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늦어 망설이다가 결국 다보았다.
드라마의 시나리오가 매우 잘 된 것 같았지만,
아직 한국과 일본의 언어차이와 배우의 호흡은
어딘지 어색했다. 그러나 새로운 시도였고,
배우과 스탭들간의 좋은 경험을 했다는 점에서
한일간의 드라마 공동제작의 좋은 모티브가 될 수
있지 않을 까 생각한다.
최지우는 일본의 로케로 환경과 생활에서 매우
힘들어 보인다. 피부도 아주 엉망이다. -.-;
나름대로 스트레스가 많았던 것 같았다.
마지막 씬을 캡춰했다.
키스씬에서 수염이 있어,매우 어색하고
불유쾌한 씬으로 느껴졌다. -.-; ㅋ..
최지우의 키스후에 느껴지는 어색한 미소...
그리고 옥에 티라고 한다면 현준씨는 총맞아 죽었는데
눈썹이 깜빡깜빡한다. ㅋ
남자배우 타쿠미역은 마지막씬에서 론도~라고 하면서
아주 홀가분한 밝은 미소를 보였다.
그 역시도 매우 색다르면서도 힘든 연기였던 모양이다.
일본드라마에서 보이는 사쿠라의 흩날림은
일본인들의 정서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최지우님 수고하셨습니다. ^^
마지막 장면 사진보기
http://kr.blog.yahoo.com/csshong/590.html
드라마의 시나리오가 매우 잘 된 것 같았지만,
아직 한국과 일본의 언어차이와 배우의 호흡은
어딘지 어색했다. 그러나 새로운 시도였고,
배우과 스탭들간의 좋은 경험을 했다는 점에서
한일간의 드라마 공동제작의 좋은 모티브가 될 수
있지 않을 까 생각한다.
최지우는 일본의 로케로 환경과 생활에서 매우
힘들어 보인다. 피부도 아주 엉망이다. -.-;
나름대로 스트레스가 많았던 것 같았다.
마지막 씬을 캡춰했다.
키스씬에서 수염이 있어,매우 어색하고
불유쾌한 씬으로 느껴졌다. -.-; ㅋ..
최지우의 키스후에 느껴지는 어색한 미소...
그리고 옥에 티라고 한다면 현준씨는 총맞아 죽었는데
눈썹이 깜빡깜빡한다. ㅋ
남자배우 타쿠미역은 마지막씬에서 론도~라고 하면서
아주 홀가분한 밝은 미소를 보였다.
그 역시도 매우 색다르면서도 힘든 연기였던 모양이다.
일본드라마에서 보이는 사쿠라의 흩날림은
일본인들의 정서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최지우님 수고하셨습니다. ^^
마지막 장면 사진보기
http://kr.blog.yahoo.com/csshong/590.html
댓글 '20'
음..저는요
마지막 장면보고 감동받았거든요. 윤무곡 이제것 스토리때문에 짜증도 나고 뭔가 모자란 부분도 많다고 불만이기도 했었지만 마지막회보고 그래도 이 드라마를 제가 잊지못할 베스트에 넣을 수 있을꺼 같다 생각했습니다.
마지막 키스후의 미소를 보고 감동받은 저는 말이죠 ...;;;;
지우님의 연기의 진가가 마지막회에서 더 두드러졌다고 봐요. 타쿠미가 쓰러졌을때 오열하는 씬이나..마지막에 다시 타쿠미와의 재회씬에서 윤아의 표정은 정말 뭐라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절제하며 잘 드러내고 있는거 같았어요. 넘치지도 모지라지도 않는..딱 좋았어요
전 윤무곡을 보고 최지우란 배우는 정말로 사람 감정을 움직이게 하는,,연기를 위해서 하는 연기가 아니라 그냥 그 배역자체에 스며드는 배우구나..정말 매력이 많은 분이구나.. 또 한번 느꼈답니다.
마지막 키스후의 미소를 보고 감동받은 저는 말이죠 ...;;;;
지우님의 연기의 진가가 마지막회에서 더 두드러졌다고 봐요. 타쿠미가 쓰러졌을때 오열하는 씬이나..마지막에 다시 타쿠미와의 재회씬에서 윤아의 표정은 정말 뭐라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절제하며 잘 드러내고 있는거 같았어요. 넘치지도 모지라지도 않는..딱 좋았어요
전 윤무곡을 보고 최지우란 배우는 정말로 사람 감정을 움직이게 하는,,연기를 위해서 하는 연기가 아니라 그냥 그 배역자체에 스며드는 배우구나..정말 매력이 많은 분이구나.. 또 한번 느꼈답니다.
