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온다는 소리는 어제 들어 알고 있었는데 아침에 눈을 떴을때는 비가 안와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왼걸요 ..비가 많이 오네요
안녕하세요 ..우리님들 ^^
높은 담장 넘어로 노오란 개나리가 활짝 피었어요
봄을 알리는 전령사답게 고운자태를 뽐내며 봄소식을 전하네요
오늘 작은사랑실천은 비가 오는 관계로 지하에서 어르신들을 모셨습니다
지하에서 하기는 작은사랑실천 이후  두번째인 것 같네요
비가 와서 어르신들이 많이 오시지 않을까 염려했는데 다행히 많은 어르신들이
저희를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다른날은 비가 오면 어르신들도 번거로운지 많이 안 오셨는데 오늘은 저희도 의외였어요
어르신들 중에는 한끼로 하루를 견디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다행입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어르신들의 힘은 모니 모니해 밥..밥 힘인 것 같아요  
나이를 드실수록 끼니를 거르시면 안 되지요  
한분도 빠짐없이 식사를 드셔서 무엇보다 마음이 편합니다
아~~~오늘은 스타지우에 특별한 가족들이 찾아주셨네요
이웃나라 일본에서 오신 Maa koiko님과 친구분이 오셔서 어르신들과 함게 하였습니다
함께 점심식사라도 해야 했는데 저만 빠져나와  정말 죄송합니다
우리 연리지 개봉때 만나서 맛있는거 많이 먹자구요
오늘 작은사랑실천을 빛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수고들 많이 하셨어요
그리고 아리따운 처자 한분이 찾아주셨네요
프리티지우(경미)님 게시판에서 종종 뵈어 그런지  처음인데도 전햐 낯설지가 않았습니다
겨울연가 끝나고니까 참 오래됐네요 ..그쵸 경미님..^^ㅎ
처음 나왔는데 일을 너무 무리하게 시키지나 않았는지 신경이 쓰이네요
괜찮죠?  집에가면 병날까 몰라 ..후후~
오늘도 어김없이 자리를 함게한 스타지우 리더 코스님 ..어제에 이어 연이은 행사로
병날까도 싶은데 그 강단 어디서 나오는지 코여사를 보면  매번  감탄이 절로 나와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
여느때보다  봉사하는 분들이 적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경미님과 일본팬들이 오셔서 자리를
채워 주셔서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작은사랑을 후원해 주시는 우리님들 ...먼길 달려와  어르신들을 모시는 우리님들
그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우리가족들  덕분에  4월 첫주 작은사랑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음을 보고드립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달 5월에 작은사랑은  더 많은 님들과 함게 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