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최지우-조한선, 연리지 커플 샘나게 다정하네
[뉴스엔 홍기원 기자]
최지우, 조한선, 최성국, 서영희 주연의 영화 ‘연리지’의 OST 미니 콘서트가 31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신시뮤지컬 극장에서 열렸다.
홍기원 xanadu@newsen.co.kr
[연예]‘연리지’의 최지우 조한선 등과 함께한 미니 콘서트
(서울=스포츠코리아) 최지우 조한선 주연의 영화 ‘연리지’가 13일 개봉을 앞두고 관객과의 만남의 무대를 마련했다.
31일 오후 8시 서울 대학로 신시뮤지컬극장에서 주연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연리지'' OST 미니콘서트가 열린 것.
김제동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무대에는 최지우 조한선 최성국 서영희 등 주연 배우들이 출연해 관객과의 사랑 고민 상담을 들려주기도 했으며 또한 신인가수 윤형렬 등 영화 OST에 참여한 가수들을 비롯해 빅마마 김영현 등이 열창하며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이라는 곡으로 참여한 신승훈은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보이지 않는 사랑’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팬들의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영화 ‘연리지’는 죽음을 앞둔 여자 혜원(최지우)과 사랑을 하나의 게임으로 여기며 무의미한 만남을 되풀이해오던 민수(조한선)가 우연히 만나 이미 끝이 정해진 슬픈 사랑을 그려가는 영화이다. (김명신/news@photoro.com 사진_김민성)
[영화]최지우 몰래 원샷!
(서울=스포츠코리아) 31일 오후 서울 대학로 신시뮤지컬극장에서 열린 '연리지 OST 미니콘서트'에서 최지우가 칵테일을 원샷하고 있다. (김민성/news@photoro.com)
[저작권자ⓒ스포츠코리아(photoro.com), 제보 및 보도자료 news@photoro.com]
[연예]최지우, ‘조한선, 나이에 비해 성숙해’
(서울=스포츠코리아) 영화 ‘연리지’서 죽음을 앞둔 여자 ‘혜원’역을 그린 최지우가 상대 배우로 출연한 조한선에 대해 ‘나이보다 성숙하다’고 말했다.
31일 서울 대학로 신시뮤지컬극장에서 김제동의 사회로 진행된 영화 ‘연리지’의 OST 미니 콘서트에 참석한 최지우는 ‘이번 영화로 처음 호흡을 맞췄는데, 조한선의 첫인상과 함께 작업한 소감‘에 대해 김제동이 묻자 “첫인상은 나이에 비해 성숙해 보였다”고 답했다. 이어 “생각했던 것보다 후배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도 깊어서 그렇게 말한 것이니 오해는 하지 마라”며 조한선의 눈치를 살피기도 했다.
또한 “눈빛이 살아있는 것 같고 특히나 남성다운 매력이 물씬 풍기는 배우이다”며 극찬하기도 했다.
이에 조한선은 “최지우 선배는 어렵게만 생각했었는데 막상 함께 작업해 보니 촬영장 분위기도 띄우고 털털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며 “하지만 무엇보다 역시 외모가 아름답다”고 화답했다.
최지우는 자신이 이미 죽을 거라는 사실을 아는 여자 ‘혜원’역을 맡아 천하의 바람둥이 ‘민수’(조한선)와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마지막 사랑을 하는 슬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명신/news@photoro.com 사진_김민성)
[저작권자ⓒ스포츠코리아(photoro.com), 제보 및 보도자료 news@photoro.com]
[연예]최지우.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여자~’
(서울=스포츠코리아) 영화배우 최지우가 자신의 뛰어난(?) 음식 솜씨를 자랑했다.
31일 서울 대학로 신시뮤지컬극장에서 열린 영화 ‘연리지’ OST 미니 콘서트 무대에 오른 최지우는 ‘잘하는 요리’에 대한 질문에 “요리는 모든 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가 아닌 잘 하는 요리를 말하라”고 김제동이 다그치자, 최지우는 “김치볶음밥, 김치찌개, 불고기 등을 특히 잘 만든다”고 자랑했다.
최지우의 답변에 김제동은 “불고기는 마트에서 양념된 거 사서 굽기만 하는 것 아니냐”고 비난하자 최지우는 “아니다. 갖은 양념을 넣고 직접 요리하는 거다”고 항변했다.
