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 최지우 ...외

조회 수 4054 2006.04.03 16:27:48
지우사랑
[파워인터뷰] 최지우의 몸매유지 비결은?

[스포츠서울 2006-04-03 14:01]  

[스포츠서울] 최지우의 몸매 관리 비결은 훌라후프다. 좁은 공간에서도 쉽게 할 수 있고, 무엇보다 집에서 TV나 영화를 보면서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날마다 아침 저녁으로 40분씩 TV를 보면서 훌라후프를 돌린다. 요가도 즐기지만 훌라후프가 간편하고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 좋아한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바쁜 스케줄 탓에 몸무게가 줄어 걱정이다.

이번달만 해도 영화 ‘연리지’가 일주일 간격으로 일본(6일)과 한국(13일) 개봉 예정이어서 2주간에 걸쳐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무대인사와 인터뷰를 소화해야 한다.

그 다음에는 중국행 스케줄이 잡혀있다. 그의 측근들은 “버스 타는 기분으로 비행기를 탈 것”이라면서 건강을 걱정하고 있다.

최지우는 “최선을 다해 만든 영화인 만큼 홍보나 대외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면서 “요즘은 체력을 위해 건강식과 보약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5월부터는 외국어 공부와 함께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남혜연기자



[파워인터뷰] 최지우 "장동건과 스캔들 어이없어요"

[스포츠서울 2006-04-03 14:01]  

[스포츠서울] 최지우(31)의 이름 앞에서 ‘영화배우’와 ‘탤런트’라는 수식어가 사라진지 오래다. 대신 ‘동양의 진주’ ‘한류스타’ ‘지우히메’라는, 그의 위치를 더욱 높이는 새로운 말들이 생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자신은 “아직도 연기가 익숙치 않아 배워야 할 것이 많다”며 조심스러워했다.

그는 “소극적이라서 다른 일(사업)은 벌이지 못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연기뿐이다. 작품을 선택할 때 스태프나 연기자 등 함께 일할 사람들이 누구인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데뷔 12년째인 최지우. 별다른 공백 없이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CF에 출연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운이 좋았다고 여기는 그를 지난달 30일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너무 바빠서 외로운 줄 모르고 산다 = 간혹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해외촬영이 잦아 외로울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너무 바빠서 외로운 줄 모르겠다. 결혼이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언니들(이혜영, 유호정, 신애라)이 늦게 해도 된다고 했다(웃음). 나이가 들면서 사랑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사랑은 깊어질수록 아픔이 크고, 변화에 대한 두려움을 주는 것 같다.

배우자는 첫째 착하고, 둘째 믿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지난해 터져나온 장동건씨와 사귄다는 스캔들은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다.

◇한국인의 위상 변화 피부로 느꼈다 = 한류의 영향으로 일본이나 중국, 홍콩에서 국내 연예인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나 역시 그중 한 사람이지만, 가장 뿌듯한 것은 한국인에 대한 시각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한국 사람이라는 게 너무 자랑스럽다.

◇남자배우 복 많은 걸로 유명하다. 이번에도 역시 = 권상우, 신현준, 배용준, 송승헌, 이병헌 등 데뷔초부터 유명한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운이 좋았다. 권상우를 제외하면 모두 오빠들과 작업을 했다. 새 영화 ‘연리지’에서는 나보다 어린 조한선씨와 함께 연기했다. 오빠들과 연기를 하다가 후배와 하니까 내가 하나라도 더 가르쳐줘야할 것 같고, 챙겨줘야할 것 같은 책임감이 생겼다. 그런데 조한선씨가 너무 어른스러워서 제대로 해주지 못했다.

◇12년 연기자 생활이 평탄했다 = 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에 발을 들여놓은 뒤 12년 동안 평탄했다. 매 순간 맡은 역할을 했을 뿐이다. 욕심이 별로 없어서 가능했던 것 같다. 무모한 도전은 피한다. 지금과 반대되는 캐릭터의 연기는 어색할 것 같다. 잘 할 수 있다는 자심감이 있으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앞으로 몇 년간은 내가 갖고있는 이미지를 지킬 생각이다.

