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무곡'의 숨은 주역 신현준, 31일 일본 방문
[마이데일리 2006-03-28 15:11]
[마이데일리 = 도쿄 이태문 특파원] 지난 26일 뜨거운 관심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린 화제작 '윤무곡(輪舞曲)-론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일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현준이 오는 31일 다시 일본을 찾는다.
신현준은 1920년에 설립되어 후쿠시마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건설회사 아오야기공업이 31일 오후 2시부터 후쿠시마시 웨딩에르티에서 여는 신생활공간 '뤽슈어'(luxueux) 발표행사에 정식으로 초대되어 참석한다.
지난해 ‘가문의 위기’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영화배우 신현준은 얼마전 ‘맨발의 기봉이’의 촬영을 마쳤고, 드라마 '윤무곡'에서 국제 마피아집단 '센쿠'에 잠입한 한국의 비밀경찰 김영재 역을 멋지게 소화해 일본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주인공 다케노우치 유타카와는 서로 한국어와 일본어 선생님을 자청하면서 각별한 정을 쌓아 '의형제'를 맺기도 했는데, 드라마 종방연에서 신현준은 눈물을 흘리면서 다케노우치 유타카를 비롯한 출연진과 스탭들에게 "이번 계기로 일본 문화에 대해 보다 더 잘 이해하게 됐다. 여러분 또한 저를 통해 한국을 더욱 가깝게 느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아쉬운 이별을 나눴다.
신현준은 이달 초 올리브나인과 전속 계약을 맺으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연기에 몰두해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오는 31일 다시 일본을 방문해 일본팬들과 만나는 한류스타 신현준(위), 드라마 속에서 인상적인 연기와 함께 한국을 알리는데 크게 공헌한 신현준(아래). 사진 = TBS제공]
(도쿄 = 이태문 특파원 gounworld@mydaily.co.kr)
[마이데일리 2006-03-28 15:11]
[마이데일리 = 도쿄 이태문 특파원] 지난 26일 뜨거운 관심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린 화제작 '윤무곡(輪舞曲)-론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일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현준이 오는 31일 다시 일본을 찾는다.
신현준은 1920년에 설립되어 후쿠시마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건설회사 아오야기공업이 31일 오후 2시부터 후쿠시마시 웨딩에르티에서 여는 신생활공간 '뤽슈어'(luxueux) 발표행사에 정식으로 초대되어 참석한다.
지난해 ‘가문의 위기’ 이후 ‘제2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영화배우 신현준은 얼마전 ‘맨발의 기봉이’의 촬영을 마쳤고, 드라마 '윤무곡'에서 국제 마피아집단 '센쿠'에 잠입한 한국의 비밀경찰 김영재 역을 멋지게 소화해 일본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주인공 다케노우치 유타카와는 서로 한국어와 일본어 선생님을 자청하면서 각별한 정을 쌓아 '의형제'를 맺기도 했는데, 드라마 종방연에서 신현준은 눈물을 흘리면서 다케노우치 유타카를 비롯한 출연진과 스탭들에게 "이번 계기로 일본 문화에 대해 보다 더 잘 이해하게 됐다. 여러분 또한 저를 통해 한국을 더욱 가깝게 느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아쉬운 이별을 나눴다.
신현준은 이달 초 올리브나인과 전속 계약을 맺으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연기에 몰두해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오는 31일 다시 일본을 방문해 일본팬들과 만나는 한류스타 신현준(위), 드라마 속에서 인상적인 연기와 함께 한국을 알리는데 크게 공헌한 신현준(아래). 사진 = TBS제공]
(도쿄 = 이태문 특파원 gounworld@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