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게시판에 글로 인해 너무 어이없고 화가나 본문글을 올리려다가
운영자님이 정리를 하시는거 같아서 말았습니다.
누구나 자기가 보는 잣대는 다 다르고 표현하는 방식도 다 다르죠.
하지만 내가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에 대한 보호 본능은 다 같으리라 봅니다.
저도 야심만만을 웃으며 보다가 나중에는 분노로 바뀌더군요.
그저 웃자고 하는 얘기에 결정짓고, 확실치도 않은 말들로
인터넷상에서 지우씨가 함부로 대해지고 있다는게 어이없고 화가납니다.
대한민국에 여배우는 지우씨만 있나봅니다.
그동안 가당치않은 많은 말들에 상처받고 오해받는 지우씨를 보면서 팬으로서 마음 아팠습니다.
그래도 지우씨가 더 아파할걸 생각하면서 참아왔습니다.
상대배우에 대한 배려를 해준 댓가가 쉽게 해버린 말 한마디에 모르는 사람들에게 조차 가볍게 여겨지고 있다는 것을 아는겁니까?
왜! 우리 지우씨가 그런 얼토당토않은 얘기에 휩쓸려야 하는지 화가납니다.
스타지우님들 착하다구요? 네. 맞습니다.
누구보다 지우씨 입장에서 생각하기때문에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어도 참아왔습니다.
하지만 착한 사람들도 자기가 아끼는 사람에 대한 보호는 할줄 압니다.
그걸 어떤 식으로 표현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말입니다.
저는 지우씨가 했던 모든 작품에 상대배우들을 존중해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지우씨를 가볍게 보는 배우는 싫습니다.!!
무심히 내뱉은 말 한마디가 이런 파장을 가져올거라곤  생각못했나요?
한번더 생각하고 말할수 있는 그런 배우가 되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긴 스타지우 게시판입니다.
스타지우 게시판에서 다른 배우 이름이 나왔다고 화가 나십니까?
그렇다면 스타지우님들은 홧병으로 다 쓰러 졌을 겁니다.
여기서 다른배우들 뭐라하는분들...
오해받기 싫으시면 실명으로 하세요.
정말로 자기가 좋아하는 배우를 아낀다면 보호한다면 굳이 아이디와 이름까지 숨길필요가 있습니까?
그리고 운영자님...
지우씨가 보면 아파할까봐 글 내리신건 아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이번일들이 조용해지지 않습니다.
스타지우에서만 끝난거지 다른 사이트에선 더 심하게 지우씨를 향해 온갖 말들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분위기가 궁금해서 오시는분들!!!!
우리 지우씨! 당신들이 웃음거리로 여길 만큼 가벼운 사람 아닙니다!!
같이 힘들어하고 상처받는 부모님과 형제 그리고 팬들이 있다는 것을 아셔야죠!!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에 대해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것도 팬들이 할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내뱉은 말은 다시 담을수 없다고 했습니다.
실수는 할수있지만 똑같은 실수는 하지 않으려고 최소한 노력은 하고 삽시다!!
정말 작품을 함께 했던 상대배우를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