이에 “갖은 양념이 무엇이냐?”고 제차 묻자, 최지우는 웃음으로만 답변해 실제 음식 솜씨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를 받기도 했다.
한편 같은 질문에 대해 조한선은 “김치찌개를 잘 만든다”고 말한 후 그 이유로 “김치에 물만 넣으면 되기 때문”이라고 답해 공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김명신/news@photoro.com) 사진_김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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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최지우, 아휴 열받아!
(서울=스포츠코리아) 31일 오후 서울 대학로 신시뮤지컬극장에서 열린 '연리지 OST 미니콘서트'에서 김제동이 최지우를 약올리자 최지우가 부채질을 하며 열을 식히고 있다. (김민성/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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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최지우-서영희, 대박 기원 건배
(서울=스포츠코리아) 31일 오후 서울 대학로 신시뮤지컬극장에서 열린 '연리지 OST 미니콘서트'에서 주연배우들이 연리지 대박을 기원하는 건배를 하고 있다. (김민성/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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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최성국, 극중 배역이 일상 생활과 같다!
(서울=스포츠코리아) 31일 오후 서울 대학로 신시뮤지컬극장에서 열린 '연리지 OST 미니콘서트'에서 최성국이 "극중 배역은 순진남으로 나오는데 나의 일상 생활과 같다."며 말하자 서영희가 웃고 있다. (김민성/news@photoro.com)
[저작권자ⓒ스포츠코리아(photoro.com), 제보 및 보도자료 news@photoro.com]
[영화]생애 첫사랑과 마지막 사랑 조한선-최지우!
(서울=스포츠코리아) 31일 오후 서울 대학로 신시뮤지컬극장에서 열린 '연리지 OST 미니콘서트'에서 극중 커플인 조한선과 최지우가 팬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김민성/news@photoro.com)
[저작권자ⓒ스포츠코리아(photoro.com), 제보 및 보도자료 news@photoro.com]
[포토엔]최지우-조한선,연리지 성공 위해 원샷쯤이야
[뉴스엔 홍기원 기자]
최지우, 조한선, 최성국, 서영희 주연의 영화 ‘연리지’의 OST 미니 콘서트가 31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신시뮤지컬 극장에서 열렸다.
홍기원 xanadu@newsen.co.kr
최지우-조한선 "오래도록 사랑하는 사이에요"
【서울=뉴시스】
31일 오후 혜화동 신시뮤지컬극장에서 열린 연리지 OST콘서트에서 주연배우 최지우(왼쪽)와 조한선이 미소를 지으며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종현기자 kim-jh@newsis.com <관련기사 있음>
[영화]앵콜곡을 부르는 신승훈!
(서울=스포츠코리아) 31일 오후 서울 대학로 신시뮤지컬극장에서 열린 '연리지 OST 미니콘서트'에서 신승훈이 앵콜을 외치는 팬들에게 공연을 펼치고 있다. (김민성/news@photoro.com)
[저작권자ⓒ스포츠코리아(photoro.com), 제보 및 보도자료 news@photoro.com]
[포토엔]윤형열, 저도 연리지 OST 가수에요
[뉴스엔 홍기원 기자]
최지우, 조한선, 최성국, 서영희 주연의 영화 ‘연리지’의 OST 미니 콘서트가 31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신시뮤지컬 극장에서 열렸다.
홍기원 xanadu@newsen.co.kr
[포토엔]팝페라 정세훈, 연리지 OST 많이 사랑해 주세요
[뉴스엔 홍기원 기자]
최지우, 조한선, 최성국, 서영희 주연의 영화 ‘연리지’의 OST 미니 콘서트가 31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신시뮤지컬 극장에서 열렸다.
홍기원 xanadu@newsen.co.kr
신승훈 “90% 이별 노래여서 내 곡 축가로 못불러”
[뉴스엔 글 양혜진 기자 / 사진 홍기원 기자]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31일 오후 8시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신시뮤지컬 극장에서 열린 ‘연리지 OST 미니 콘서트’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신승훈은 이날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섰다. 신승훈은 자신의 히트곡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보이지 않는 사랑’ , ‘그 후로 오랫동안’ 등 3곡을 내리 열창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MC 김제동과의 토크에서 신승훈은 “결혼식 축가로 내 노래는 잘 못부른다”고 하소연하듯이 말했다. 신승훈은 “내 노래의 90%는 이별노래이기 때문에”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신승훈은 “지난해 박찬호 선수 결혼식 피로연에서 내 노래 ‘I Believe'를 불렀다”고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아름다운 곡이지만 가사가 처음부터 ‘그댄 곁에 없지만’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신승훈은 조금 미안한 기색을 지어보였다.
