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우씨에게.......

조회 수 3423 2006.03.22 13:01:04
달맞이꽃
오늘 어제에 이어  게시판이 우리님들  분노로 가득하네요
한마디로 믿었던 사람한테 배신 당한 기분이였습니다..어제는..
여기서 배신당한 기분이라하면... 지우님 모 드라마가 끝나고 상대배우 한테 모진 말과
험담으로 지우님 상처내기에 바쁜 그들을 보면서 질렸습니다
삶의 회의를 느낄 정도였으니까요  
그러던 차 천국에계단을 통해 권상우라는 배우를 알게 되었지요
드라마가 시작되고 끝날때까지 지우님을 호의적으로 생각하는 상우씨 팬들을 보면서
뭔가는 다른  다르구나....팬이라고 똑 같은 팬은 아니구나 하는 이런 생각이 들면서
상우씨가 좋아졌습니다 ....상우씨 팬들두요
사실  우리가 소중히 하고 애틋해 하는 지우씨를 걱정하고 예뻐하는데 안 좋아 할사람 있겠어요
그래서 상우씨의 영화가 개봉되면 딸냄이와 친구들을  데리고 영화를 보곤 했지요
몇번이고말입니다...
관객이 안들어 저조 할때는 같이 걱정하면서 말입니다
이런 감정들은 지우씨의 좋은 파트너였고 후배인 상우씨가 남 같지 않아서였습니다
그랬는데.....아무리 시청률을 올려야 하는 오락프로지만 상우씨...또 실수 하는구나
했습니다 ..그간의 상우씨의 기사들로 보아 말실수로 항상 도마위에 올려진걸 누누히 봐 왔기에
다음 상황은 불 보듯 뻔하게 전개 되더군요
아찔했어요 ..또 지우님이 도마위에 올려지겠구나 ...또 우리스타지우 가족들이 맘 아프겠구나
이런 저런 생각에 잠을 이룰수가 없었지요
상황은 예상대로...... 이거 이래도 되는겁니까
전 상우씨한테 묻고 싶어요
조그만 가쉽거리에도 지우씨 엄청 돌 맞습니다
좋은 선후배 시이라면 이 정도는 알고 계셔야 하지 않을까요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 말이란게 어 다르고 아 다르고 ...자막에 뜬 천국에계단이란  글...
상우씨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이 일에 대해 무슨 생각이 드셨습니까
애 매한 지우님이 입방아에 오른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정말로 묻고싶군요 .....
솔직힌 지금 제 심정은 일파만파로 퍼진 이 불은 상우씨가 끄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오늘 마음의 상처를 받은 지우님 팬들 ...그리고 좋은 감정으로 염려하고 걱정해 준
우리님들에 대한 조그마한 배려입니다
그리고 이모 같은 마음으로 충고 하나 해 드리지요
솔직한건 때로는 여러사람을 상처주는 일입니다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어떻게 세상을 삽니까
안으로 새길줄도 알아야 비로서 어른이 되는거지요
상대여배우와의 연기는 연기로 끝나야 합니다 ..지켜주는것이 예의거든요
야심만만에서 상대배우와의 일을 가지고 꺼림낌없이 뒷 얘기를 하는걸 보고 지우님을 떠나서
어떤 배우의 얘기라도 상우씨의 멘트는 화가났을겁니다
항상 말을  신중히 하십시요....상우씨를 아끼는 좋아하는 팬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진심으로말입니다....

댓글 '8'

김문형

2006.03.22 13:16:54

네 저도 동감입니다.
팬사이트에 글도 잘 올린다고 하니, 오해의 여지가 있는 말들에 대해 팬들에게 이해시켜주는게 마땅하다고 봅니다.
당신의 팬이 소중하면 우린 우리의 지우씨가 더 소중하니까요...
달맞이님....
기운 차리시구요... 지우씨만을 생각 하자구요... !!

호로비츠

2006.03.22 13:17:50

그런데 야심만만 가만히 보면 연예인들 사적인 얘기 공장히 많이 하더라구요.얼마전 모 가수는 그 상대가 연예인인데 바람둘이 기질이 있다면서 문어발 이란 표현까지 쓰더라구요..그리고 권상우씨가 얘기한 그 배우? 가 누군지 몰라도 저 같은 경우는
아마도 감정 몰입을 이어가기 위한 상황이 아니었을까 생각했어요.그 이상도 이하의 생각도 안들더군요..

2006.03.22 14:10:18

호로비츠님!!!!!
저도 야심만만 자주 보지만 물론 서로 친한 연예인들 이야기나 사적인 이야기
자주합니다
하지만 김하늘씨나 정선희씨처럼 대놓고 이야기하지는 않았습니다
그 빌미를 제공한 사람이 권상우씨구요
지우씨 팬으로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웃을일이라 생각하십니까?

에구

2006.03.22 14:11:56

야심만만 프로를 다들 안보셨나..그보다 더 심한 이야기도 오가는 곳인데...
그냥 웃고 넘겼으면 지우씨 이름 거론될일도 아니었구만(물론 몇몇 멍청한 안티들은 거론할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일을 크게 만드니..-_-;

2006.03.22 14:16:55

에구님은 야심만만 보신분이 두 여자분이 천국의계단이라고 말하는걸 못들었나요
더 심한 얘기 저도 많이듣고 봤습니다
하지만 이번처럼 대놓고 드라마 제목을 말하는 경우는 없었는데요
상우씨가 아니라고 말하면 뭐합니까?
방청객으로 갔던분들도 그렇게 느꼈다는데요
다른 사이트에서 지우씨 이름을 거론했기 때문에 이런 사태가 온겁니다
좀 제대로 알고 글 쓰세요

착한지우

2006.03.22 14:17:02

에구님. 권팬이시면 가만히 계세요.
그게 그냥 웃고 넘길 일입니까?
권팬들이야 생각없이 재치 넘치다고 좋다고 웃으며 봤을지 몰라도
우리팬분들은 뒷목 잡고 쓰러졌습니다.

지우공쥬☆

2006.03.22 18:08:24

에구님 일을 크게 만든건 권상우씨 팬들이 아닌가요?
혹여 자막에 천국의 계단이라고 나왔어도 권상우씨 팬들이 더 부풀린거 아닙니까?
솔직히 저도 권상우씨한테 실망입니다.
한때 송주오빠를 좋아했던 저 자신조차도 왠지 모르게 싫어질려고 합니다.
야심만만이 사적인 얘기를 자주한다고는 하지만 프로 자체가 원래 그럴수도 있지만
김하늘씨 정선희씨는 그렇다 쳐도 도대체 권상우씨 팬은 몹니까?
팬이라면 예의정도는 지켜가면서 글을 남겨야 하는거 아닌가요?
적어도 최지우씨 팬들은 권상우씨 팬들처럼 남의 게시판에 가서 명령은 하지
않습니다 권상우씨를 욕보이게 한것은 권상우씨의 팬입니다
에구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권상우씨도 앞으로는 상대방을 얘기할때
한번도 생각해보시고 얘기 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이야기로 상대배우와 그의 팬은 마음이 아플수도 있으니까요

영아

2006.03.23 13:38:35

달맞이님이 천계커플을 얼마나 예뻐했는지를 알기에 ...
얼마나 마음아파하고 속상해 하시는지 짐작이 가네요
언냐 마음 풀고 ...화이팅!!!!
그나저나 우리지우씨 영화"연리지 "꼭 대박나도록 ..아자 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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