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님과  인연이 깊은 윤석호 감독님의 작품이란 이유만으로

'봄의 왈츠'를 보고 있습니다.

겨울연가를 연상시키는 너무나 뻔한 구도와  스토리에 난감한 적이 한두장면이 아니지만

그러면서도 어느순간  가슴이 싸아 해지며 눈에 눈물이 고이네요.

겨울연가에선  유진이와 준상(민형)이를 멋진 배경이 받쳐주었다면,

봄의 왈츠에선  은영과 재하가 멋진 배경의 한부분으로 느껴져서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 듭니다만

두 주인공의 신선함이 너무나 좋네요.

웬만하면 끝까지 한번 볼 생각입니다.



요즘 참 괜찮은 드라마가 많이 방영되는 것 같은데

그중에서도 제일 탐나는 배역이 '굿바이 솔로'의 배종옥씨역이랍니다.

김민희씨역도 괜찮고,,,

올가을에 드라마를 하신다는 지우님,

혹여  연인시리즈가 아닐까 추측해보는데  그건 아니었으면 하는 바램이 드네요.

지우님이 어련히 알아서 하시겠지만요.


지우님의 영화 '연리지'는

지우님의 필모그라피중에서 '올가미'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다음으로

기대를 걸고 있답니다.

예고편 보니 기대 이상이더군요.

예고편만으로도 눈물이 글썽 주르륵~~~~










  

댓글 '2'

지우향기

2006.04.04 17:00:41

저도 지우씨 영화중에 제일 기억에남고 좋았던 작품이 올가미와 인정사정 볼 것 없다였거든요...다음에 기회가된다면 이런류의 작품에 나왔으면하고 바라고 있습니다...그리고 지우님과도 어울렸던것같아요..^^

지우이뽀

2006.04.04 17:06:01

저는 올가미, 피아노치는 대통령이 좋더라구요...인정사정볼것 없다는 아직 못봤네요.
하지만 연리지도 참으로 많이 기다려집니다.
예고편만 봐도 눈물이 나더라구요.
아름다운 영화가 될것 같아요.
연리지 많은 사랑받기 바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3736 "내가 당신을 사랑하니까"(지우님 눈에 가득고인 눈물땜에.) [2] 정바다(지우사랑) 2002-04-29 3089
33735 [re] 오늘을 보내며... 하얀사랑 2002-03-10 3089
33734 저희 오라방을 잊진 않으셨겠져?? [3] 둔녀^.,^ 2002-03-03 3089
33733 궁금한게 있어여~ [2] 이뿡나라겅주지우 2002-02-24 3089
33732 번역글입니다..감동,..^^ 둔녀^.,^ 2002-02-25 3089
33731 안녕하세요^^ [5] 준사랑 2001-11-09 3089
33730 해후... [9] 프링겔 2001-10-22 3089
33729 보면 볼수록.. 매력을 느끼는.."스연" MyLaDy 2009-01-24 3090
33728 사랑은 아프려고 하는거죠..... [15] 코스 2006-03-06 3090
33727 늘 밝고 환한 미소로....^^ [27] 코스 2005-08-12 3090
33726 오래만에 플래시 올립니다~^^ [5] 지우공쥬☆ 2005-04-30 3090
33725 즐거운 주말 보내구 계시져?^^ [7] 지우공쥬☆ 2005-04-02 3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