이어 신승훈은 ‘연리지’에 1996년 발표한 곡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이 쓰였다고 말하며 ‘연리지 파이팅!’을 외친 뒤 노래를 불렀다.
노래가 끝나고 관객들의 앵콜에 신승훈은 무대로 다시 나와 ‘처음 그 느낌처럼’을 신나게 불러 공연장은 마치 신승훈 개인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날 ‘연리지 OST 미니콘서트’에는 이 영화의 주연배우 최지우 조한선 최성국 서영희가 참석해 솔직한 토크를 선보였다.신인가수 윤형열, 팝페라가수 정세훈, 빅마마의 이영현과 신승훈이 ‘연리지’에 삽입된 곡을 불렀다.
한편, ‘연리지’는 오는 4월13일 개봉한다.
양혜진 naxnax@newsen.co.kr / 홍기원 xanadu@newsen.co.kr
[포토엔]빅마마 이영현, 연리지 OST 미니콘서트 축하하러 왔어요
[뉴스엔 홍기원 기자]
최지우, 조한선, 최성국, 서영희 주연의 영화 ‘연리지’의 OST 미니 콘서트가 31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신시뮤지컬 극장에서 열렸다.
홍기원 xanadu@newsen.co.kr
[포토엔]최지우 서영희, 연리지 두 여배우도 건배
[뉴스엔 홍기원 기자]
최지우, 조한선, 최성국, 서영희 주연의 영화 ‘연리지’의 OST 미니 콘서트가 31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신시뮤지컬 극장에서 열렸다.
홍기원 xanadu@newsen.co.kr
[포토엔]최지우 조한선 최성국 서영희,‘연리지’ 대박 기원 건배
[뉴스엔 홍기원 기자]
최지우, 조한선, 최성국, 서영희 주연의 영화 ‘연리지’의 OST 미니 콘서트가 31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신시뮤지컬 극장에서 열렸다.
홍기원 xanadu@newsen.co.kr
김제동 “조한선 술 마실 때 수다떠는 모습 귀엽다”
[뉴스엔 글 양혜진 기자 / 사진 홍기원 기자]
“도대체 네 검은 모자에 든 생각이 뭐니?”
개그맨 김제동이 31일 오후 8시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신시뮤지컬 극장에서 열린 ‘연리지 OST 미니 콘서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제동은 ‘연리지 OST 미니 콘서트’의 사회를 맡아 재치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이런 김제동의 입담은 영화 ‘연리지’의 주연배우 최지우 조한선이 무대에 등장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할 때 빛났다.
최지우와 조한선은 서로의 첫인상, 영화 에피소드 등을 털어놨다. 둘은 환하게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낯을 많이 가린다는 조한선은 쑥스러운 듯 별로 말이 없었다. 김제동이 여러가지 이야기를 물어도 그저 웃으며 잘 대답하지 않는 조한선을 답답해 하다가 드디어 일이 터졌다.
김제동이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고 자신의 재킷을 벗으며 “한선아, 그럼 도대체 뭘 생각해봤니?”라고 따지듯이 물었다. 김제동은 “요즘 생각하는게 뭐야? 조사하면 다 나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제동은 “도대체 네 검은 모자에 든 생각이 뭐니?”라고 다그쳐 물으며 “같이 술 마실 때 그렇게 수다를 떨더니…그나저나 목의 수건은 그게 뭐꼬?”라고 물어 공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한선은 그저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김제동은 크게 웃으며 조한선과 술도 자주 마시는 친한 사이임을 밝히며 “한선이는 술 먹고 수다스러워지면 얼마나 귀여운데”라고 말했다.
이번 ‘연리지 OST 미니 콘서트’에는 이 영화의 주연배우 최지우 조한선 최성국 서영희가 참석해 연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었다. 또 신인가수 윤형열과 팝페라 가수 정세훈, 빅마마의 이영현, 신승훈이 참석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연리지 OST 미니 콘서트’에는 일반관객 약 200명과 취재진 30여명이 모였다. 관객들은 공연 시작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공연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한 모습이었다.
최지우와 조한선의 사랑을 그리는 ‘연리지’는 오는 4월13일 개봉한다.
