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헤럴드 생생뉴스 2006-06-13 12:08]
한류 붐을 이끌었던 드라마 ‘겨울연가’가 영화로 제작된다.
‘어린신부’ ‘댄서의 순정’ 등을 제작했던 영화사 컬처캡미디어의 최순식 대표는 13일 “모기업 포이보스가 최근 KBS미디어로부터 한류드라마 ‘겨울연가’의 영화 기획ㆍ제작 판권을 획득했다”면서 “빠르면 올해말 촬영에 들어가 내년초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라며 “제작 초기 단계라 아직 감독과 배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감독과 배우는 윤석호 PD와 이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를 우선 순위로 두고 캐스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가 영화화되는 것은 ‘겨울연가’가 최초다.
‘겨울연가’의 영화화는 지난해 초 일본 언론들이 드라마를 연출했던 윤석호 감독이 직접 영화로 만들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그러나 윤 PD는 이에 대해 공식 부인한 바 있다. 일본에서는 ‘사토라레’ ‘춤추는 대수사선’의 경우처럼 TV에서 방영된 인기 드라마가 영화화되는 일은 흔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연가’가 첫 작품이 될 전망이다. 최 대표는 “영화화되는 ‘겨울연가’는 일본에서 최근 출간돼 화제가 된 책 ‘겨울연가 그후 3년’를 원작으로 한 작품과 ‘겨울연가’의 또다른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면서 “배용준 최지우 두 배우의 출연 여부가 주요 관건”이라고 밝혔다.
윤경철 기자(anycall@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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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생생뉴스 2006-06-13 12:08]
한류 붐을 이끌었던 드라마 ‘겨울연가’가 영화로 제작된다.
‘어린신부’ ‘댄서의 순정’ 등을 제작했던 영화사 컬처캡미디어의 최순식 대표는 13일 “모기업 포이보스가 최근 KBS미디어로부터 한류드라마 ‘겨울연가’의 영화 기획ㆍ제작 판권을 획득했다”면서 “빠르면 올해말 촬영에 들어가 내년초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라며 “제작 초기 단계라 아직 감독과 배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감독과 배우는 윤석호 PD와 이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를 우선 순위로 두고 캐스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가 영화화되는 것은 ‘겨울연가’가 최초다.
‘겨울연가’의 영화화는 지난해 초 일본 언론들이 드라마를 연출했던 윤석호 감독이 직접 영화로 만들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그러나 윤 PD는 이에 대해 공식 부인한 바 있다. 일본에서는 ‘사토라레’ ‘춤추는 대수사선’의 경우처럼 TV에서 방영된 인기 드라마가 영화화되는 일은 흔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연가’가 첫 작품이 될 전망이다. 최 대표는 “영화화되는 ‘겨울연가’는 일본에서 최근 출간돼 화제가 된 책 ‘겨울연가 그후 3년’를 원작으로 한 작품과 ‘겨울연가’의 또다른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면서 “배용준 최지우 두 배우의 출연 여부가 주요 관건”이라고 밝혔다.
윤경철 기자(anycall@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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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눈딱감고, 다른남자배우 주연급으로 대등하게 쓸 가능성도 있고...
하지만, 영화자체가 이슈가 돼어서 어느정도인기는 있을것 같음... 흥행여부 첫번째 관건은 감독보다도 최지우*배용준씨가 같이 나오냐로 보임... 한국에도 겨울연가팬 꽤 돼는듯...(하지만, 일본의식해서 일본풍 만들면 대략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