우 최지우, 조한선 커플이 "올 봄 극장가 연기가 가장 기대되는 커플"로 선정됐다.

포털사이트 엠파스에서 실시한 이번 설문에서 <청춘만화>의 권상우-김하늘(11%), <데이지>의 정우성-전지현(3%)을 누르고, 전체 응답자 75%의 지지를 받은 것.

이는 예고편과 뮤직비디오, 포스터가 공개된 이후 로맨틱한 영상과 함께 아름다운 사랑이 느껴지는 영화 내용이 일반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다음달 한-일 동시 개봉(한국 4월 13일 예정 | 일본 4월 15일)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연리지>는 일본에서의 개봉 규모도 <외출>, <내 머리 속의 지우개>와 함께 한국 영화로서는 최대가 될 것으로 알려져 아시아권에 우리 영화의 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리지>에서 마지막이 약속되어 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한 미소를 전하는 ‘혜원’을 연기는 최지우는 기존의 수동적인 여성 캐릭터에서 벗어나 털털하고 밝은 본래의 모습이 자연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람둥이에서 ‘혜원’을 만나 처음으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그 사랑을 지켜가는 성숙한 모습으로 여심을 자극하는 조한선과 함께 따뜻한 봄을 맞아 관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서로 다른 커플의 행복하고도 포근한 사랑을 만들어가는 로맨틱 멜로 <연리지>는 오는 4월 13일 개봉예정이다.

올 봄, 극장가 연기가 가장 기대되는 커플은?
진행 엠파스 | 기간 3/9(목)~ 3/16(목) | 총 응답자 2,751명

1위 <연리지> 최지우&조한선 75% 2,080명
2위 <청춘만화> 김하늘&권상우 11% 303명
3위 <로망스> 김지수&조재현 4% 122명
4위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문소리&지진희 3% 101명
5위 <데이지> 전지현&정우성 3% 96명
6위 <달콤, 살벌한 연인> 박용우&최강희 1% 49명

박주선 기자 (shortflim@ep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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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최지우, 권상우 김하늘 저리 비켜!


(이피지 = 이양애 기자) 영화 <연리지>의 최지우, 조한선 커플이 올 봄 연기가 가장 기대되는 커플로 선정됐다.

포털사이트 엠파스가 실시한 이번 설문에서 <청춘만화>의 권상우, 김하늘 (11%), <데이지>의 정우성, 전지현(3%)을 누르고, 전체 응답자의 75%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최지우, 조한선 커플이 "올봄 극장가 연기가 가장 기대되는 커플"로 뽑혔다.

이는 예고편과 뮤직비디오, 포스터가 공개된 이후 로맨틱한 영상과 함께 일반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다음달 한-일 동시 개봉(한국 4월 13일 예정/ 일본 4월 15일)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연리지>는 일본에서의 개봉 규모도 <외출>, <내 머리 속의 지우개>와 함께 한국 영화로서는 최대가 될 것으로 알려져 아시아권에 우리 영화의 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리지>에서 최지우는 기존의 수동적인 여성 캐릭터에서 벗어나 털털하고 밝은 본래의 모습이 자연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남자 주인공 조한선은 바람둥이에서 "혜원"(최지우 분)을 만나 처음으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그 감정을 지켜가는 성숙한 모습으로 여심을 자극한다.

생의 마지막이 약속되었다는 비밀을 가진 혜원(최지우 분), 게임처럼 여자를 만나는 바람둥이지만 정작 사랑은 해 본 적 없는 민수(조한선 분), 모든 이에게 친절하지만 사랑하는 여자한테 말도 못건네는 쑥맥남 경민(최성국 분), 사랑에 대한 완벽 이론을 자랑하지만 실전은 처음인 수진(서영희 분), 네명의 로맥틱 멜로 <연리지>는 오는 4월 13일 국내 개봉한다.

이양애 기자 (lya@ep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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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달맞이꽃

2006.03.20 11:50:05

연리지 커플 빛이 나는군요
아~~~~~~~~~자^^이쁜 영화 많이들 사랑해 주세요..^^ㅎ
연리지 화이팅~!!대박 화이팅~!!

hibiscus

2006.03.20 14:18:17

스크린 대결 해보나마나, 물론 "연리지" 커플이 넘버원이 아니겠습니까요? ㅎㅎㅎ
아자 아자~~ 연리지 홧팅!!!!!!!! *^_^*

이경희

2006.03.20 18:41:28

정말 연리지포스터 넘~~~~~예뻐요^^
연리지 감~이 너무 좋은거 있죠^^
연리지 대박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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