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조회 수 3770 2006.03.22 19: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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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은 매우 슬픈날이었습니다.
설령 악의가 없는 농담이라 하더라도, 그 농담(?)의 여파가 여기까지
온 것을 모씨는 알고 있겠죠?
이 결과에 어떤형태로든 미안함의 표현정도는 할 줄 알았는데, 아닌가 봅니다.

운영자님
이 정도에서 관련 글들을 접으면 어떨까 정말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맘이 아프고, 속상하지만, 자꾸 이 상황을 즐기면서 악용하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 같아 더 가슴 아픕니다.
글들을 지운다고 다친 마음이 치유되는 것은 아니지만, 거칠은 단어들이
오고 간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 쪽에는 정중히 항의
하고 이만 끝냈으면 합니다.



댓글 '2'

지우이뽀

2006.03.22 19:47:46

무관심보다 더 좋은 약이 없습니다.
저도 님의 글에 동감합니다.
충분히 저희들 마음이 전달되었다고 봐요.

푸르름

2006.03.22 20:36:33

드라마 같이하면서 한때나마 스타지우에서 이쁨받던 사람인것을 그도 잘알터인데
이 엄청남 파장을 일으켜 놓고도 사과 한마디 못한답니까?
정말 일말의 양심도 없는 사람같으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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