양혜진 naxnax@newsen.co.kr / 홍기원 xanadu@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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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홍기원 기자]
최지우, 조한선, 최성국, 서영희 주연의 영화 ‘연리지’의 OST 미니 콘서트가 31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신시뮤지컬 극장에서 열렸다.
홍기원 xanadu@newsen.co.kr
[연예]‘연리지’의 최지우 조한선 등과 함께한 미니 콘서트
(서울=스포츠코리아) 최지우 조한선 주연의 영화 ‘연리지’가 13일 개봉을 앞두고 관객과의 만남의 무대를 마련했다.
31일 오후 8시 서울 대학로 신시뮤지컬극장에서 주연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연리지'' OST 미니콘서트가 열린 것.
김제동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무대에는 최지우 조한선 최성국 서영희 등 주연 배우들이 출연해 관객과의 사랑 고민 상담을 들려주기도 했으며 또한 신인가수 윤형렬 등 영화 OST에 참여한 가수들을 비롯해 빅마마 김영현 등이 열창하며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이라는 곡으로 참여한 신승훈은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보이지 않는 사랑’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팬들의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영화 ‘연리지’는 죽음을 앞둔 여자 혜원(최지우)과 사랑을 하나의 게임으로 여기며 무의미한 만남을 되풀이해오던 민수(조한선)가 우연히 만나 이미 끝이 정해진 슬픈 사랑을 그려가는 영화이다. (김명신/news@photoro.com 사진_김민성)
[영화]최지우 몰래 원샷!
(서울=스포츠코리아) 31일 오후 서울 대학로 신시뮤지컬극장에서 열린 '연리지 OST 미니콘서트'에서 최지우가 칵테일을 원샷하고 있다. (김민성/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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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최지우, ‘조한선, 나이에 비해 성숙해’
(서울=스포츠코리아) 영화 ‘연리지’서 죽음을 앞둔 여자 ‘혜원’역을 그린 최지우가 상대 배우로 출연한 조한선에 대해 ‘나이보다 성숙하다’고 말했다.
31일 서울 대학로 신시뮤지컬극장에서 김제동의 사회로 진행된 영화 ‘연리지’의 OST 미니 콘서트에 참석한 최지우는 ‘이번 영화로 처음 호흡을 맞췄는데, 조한선의 첫인상과 함께 작업한 소감‘에 대해 김제동이 묻자 “첫인상은 나이에 비해 성숙해 보였다”고 답했다. 이어 “생각했던 것보다 후배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도 깊어서 그렇게 말한 것이니 오해는 하지 마라”며 조한선의 눈치를 살피기도 했다.
또한 “눈빛이 살아있는 것 같고 특히나 남성다운 매력이 물씬 풍기는 배우이다”며 극찬하기도 했다.
이에 조한선은 “최지우 선배는 어렵게만 생각했었는데 막상 함께 작업해 보니 촬영장 분위기도 띄우고 털털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며 “하지만 무엇보다 역시 외모가 아름답다”고 화답했다.
최지우는 자신이 이미 죽을 거라는 사실을 아는 여자 ‘혜원’역을 맡아 천하의 바람둥이 ‘민수’(조한선)와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마지막 사랑을 하는 슬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명신/news@photoro.com 사진_김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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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최지우.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여자~’
(서울=스포츠코리아) 영화배우 최지우가 자신의 뛰어난(?) 음식 솜씨를 자랑했다.
31일 서울 대학로 신시뮤지컬극장에서 열린 영화 ‘연리지’ OST 미니 콘서트 무대에 오른 최지우는 ‘잘하는 요리’에 대한 질문에 “요리는 모든 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가 아닌 잘 하는 요리를 말하라”고 김제동이 다그치자, 최지우는 “김치볶음밥, 김치찌개, 불고기 등을 특히 잘 만든다”고 자랑했다.
최지우의 답변에 김제동은 “불고기는 마트에서 양념된 거 사서 굽기만 하는 것 아니냐”고 비난하자 최지우는 “아니다. 갖은 양념을 넣고 직접 요리하는 거다”고 항변했다.
이에 “갖은 양념이 무엇이냐?”고 제차 묻자, 최지우는 웃음으로만 답변해 실제 음식 솜씨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를 받기도 했다.
한편 같은 질문에 대해 조한선은 “김치찌개를 잘 만든다”고 말한 후 그 이유로 “김치에 물만 넣으면 되기 때문”이라고 답해 공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김명신/news@photoro.com) 사진_김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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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최지우, 아휴 열받아!
