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 스탭일지..

조회 수 3097 2006.03.21 23:26:38
아이시떼루지우
울렁울렁(흥분) 크랭크업!
안녕하세요.
여러분, 국민의 축하할 날(wbc우승ㅡㅡ^)인 오늘.
어떻게 지내십니까?
윤무곡 팀은 스튜디오 촬영
그리고, 지금부터 로케입니다.
윤무곡 최종회를 자지도 못하고, 쉬지도 못하고 촬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스튜디오 촬영에서는, 키무라요시노상, 류희준씨(캐빈=영재부하), 타케자와 테루노스케상(경찰두더지)이, 크랭크업!
촬영으로 스튜디오에 오신 최지우씨와 신현준씨가 꽃다발을 가지고 등장했는데, 키무라씨, 류씨, 타케자와씨는 “에~좋아요?”라고 매우 놀라 얼굴로 “기쁘다!”라고 환한 미소로, 서로 얼싸안고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을 주고 받고 있어..
그런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로 어쩐지 따뜻한 팀이구나~라고 찡해집니다.
다시 말해서, 크랭크업과 같은 생각이 듭니다만, 지금부터는 로케!
어제도 심야까지 행해졌습니다만, 오늘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탭이라면, 피곤한 탓인지 긴장감과 함께 텐션(정신적긴장)이 높다.
“더욱, 이러한 들 재미있어지지 않은가”
“여기는 이런 영상으로 하면 멋지다!”라든가, 벼락치기로 생각해 촬영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답해 주는 출연자 여러분도 열성이고, 게다가 스탭의 몸을 염려하여 출연자 여러분이 “다이조부데스까?” =“괜찮아” 라고 일본어와 한국어가 난무하고 있다.
일본어와 한국어가 양쪽 모두 난무하는 현장을, 최근에는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한국어를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뭔가를 전하고 싶다라고 강하게 느낍니다.
지금은 메일등으로 간단하게 말을 주고 받을 수 있지만, 뭔가를 전하고 싶은 기분이고,
말자체가 통하지 않아도 눈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 느끼는구나~라고
내일로 all-up입니다만, 끝날때가 되니 보다 강하게 느낍니다.
응~그래그래 이야기는 바뀌고, 스튜디오 마지막 날이었던 오늘.
피로기색의 스탭을 위해서 최지우씨가 초호화 도시락을 주셨습니다.
그것이 정말로 맛있고, 맛있고, 그기분에 모두 웃는 얼굴~!!
우에다씨도 “조금남았어, 힘내자!”라고 싱글벙글하면서 먹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지우씨~~!!
와~~ 시간이.. 오늘밤의 로케에서, 신현준씨와 하시즈메상(송)가 크랭크업입니다.
그럼, 나도 현장에 다녀 오겠습니다.
그럼 또.

맘 씀씀이도 너무 아름다운 지우언니~~~~!! 당신은 나의 자랑입니다..ㅋㅋ

댓글 '7'

지우세계

2006.03.21 23:38:38

지우언니 통도 커서라,,,,,,,,,,이쁜 마음씨 (누가 과연 지우언니를 데려갈까)
유타카 상 마지막 엔딩 보셨습니까,,,,,,,,,,,그 기나긴 의류 10화까지 쭉 있었던 코트 바뀌고 정장 회색 슈트바뀠네요 역시 모델 출신이라 ,,,,,,,,현준씨고 뭐,두말하면 잔소리
무슨 낙으로 사나,,,,,,,,,끝나면,,,혹시 마지막 론도 방송에서 나온것 없나요

흠냐~

2006.03.21 23:48:09

역쉬..지우님은 먼저 배풀줄아는 넓은 마음을 가졌네요. 제가 괜히 이유없이 좋아하는 배우가 아니었어요..^^
그런 아량을 베푸는 선함이 지우님의 본모습이라 봐요..그런모습 변치마시고 그런 선함이 지우님의 앞날에 엄청난 복으로 갈꺼에요.
앞으로 더욱 비상하시길 바랍니다.^^

윤경

2006.03.22 00:49:25

음..맛있겠다..어떤걸까.. -ㅂ- 지우언니가 싸준 '초호화 도시락' >ㅂ< 나더 배고파용

지우언니 너무 수고하셨구요.. 이제 여유좀 갖고 휴식좀 취하셨음 좋겠어요

론도-윤무곡팀 전부다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윤경

2006.03.22 01:02:57

지우언니한테 진짜 배울점 너무 많아요...
진짜 큰인물은 아무나 못되는것 같아요...

나같으면 저렇게 못하지...ㅎ.ㅎ;

코스

2006.03.22 03:19:37

윤묵곡 모든 스텝 마지막 촬영날까지 힘내세요!!!!
윤경님...이번 촬영장 팀에게 들어간
도시락은 제일 좋은 것으로 준비 했습니다.
내일 메세지 노트와 도시락 사진 올려드리겠습니다.

로미

2006.03.22 06:50:38

힘내세요...
연리지 홈피가 너무 이쁘고 기대가 매우 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여^^

나그네

2006.03.22 09:26:47

지친 스텝들에게 힘내라고, 맛있는 도시락을 챙기는 지우시의 마음 씀씀이가 너무 예쁘고, 따뜻하게 전해옵니다.......
역시 지우씨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너무 에쁘요....지우씨로인해 스텝 열분과 윤무곡팀, 아자!! 힘내고, 유종의미 거두시길 바랍니다..**
윤무곡,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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