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 언론/VIP 시사회 성황리 마무리外

조회 수 3249 2006.04.05 10:30:09
'연리지' 언론/VIP 시사회 성황리 마무리
[뉴스와이어 2006.04.05 09:00:41]

(서울=뉴스와이어) 영원한 사랑의 약속 <연리지>(주연 최지우, 조한선 | 감독 김성중 | 제작 ㈜화이트리시네마,㈜태원엔터테인먼트 |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4월 3일(월)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언론시사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었다.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진 언론시사회와 수 많은 스타들이 참석한 VIP시사회에는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그대로 입증했다.

이 날은 오는 4월 13일과 15일 각각 국내와 일본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속 매력적인 배우들로 인해 개봉 전부터 숱한 화제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연리지>가 베일을 벗는 날인만큼 많은 매체들이 열띤 취재열기를 뿜어냈다. 영화 상영이 끝난 뒤에 마련된 기자간담회 시간에는 신인 감독 김성중  감독을 비롯한 최지우, 조한선, 최성국, 서영희 네 명의 배우들에게 뜨거운 관심에서 비롯된 수많은 질문이 쏟아졌으며, 로맨틱 멜로와 감성 멜로 각각의 매력을 모두 갖춘 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연리지>에 대한 얘기가 주를 이뤘다.

최지우 는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 역할에 대한 어색함 없이 연기할 자신감이 있었다. 초반부의 애교 넘치는 ‘혜원’의 모습은 솔직히 쉽지 않았다.(웃음) 하지만 마냥 내성적이지 않고 엉뚱하고 발랄한 면이 공존하기에 <연리지>를 주저없이 택하게 됐다”고 말하며 영화 속 캐릭터와 영화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피력했다. 또한 조한선은 “아직 배우라는 이름을 달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아무쪼록 영화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셨으면 한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으며, 최성국은 “나가 ‘멜로’를 한다니까 주변에서 모두 반신반의 했다. 슬픈 로맨틱 이야기가 나 때문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 많이 했고, 그런 마음에 나의 코믹 수위가 너무 높아서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방해가 된다면 가차없이 편집해달라고 자청하기도 했다.”라고 말해 ‘진지한 배우’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언론시사회가 끝난 후 저녁 8시에 메가박스 에서는 VIP시사회가 열렸는데,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해서 <연리지>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지우가 파트너로 열연했던 이병헌, 조한선의 절친한 친구인 강동원은 물론이고, 최성국의 코믹파트너 신이도 자리를 빛냈으며, 엄정화와 엄태웅, 유건은 서영희를 응원하기 위해 극장을 찾았다.

또한 이런 행사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최민수 도 극장을 찾아 <연리지>의 성공을 기원했으며, 미녀스타 송혜교, 송윤아, 김남주, 유호정, 하지원을 비롯해 신세대 스타인 장희진, 서지혜, 박기웅, 그리고 축구선수 김남일 등이 <연리지>를 보기 위해 총출동했다. 그밖에 오지호, 이정진, 정태우, 정다빈, 김대희, 이재황도 <연리지> VIP 시사 현장을 찾았다.

시사회가 끝난 후 배우들은 큰 박수로 영화의 성공을 기원했고, 여배우들은 <연리지>의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에 눈물을 닦으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배우들은 “너무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다. 극 중 혜원과 민수의 안타까운 사랑이야기에 많이 슬펐지만, 재미있었다.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길 바란다”는 소감들을 밝히며 <연리지>를 응원했다.

생의 마지막이 약속되었다는 비밀을 가진 혜원(최지우 분), 게임처럼 여자를 만나는 바람둥이지만 정작 사랑은 해 본 적 없는 민수(조한선 분), 모든 이에게 친절하지만 사랑하는 여자한테 말도 못건네는 쑥맥남 경민(최성국 분), 사랑에 대한 완벽 이론을 자랑하지만 실전은 처음인 수진(서영희). 이들이 서로 다른 커플을 도와가며 행복하고도 포근한 사랑을 만들어가는 로맨틱 멜로 <연리지>는 오는 4월 13일 개봉예정이다.

보도자료 출처 : 태원엔터테인먼트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최지우의 '연리지', 日서 역대 최대규모 개봉

[조이뉴스24 2006.04.05 09:54:42]

<조이뉴스24>'지우히메' 최지우 주연의 멜로 영화 '연리지'(감독 김성중,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화이트리시네마)가 일본에서 한국영화로는 최대 규모로 개봉한다.

오는 13일 한일 동시개봉을 앞둔 '연리지'는 일본 영화사 포니캐넌에 선판매돼 총 275개 스크린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한국영화로는 최대 규모 개봉관수로 관심을 모으는 '연리지'는 일본 현지에서 가진 시사회 이후 호평이 쏟아지고 있어 흥행기록에 대한 전망도 점쳐지고 있다.