◇넉살이 늘었다 = 예전과 달라진 것이라곤 넉살과 나이 뿐이다. 데뷔 초에는 예민해서 스트레스가 많았다. 요즘은 길거리에서 팬들과 자연스럽게 얘기를 나누고, 식당에 가서도 “많이 주세요”라고 말할 정도다. 세월은 내게 여유로움과 융통성이라는 선물을 줬다.

◇지금은 실전이 중요한 시기 = 영화와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대학교(한양대학교 인문과학대 연극영화과) 3년동안 휴학을 했다. 올해 복학을 하지 못해 제적됐다. 학업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언제든 다시 공부를 할 생각이다. 다만 지금은 현장에서 뛰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배용준씨와 (이)혜영언니가 너무 부럽다 = 연예활동과 함께 사업에도 성공한 이들을 보면 부럽다. 하지만 나는 그럴만한 인물은 못된다고 생각한다. 배용준씨는 한류로 한국을 알리고 있고 혜영언니는 예쁜 옷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기쁨을 준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연기 뿐이다.

◇윤석호 감독님은 꼭 다시 한번 작업하고 싶은 분 = 나는 현장 분위기나 감독에 따라 연기력의 편차가 크다. 연출자에 따라 내가 갖고 있는 능력이 발휘되는 정도가 다르다. 운이 좋게도 그동안 함께 작업을 한 감독님들이 잘 이끌어주셔서 힘들지 않게 연기를 할 수 있었다. 특히 윤석호 감독님과는 꼭 다시 연기를 해보고 싶다. 윤 감독님과 나는 코드가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남혜연기자 whice1@



신현준, 日기업서 '20억 상당 주택' 선물 받아

[마이데일리 2006-04-03 14:04]  


[마이데일리 = 이은주 기자] 한류스타 신현준이 일본에서 초특급 대접을 받아 한류 스타로서의 인기를 과시했다.

신현준의 소속사측은 신현준이 지난달 30일 일본의 유명 건설회사인 아오야기 공업의 초청으로 일본 후쿠시마현을 방문해 공항 관계자 및 의장대가 도열한 가운데 귀빈급 환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현준은 이날 현 고위 관료들과의 만찬 등이 이어졌으며, 3박 4일간의 체류기간 내내 초호화 리무진을 제공받았다고.

신현준은 일본 아오야기 공업이 후쿠시마현 일대에 건설한 고급 주택 단지 '뤽슈어(luxueux)'의 오픈 기념식에 한류스타로서 초대 손님 자격으로 행사에 참가했다. 지난해 오사카에서 열린 최지우의 팬 미팅에 참석했던 아오야기 공업 관계자들이 게스트로 온 신현준에게 반해 적극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중에서 신현준의 열성팬인 츠토무 아오야기 회장이 "최근 종방된 한일합작 드라마 '윤무곡-론도'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죽는 라스트신이 참 인상적이었다"면서 신현준에게 '뤽슈어'의 집 한 채를 선물한 것. 최고급 사양을 갖춘 이 집은 정원이 딸린 2층자리 전원주택으로 시가 20억 원에 상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준의 소속사측은 "신현준씨가 이 집을 곧 등기한 이후 개인적인 용도뿐 아니라 지역 교민들을 위한 뜻 깊은 일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면서 "그날 행사장을 찾은 교민들로 부터 많은 격려를 받았다. 앞으로도 양국 간 문화교류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현준은 '평화'를 주제로 6박 7일간 이탈리아 밀라노 등지를 돌며 DVD를 촬영하며 오는 27일 파격변신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맨발의 기봉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본 기업으로부터 20억원에 상당하는 주택을 선물받은 영화배우 신현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은주 기자 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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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프로] 넌 어느 별에서 왔니,연애시대 外

