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가 되기까지

조회 수 3329 2006.04.19 21:29:35
잠시 객
나비가 되기까지

"내가 한 마리의 나비가 되기로 결심했을때 나는 무엇을
해야 하지요?"
"나를 잘 봐라, 나는 지금 고치를 만들고 있단다. 내가
마치 숨어 버리는 것같이 보이지만 고치란 피해 달아나는
곳이 아니란다. 변화가 일어나는 동안 잠시 머무는 여인숙과
같은거야, 애벌레의 삶으로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것이니까.
그것은 하나의 커다란 도약이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동안
너의 눈에 혹은 그것을 지켜보고 있는 어느 누구의 눈에도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이미 나비가
만들어지고 있는거란다. 다만 시간이 좀 걸린다는 것뿐이지!"

<꽃들에게 희망을>트리나 포울러스

((횡설수설
바람이 많이 붑니다. 태풍이 오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이것도
언젠가는 지나가고 다시 고요한 일상이 시작됩니다.
지나간 뒤의 현실은 이전과 다르지요.
빨리 추스리고 햇빛 비치는 세상 속으로 힘차게 걸어 나가야겠죠...

댓글 '1'

달맞이꽃

2006.04.21 22:12:36

잠시객님 ..답글이 너무 늦었습니다
잘계시지요 ?
가끔 한번씩 남겨 주시는 글이 힘이나게 합니다
이렇게 좋은 분들이 스타지우 지우님 곁에 계셔 주셔서 얼마나 든든하고
흐뭇한지 몰겠습니다
결과가 어떻든 전 언제나 그녀의 편이기에 욕심 부리지 않을겁니다
분명한건 그녀는 햇빛 비치는 세상으로 힘차게 도약 할거니까요 ...
늘 ....최선을 다 하는 그녀기에 걱정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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