(서울=스포츠코리아) 31일 오후 서울 대학로 신시뮤지컬극장에서 열린 '연리지 OST 미니콘서트'에서 김제동이 최지우를 약올리자 최지우가 부채질을 하며 열을 식히고 있다. (김민성/news@photor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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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최지우-서영희, 대박 기원 건배
(서울=스포츠코리아) 31일 오후 서울 대학로 신시뮤지컬극장에서 열린 '연리지 OST 미니콘서트'에서 주연배우들이 연리지 대박을 기원하는 건배를 하고 있다. (김민성/news@photoro.com)
[저작권자ⓒ스포츠코리아(photoro.com), 제보 및 보도자료 news@photoro.com]
[영화]최성국, 극중 배역이 일상 생활과 같다!
(서울=스포츠코리아) 31일 오후 서울 대학로 신시뮤지컬극장에서 열린 '연리지 OST 미니콘서트'에서 최성국이 "극중 배역은 순진남으로 나오는데 나의 일상 생활과 같다."며 말하자 서영희가 웃고 있다. (김민성/news@photoro.com)
[저작권자ⓒ스포츠코리아(photoro.com), 제보 및 보도자료 news@photoro.com]
[영화]생애 첫사랑과 마지막 사랑 조한선-최지우!
(서울=스포츠코리아) 31일 오후 서울 대학로 신시뮤지컬극장에서 열린 '연리지 OST 미니콘서트'에서 극중 커플인 조한선과 최지우가 팬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김민성/news@photoro.com)
[저작권자ⓒ스포츠코리아(photoro.com), 제보 및 보도자료 news@photoro.com]
[포토엔]최지우-조한선,연리지 성공 위해 원샷쯤이야
[뉴스엔 홍기원 기자]
최지우, 조한선, 최성국, 서영희 주연의 영화 ‘연리지’의 OST 미니 콘서트가 31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신시뮤지컬 극장에서 열렸다.
홍기원 xanadu@newsen.co.kr
최지우-조한선 "오래도록 사랑하는 사이에요"
【서울=뉴시스】
31일 오후 혜화동 신시뮤지컬극장에서 열린 연리지 OST콘서트에서 주연배우 최지우(왼쪽)와 조한선이 미소를 지으며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종현기자 kim-jh@newsis.com <관련기사 있음>
[영화]앵콜곡을 부르는 신승훈!
(서울=스포츠코리아) 31일 오후 서울 대학로 신시뮤지컬극장에서 열린 '연리지 OST 미니콘서트'에서 신승훈이 앵콜을 외치는 팬들에게 공연을 펼치고 있다. (김민성/news@photoro.com)
[저작권자ⓒ스포츠코리아(photoro.com), 제보 및 보도자료 news@photoro.com]
[포토엔]윤형열, 저도 연리지 OST 가수에요
[뉴스엔 홍기원 기자]
최지우, 조한선, 최성국, 서영희 주연의 영화 ‘연리지’의 OST 미니 콘서트가 31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신시뮤지컬 극장에서 열렸다.
홍기원 xanadu@newsen.co.kr
[포토엔]팝페라 정세훈, 연리지 OST 많이 사랑해 주세요
[뉴스엔 홍기원 기자]
최지우, 조한선, 최성국, 서영희 주연의 영화 ‘연리지’의 OST 미니 콘서트가 31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신시뮤지컬 극장에서 열렸다.
홍기원 xanadu@newsen.co.kr
신승훈 “90% 이별 노래여서 내 곡 축가로 못불러”
[뉴스엔 글 양혜진 기자 / 사진 홍기원 기자]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31일 오후 8시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신시뮤지컬 극장에서 열린 ‘연리지 OST 미니 콘서트’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신승훈은 이날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섰다. 신승훈은 자신의 히트곡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보이지 않는 사랑’ , ‘그 후로 오랫동안’ 등 3곡을 내리 열창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MC 김제동과의 토크에서 신승훈은 “결혼식 축가로 내 노래는 잘 못부른다”고 하소연하듯이 말했다. 신승훈은 “내 노래의 90%는 이별노래이기 때문에”라고 그 이유를 밝혔다.