[헤럴드경제 2006-04-03 14:17]  


승희, 복실 거짓말에 충격
▶넌 어느 별에서 왔니(MBCㆍ3일 오후 9시55분)=행사장에서 복실(정려원)을 본승희(김래원)는 충격에 휩싸이고, 진희(이보희)는 승희에게 여기 왜 왔느냐고 묻는다. 복실이 감독님이라고 부르며 달려오자 진희는 놀라 복실에게아는 사이냐고 묻고, 복실이 승희와일하고 있었음을 알게 된 진희는 승희를 매몰차게 내친다. 거리를 터덜터덜걷는 승희, 복실의 거짓말에 허탈하고어이가 없다. 복실은 달려나와 승희를찾지만 보이지 않는다. 승희는 전화가오지만 받지 않는다. 복실이 선물해준 화분을 바라보던 승희는 화분을 집어던진다.


재결합 기대에 부푼 은호

▶ 연 애 시 대(SBSㆍ3일 오후 9시55분)=동진(감우성)과 은호(손예진)는 이혼했지만 친구처럼 지내는 동진과 은호는 아직 정리하지 못한 상대의 속옷을 챙겨 주고,둘이 잘 가던 곳에서 자주 마주친다. 동진은 우연하게 결혼식장 직원이었던 현중(이진욱)을 만난다. 현중은 은호의 이혼 사실을 알게 되고 동진에게 은호의 연락처를 묻는다. 동진은 은호를 만나는 날 현중을 데리고 나가기로 마음먹는다. 은호는 라디오 상담 프로그램에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고, 엄마처럼 남자를 대하라는 충고를 받는다. 그후로은호는동진을만나면다시같 이살자고얘기할까말까고민한다.


가이드 도전나선 두 청년

▶맞수(EBSㆍ3일 오후 9시30분)=비행기한 번 타보지 못한승민과 일본에 있는 친구 집에 3개월 머문 것이 여행의 전부인 종춘. 그러나 이 두 사람은 전혀 뜻밖에도 전문 여행사에 취직하게 된다.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일은 2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친 다음 태국 현지로 파견, 6개월에서 1년여 동안 가이드 일을 해야 한다는 것. 언어는 물론 음식까지 낯선 곳에서 더구나 관광안내까지 해야 한다는 것은 어렵기만 한데…. 실수를 반복하며 자신의 꿈과 희망을 실천해 나가는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두 젊은이의 순수와 열정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신인가수 선포한 백남봉

▶가요무대(KBS1ㆍ3일 밤 10시)=4월의 첫주에찾아가는가요무대는 세태를 풍자한 재미있고 익살스런 노래들, 코믹한 가사와 해학이 담긴 노래인 만요(漫謠)를 중심으로 찾아간다. `남원의 애수`로 데뷔해1950, 60년대를 주름잡은 가수 김용만과 남백송, 최근 새 앨범을 들고`신인가수`되기를 선포한 최고의 입담꾼 백남봉이 출연해`회전의자``서울구경`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명랑가요를 열창한다. 오랜만에 가요 프로그램을 찾은`세상은 요지경`의 주인공 신신애를 비롯해 백남봉과 함께 부르는`명랑한 부부`를 통해 흥겨운 시간을 전해 줄 것이다.


먹구름낀 동욱의 작업전선

▶소울메이트(MBCㆍ3일 오후 11시 5분)=우리 사랑의 테마를 연주해줘요. 이게 무슨 개나리 만발 봄 날씨에 꽃샘추위 시츄에이션? 유진의 갑작스런 연락두절. 동욱의 작업위기. 그러나 작업남에게 `위기`는 있어도 `포기`는 없는 법. `에너지 소비는 적게 효율은 크게` 작업남 신동욱 표 `몸 편하고 효과 100% 위기 극복법` 기상천외한 `막힌 작업` 뚫기 노하우 대공개. 한편, 홍유진의 미스테리. 그녀가 연락을 끊을 수 밖에 없었던 말 못할 사연은? 필립과의 연애전선에 이상 기온을 감지한 수경. `의심가는 내 남자 확인법`에 착수한다. 수경의 확인법에 전혀 예상치 못 한 반응을 보이는 필립. 설마 이 남자 진짜 바람난거야? 위기의 수경, 필립 커플!! 과연 이들의 운명은?