코스
준현님께서는 11회를 보시면서 감정 몰입이 안되셨나봐요...저는 11회를 컴퓨터로 보고...보고 난 후 여운이 너무 커서 배우들의 섬세한 표정이 볼수 없는 컴 화면이 아쉬워서 다시 큰 티브 화면으로 보면서 배우들의 휼륭한 표정 연기에 매우 감동받았습니다. 현준씨의 마지막 순간에 타쿠미에게 작별의 윙크..눈물을 흘리며 보았답니다.저는 준현님이 표현하신타쿠미의 어색한 키스씬을 타쿠미의 쑥스러워하는 마음으로 보였답니다..그리고,그 모습이 보는이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들었구요..지우님 키스후에 미소 또한 오랜시간 후에 만난 연인과의 키스....쑥스러움과..반가움...유나의 사랑스런 미소였답니다.윤무곡에서 유타카님와 지우님의 첫번째 키스씬보다...훨~~~~씬!!! 자연스러웠고...두분...많이 편안해진 모습이 라스트씬을 보는 팬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었답니다. 어떤 시각의 각도로 보는냐에 따라서 평가가...참...많이 다르네요....일본에서 만든 드라마라는 것을 우리는 잊어져서 안되지요..여러가지 복잡한 문제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의 스토리 휼륭했습니다..윤무곡...팬들이 기대했던 러브신이 좀 더 많았다면 하는 아쉬웁에 2% 부족함을 느끼게 해주었지만 새로운 장르에서 휼륭한 연기를 볼 수있던 지난 3개월 행복했습니다...배우 최지우님이 너무나 자랑스럽구요~ 준현님..저는 아직 11회의 감동이 가시지 않은 상태라서 그런지...준현님과는 너무나 다른 감상에 젖어있답니다..특히...너무너무 아름다웠던 라스트의 키스씬...아름다운 커풀...생각만으로도 행복한 마음에서 미소를 짓게 만듭답니다..
준헌님의 글을 읽고
준헌님의 많은 부분을 동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것은 드라마의 주체가 우리가 아니라서...
또 우리 드라마에서 보던 자연스런 대화가 아닌 뭔가 의도(상징)하려는 것도 좀 어색했습니다. 11부작이라 한계가 있었겠지요. 마지막 '론도'라고 외칠 때 좀 많이 ~ ^^어색하더군요.
시청자의 눈은 냉정한 편인데 중간, 중간 부자연스런 면이 저도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그들이 화해의 메시지를 보내려 애썼고, 그쪽 관계자들이 우리 스타를 인정해 준 것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드라마를 함께 하면서 생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있었다는 것을 듣고 기뻤습니다. 그들만 생각하면 맘속에 맺혀 있던 마음이 쪼금 내려 앉았습니다.
또 우리 드라마에서 보던 자연스런 대화가 아닌 뭔가 의도(상징)하려는 것도 좀 어색했습니다. 11부작이라 한계가 있었겠지요. 마지막 '론도'라고 외칠 때 좀 많이 ~ ^^어색하더군요.
시청자의 눈은 냉정한 편인데 중간, 중간 부자연스런 면이 저도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그들이 화해의 메시지를 보내려 애썼고, 그쪽 관계자들이 우리 스타를 인정해 준 것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드라마를 함께 하면서 생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있었다는 것을 듣고 기뻤습니다. 그들만 생각하면 맘속에 맺혀 있던 마음이 쪼금 내려 앉았습니다.
저우피디 말대로,,,(막중하게 눌렀던 같습니다)이뻐요 우리 지우언니,,한국여배우에,,,대표해서 열심히 해야겠다는,,,뭔가,,,,보여주여겠다는 대단한 결심,,,연속 드라마는 없었잖아요 (도전) 정말,,,아름다운 지우언니입니다,,
이드라마에 눌린,,,중체감, 그면에,,,이런것들이,,,팬들이 잘 몰랐습니다,
언니 사랑해요,,,,언니,,,,,점점,,언니 열심히 하는모습이 팬들을 자랑스럽게,,이쁘게 아름답게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