신승훈은 “지난해 박찬호 선수 결혼식 피로연에서 내 노래 ‘I Believe'를 불렀다”고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아름다운 곡이지만 가사가 처음부터 ‘그댄 곁에 없지만’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신승훈은 조금 미안한 기색을 지어보였다.
이어 신승훈은 ‘연리지’에 1996년 발표한 곡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이 쓰였다고 말하며 ‘연리지 파이팅!’을 외친 뒤 노래를 불렀다.
노래가 끝나고 관객들의 앵콜에 신승훈은 무대로 다시 나와 ‘처음 그 느낌처럼’을 신나게 불러 공연장은 마치 신승훈 개인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날 ‘연리지 OST 미니콘서트’에는 이 영화의 주연배우 최지우 조한선 최성국 서영희가 참석해 솔직한 토크를 선보였다.신인가수 윤형열, 팝페라가수 정세훈, 빅마마의 이영현과 신승훈이 ‘연리지’에 삽입된 곡을 불렀다.
한편, ‘연리지’는 오는 4월13일 개봉한다.
양혜진 naxnax@newsen.co.kr / 홍기원 xanadu@newsen.co.kr
[포토엔]빅마마 이영현, 연리지 OST 미니콘서트 축하하러 왔어요
[뉴스엔 홍기원 기자]
최지우, 조한선, 최성국, 서영희 주연의 영화 ‘연리지’의 OST 미니 콘서트가 31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신시뮤지컬 극장에서 열렸다.
홍기원 xanadu@newsen.co.kr
[포토엔]최지우 서영희, 연리지 두 여배우도 건배
[뉴스엔 홍기원 기자]
최지우, 조한선, 최성국, 서영희 주연의 영화 ‘연리지’의 OST 미니 콘서트가 31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신시뮤지컬 극장에서 열렸다.
홍기원 xanadu@newsen.co.kr
[포토엔]최지우 조한선 최성국 서영희,‘연리지’ 대박 기원 건배
[뉴스엔 홍기원 기자]
최지우, 조한선, 최성국, 서영희 주연의 영화 ‘연리지’의 OST 미니 콘서트가 31일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 신시뮤지컬 극장에서 열렸다.
홍기원 xanadu@newsen.co.kr
김제동 “조한선 술 마실 때 수다떠는 모습 귀엽다”
[뉴스엔 글 양혜진 기자 / 사진 홍기원 기자]
“도대체 네 검은 모자에 든 생각이 뭐니?”
개그맨 김제동이 31일 오후 8시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신시뮤지컬 극장에서 열린 ‘연리지 OST 미니 콘서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제동은 ‘연리지 OST 미니 콘서트’의 사회를 맡아 재치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이런 김제동의 입담은 영화 ‘연리지’의 주연배우 최지우 조한선이 무대에 등장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할 때 빛났다.
최지우와 조한선은 서로의 첫인상, 영화 에피소드 등을 털어놨다. 둘은 환하게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낯을 많이 가린다는 조한선은 쑥스러운 듯 별로 말이 없었다. 김제동이 여러가지 이야기를 물어도 그저 웃으며 잘 대답하지 않는 조한선을 답답해 하다가 드디어 일이 터졌다.
김제동이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고 자신의 재킷을 벗으며 “한선아, 그럼 도대체 뭘 생각해봤니?”라고 따지듯이 물었다. 김제동은 “요즘 생각하는게 뭐야? 조사하면 다 나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제동은 “도대체 네 검은 모자에 든 생각이 뭐니?”라고 다그쳐 물으며 “같이 술 마실 때 그렇게 수다를 떨더니…그나저나 목의 수건은 그게 뭐꼬?”라고 물어 공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한선은 그저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김제동은 크게 웃으며 조한선과 술도 자주 마시는 친한 사이임을 밝히며 “한선이는 술 먹고 수다스러워지면 얼마나 귀여운데”라고 말했다.
이번 ‘연리지 OST 미니 콘서트’에는 이 영화의 주연배우 최지우 조한선 최성국 서영희가 참석해 연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었다. 또 신인가수 윤형열과 팝페라 가수 정세훈, 빅마마의 이영현, 신승훈이 참석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연리지 OST 미니 콘서트’에는 일반관객 약 200명과 취재진 30여명이 모였다. 관객들은 공연 시작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공연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한 모습이었다.
최지우와 조한선의 사랑을 그리는 ‘연리지’는 오는 4월13일 개봉한다.
양혜진 naxnax@newsen.co.kr / 홍기원 xanadu@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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