애인마음 돌리는 법 BEST5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SBSㆍ3일 오후 11시 5분)=애인의 마음이 식으려 할 때, 애인 마음을 붙잡기 위해 어떤 말과 행동을 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 본다. 대한민국 남녀 1만명의 의견을 모아본다. 그 동안 절대로 들어줄 수 없었던 요구 조건을 일부 수용한다, 들어 줄 수 없던 스킨십 허용이나 친구들과 술 덜 마시기 등일 때, 단식 투쟁을 하며 투쟁 사실을 알린다, 길에 드러누워서 밟고 가라고 한다 등의 다양한 경우를 살펴본다. 눈물의 여왕 최지우가 술 마시고 남자친구에게 시비 걸다가 차일 뻔 한 사건의 진상, 이별을 막기 위한 새벽 백일기도, 한밤 중에 주민들을 다 깨우며 소리 지른 이유 등 최지우의 저돌적인 연애스토리를 공개한다. 여자친구에게 스토커처럼 집착하는 조한선의 이야기, 애인의 마음을 잡기 위해서 부적을 써 봤다는 최성국의 충격 고백 등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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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특성화시대>팀제 편성 ‘고객 밀착’ 서비스

[문화일보 2006-04-03 15:17]  
  

(::법무법인 ‘한결’::) 법률시장 개방을 앞두고 법무법인 한결도 전문성 강화, 외국로펌 과의 활발한 제휴 등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해가고 있다. 민주사 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계열의 로펌이지만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업무를 다양화, 활로를 모색중이다.
우선 한결은 자문, 송무 등 변호사의 업무편의에 의한 조직체계 가 아니라 고객과 산업의 특성에 따라 변호사의 업무체계를 팀제 로 편성, 고객에 더욱 밀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엔터테인먼트팀도 이러한 이유로 한결에 존재하고 있으며 기업, 금융, 부동산, 지적재산권 등의 팀도 변호사 위주가 아니라 고객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특성으로 한결의 변호사들은 비 즈니스를 잘 이해하는 변호사라는 평을 자주 듣는다고 한다.

2005년 연예인 X파일 사건을 담당하여 화제가 되기도 한 엔터테 인먼트팀은 한결을 대표하는 파트다. 민변에 소속돼 공익활동에 참여하는 변호사가 많은 한결이지만 의외로 영화산업과 인연이 깊다. 현재 국내 메이저 영화제작사 60%의 고문을 맡고 영화 투 자, 투자금 회수 등에 법률 자문을 해주고 있다. 최근 박정희 대 통령의 명예훼손 논란을 빚은 영화 ‘그때 그사람들’에 대해 영화 사측 대리인을 맡았고, 문근영·배용준·최지우 이병헌 등의 초 상권을 침해한 일본 껌회사를 상대로 9억5000만원짜리 소송도 진 행하고 있다.

최근 대우정밀 인수업무를 자문하면서 이전 대우그룹 계열사들의 회사분할과정에서 하자로 인한 우발채무 등 제반의 법률적 위험 을 세심하게 처리하고 있는 M&A팀은 이미 시장에서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한결은 일찍부터 중국사업에 눈을 돌려 중국의 중륜금통율사사무 소와 업무제휴를 체결하여 삼성전자, 삼성코닝 등 주요 기업들의 중국진출을 자문하였고, 국제적인 로펌네트워크(Taglaw, First law international)의 한국 멤버로펌으로서 국제 업무를 확대해 왔다. 이러한 국제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결은 중소기업진흥 공단과 공동주관하여 해외진출을 하고자 하는 국내 중소벤처기업 에 대한 법률강연 및 자문을 수차례 해왔다.