이에 따라 최지우 와 조한선은 5일 일본 공식 프리미어를 시작해 일본 내 흥행에 불을 당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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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와 조한선은 방송 출연 및 인터뷰 등의 공식 행사에 참여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연리지' 프리미어에도 참석한다. '연리지' 프리미어는 오는 6일 동경 국제 포럼에서 오후 3시와 5시 총 2회로 진행되며 최지우와 조한선의 무대인사가 예정돼 있다.


특히 1천500석 규모의 '연리지' 프리미어는 티켓 판매 개시 5분만에 2회분 3천석이 매진이 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영화의 OST 작업에 참여한 신승훈도 일본 프리미어에 동참, 6일 프리미어의 배우 무대인사 이후 직접 '연리지' 엔딩곡을 부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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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joynews24.com(정명화)










최지우의 '연리지',한국보다 일본 흥행에 주목

[OSEN 2006.04.05 09:37:48]

[OSEN=손남원 영화전문기자]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서 제작하는 한국 영화가 부쩍 늘고 있다. 한류 스타를 앞세워 인지도를 높인 아시아용 영화들은 한국 흥행에 실패하더라도 다른 시장에서 만회할수 있는 게 큰 장점이다.

13일 개봉을 앞둔 최지우 조한선 주연의 멜로 ‘연리지’는 일본식 코드에 더 가깝다. 밋밋하게 스토리를 이끌다가 라스트에서 남 녀 주연을 모두 불치병으로 죽게하는 설정은 한국 관객들에게 생소한 방식이다.

이 영화는 지난 2월14일 한국보다 일본에서 먼저 시사회를 열었고, 최지우 조한선이 직접 참가해 바람몰이를 했다. 일본 내 한류의 원조 ‘겨울연가’에서 눈물 연기를 펼친 최지우 가 주연을 맡은 영화라 일본 언론과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겨울연가’에 함께 출연했던 배용준 이 지난해 역시 멜로인 ‘외출’로 27억 엔 정도의 수익을 올린바 있어 ‘연리지’ 제작진이 일본 흥행에 거는 기대는 남다르다. ‘외출’과 비슷한 규모로 15일 300개 스크린에서 동시 개봉한다.

이에 맞춰 최지우, 조한선은 다시 일본을 방문해 대규모 프리미어와 팬 미팅에 참가할 계획을 짜고 있다. 영화 전편에 신승훈의 노래들이 흐르는 것도 다분히 일본 팬들을 조준하고 있다. 신승훈은 지난 한햇동안 일본 진출을 본격화하며 많은 투자를 한 덕분에 일본 시장에서 상당히 익숙한 목소리로 자리잡았다.

장동건 이정재가 투톱으로 뛰고 ‘친구’의 곽경택  감독이 연출을 맡은 블록버스터 ‘태풍’도 일본 개봉으로 또 한번의 흥행 기회를 노리는 중이다. 기대와 달리 한국 시장에서는 다소 냉정한 반응을 얻었지만 “일본에서라면 또 얘기가 다를 것”이라는 게 제작사의 속내다.

한 중 일 합작 ‘데이지’도 한국에 이어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시장에서 차례로 개봉한다. 전지현 정우성 등 한류 톱스타들이 출연한데다 홍콩의 류위강 감독 작품이어서 아시아권 경쟁력은 충분하다. 네덜란드 올 로케로 진행된 ‘데이지’는 ‘태풍’과 마찬가지로 한국 박스오피스에서 슬랩스틱류 코미디 영화들에 밀리는 비정한 현실을 겪었다.

중국 100% 로케로 촬영중인 액션 사극 ‘중천’은 홍콩과 중국을 노리고 있다. 제작자인 김성수  감독은 “사람이 죽어서 49일동안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 머문다는 설화는 동북 아시아 어느 곳에서나 접할수 있다. 이왕이면 아시아 각국에서 공감할수 있는 소재로 영화를 만들어 한 시장에서 안되면 다른 시장을 노려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 영화가 내수용의 한계를 벗어나 아시아로 진출하는 건 바람직한 현상이다. 그러나 문화적 코드가 분명히 다른 한 중 일 관객의 취향을 동시에 신경쓰다가 죽도 밥도 아닌 작품을 만드는 잘못은 조심할 일이다.


mcgwire@osen.co.kr
<사진>최지우 조한선 주연의 멜로 ‘연리지’(MK 픽처스 제공)








댓글 '2'

프리티 지우

2006.04.05 10:37:28

정말 스타분들이 많이 와주셔서..좋네요 ^^
역시..사람 인맥이라는것이.ㅋㅋ 연리지 화이팅! 어여 보고싶어라..ㅎㅎ

달맞이꽃

2006.04.05 10:46:58

그러게..경미야..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 해 주셨네..그치?
셩황리에 마침 시사회의 열기가 극장까지 쭈욱~~~~이어졌음 좋겠다
연리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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