한결에는 민변 회장 출신으로 지난 2003년 대북송금 특별검사를 지냈던 송두환(사시 22회) 변호사를 비롯해 특허분야 전문가인 박성민(사시 17회) 변호사와 김응조(사시 23회) 변호사 등 3인이 대표 변호사로 있다.

1997년 6명으로 시작한 한결은 현재 국내 변호사 33명, 미국 변 호사 3명, 중국변호사 1명, 공인회계사 1명 등 전문인력 40명을 보유한 중견 로펌으로 성장했다. 법무법인 덕수, 지평 등과 함께 대표적인 민변 계열 로펌으로 알려져 있다.

김세동기자 sdgim@munhwa.com


CNN 앵커 등 美 언론인, 다니엘 헤니 인터뷰

[연합뉴스 2006-04-03 15:48]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CNN 앵커를 비롯한 미국의 주요 언론인이 정연주 KBS 사장을 예방하고, 드라마 촬영장에서는 혼혈 스타 다니엘 헤니를 인터뷰했다.
3일 KBS에 따르면 CNN 앵커인 키티 필그림, 워싱턴포스트의 애리애나 은정 차 기자, 시애틀타임스의 랜스 디키 기자 등 미국 주요 방송사 및 신문사 소속 7명의 언론인이 지난달 31일 KBS를 방문, 정연주 사장과 대담 시간을 가졌다.

정연주 사장은 이들과의 대담에서 '겨울연가'로 시작된 한류와 KBS 콘텐츠의 국제경쟁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인터넷 방송 등 방송통신 융합환경에 대응하고 있는 KBS의 방송현황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어 미국 언론인들은 보도국을 방문, KBS 뉴스 제작 현황을 참관했다.

이들은 1일에는 드라마 '봄의 왈츠' 제작현장을 방문, 탤런트 다니엘 헤니와 인터뷰를 했다.

다니엘 헤니는 인터뷰에서 "혼혈에 대한 편견이 남아 있던 몇 년 전이라면 한국에서 활동하기가 매우 힘들었을 것"이라며 "한국에서 일을 시작했을 때는 사람들이 혼혈에 대한 편견을 버리기 시작한 때라 거부감을 별로 느끼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국의 TV는 폭력과 키스 장면 등에 대해 문화적으로 제한하는 부분이 있다"며 "내가 '내 이름은 김삼순'이라는 드라마에 출연해 혼혈 문제가 다뤄지면서 문화적인 영역이 더 넓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국 드라마가 한류를 형성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와 관련, "20여 회 동안 하나의 완결된 이야기를 보여주고, 실내 세트장보다는 야외 촬영을 선호하기 때문인 것 같다"며 "한국 드라마는 '사랑'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소재로 하고 있어 해외 곳곳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미국 언론인들은 한국언론재단과 미국 하와이 이스트웨스트센터가 공동 주관한 한미언론인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3월29일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국내 정치, 경제, 문화 관련 주요 기관을 방문, 취재한 후 4월9일 출국한다.

cool@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연리지'서 운명적 사랑 나누는 조한선과 최지우

[노컷뉴스 2006-04-03 15:49]    





3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연리지'(감독 김성중 · 제작 화이트시네마) 기자시사회에서 극중 운명적 사랑을 나누는 주인공 '민수'와 '혜원'을 각각 열연한 조한선과 최지우가 무대에 올라 소감을 밝히고 있다.

시나리오만으로 일본에 350만달러에 선판매되며 일본 개봉 한국 영화사상 최대규모의 배급규모를 확보한 로맨틱 멜로영화 '연리지'는 오는 13일과 15일 각각 국내와 일본에서 동시 개봉한다.


노컷뉴스 오대일 기자 kkorazi@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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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지우최고

2006.04.03 18:33:43

기자 시사회가 있었군요. 살짝 긴장하셨겠어요. 연리지 많은사랑 받기를....^^

한류팬1

2006.04.03 19:52:59

그렇것이다라고 예상했지만 참 어이없네요..
다음카페(베스트드레서 카페)..요즘 누군가의 홈피처럼 느껴지던데,며칠전부터 욕과 비방을 일삼으며..작정을 했더군요.
마이클럽 (아마조네스) 타 남배우팬과 이간질에 영화욕하며 저질스런 말들을 뱁더군요.
네이버 ..말할것도 없고..그외 등등....
그안티들 특징 자신의 스타가 욕을 많이 먹고 있을때 출동을 외치며..각 사이트에 자리잡고 욕을 하고 있습니다.영화가 개봉되면 더 할것입니다.그것이 나이 어린팬들이 많은 특징이죠.영화평론을 적는 네이버외 영화관련 댓글..기사..포털사이트에 분위기 조장 시키며 글들을 올릴것은 당연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눈팅하며 느끼는 건 장난이 아니고 없는 루머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일주일 정도 각 사이트에 갈때 마다 심한 안티글들을 캡쳐해 두었습니다.필요하시다면 보내드리겠습니다.지우씨를 위해서라도 뿌리를 뽑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지금 기사 재목만으로 내용이 다른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댓글로 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네이버에 가입이 되어 있고, 아이피조회가 가능 합니다.그 아이피들을 저장해 놓고 ,영화개봉이 되고 나서 악플다는 사람들의 아이피와 아이디를 조회해 보면 같은 사람들일 것입니다.물방울 한방울 방울방울 모여 엄청 커집니다.상대편에서 의도적으로 하는 만큼 철저히 하여 이번 만은 용서를 말고 콩밥을 먹여 정신을 차리게 해야 합니다.

이생각이 들정도로 안티짓이 심합니다.어젠 영화 망해라고 고사까지 지내고 있더군요,신문에 나온 광고모습의 지우씨얼굴을 구기고 조작하여..웃스게를 만들고요..또다른 타배우사이트에선 나이많은 팬일진데 입에 담지 못할 말들을 내밷고 있더군요.그냥 넘기지 마시기를 꼭 부탁 드립니다.모든 자료..요청하시면 보내 드리겠습니다.

@ @

2006.04.03 23:31:42

많이 속상하네요.

잘못한 점이 있다면 그점에 대해서 소리를 듣는 것은 당연하지만,
아무 이유나 잘못도 없는데 악성 창작소설을 써 대는 사람들이란.....

인터넷을 하면서 자주 느끼는 것은 한국사람들은 특히 여배우들에게 왜
그리 까칠한지. 맹목적인 질투심을 느끼는 건지, 왜 저런 쓸모없는 짓
들을 하면서 스스로를 소모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 가끔 듣지 않습니까? 모 배우는 집에서 컴퓨터를 치워버렸네, 다른
모배우도 몇년동안 인터넷을 끊어버렸네 하는 얘기들을, 다르게 생각하면
지우씨가 많은 사람들에게 시기와 질투를 느끼는 선망의 대상이란 것과, 그렇케
깍아내리고 싶어하는 저 멀리 앞서가는 스타란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셈
이란 거죠.
관심밖에 인물이라면 그런 행동을 할 필요가 없는 것 아닌가요?

달맞이꽃

2006.04.04 09:38:22

지우님 몸배 비결은 훌라후프군요
전 아무리 해도 잘 안되던데..정말 운동치예요^^ㅎ
아니.....사실이지 어이없지요
터무없게 기사 내는 양반들이 문제란 걸 왜 모르시는지..
글구..... 무슨 토 들이 그리도 많은지...암튼^^
열분들 그려려니하세요 ..이러는 거 어디 한두번입니까
이제는 정말 엄한 말 지어내고 사람잡는 그 사람들 실물이나요..ㅠㅠ

jan

2006.04.04 10:05:19

I think most of those people are not Jang's fans. I think they are some other guy's f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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