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스타기획3]조인성 "최지우 선배처럼 되기 쉽나요?”

[세계일보 2006-06-15 18:18]    
  

“최지우 선배처럼 되기가 어디 쉽나요.”
일본 진출과 관련, 조인성은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다.

그는 “진출하고 싶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면서 “해외 문제는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봄날’ 등을 통해 일본팬을 확보한 상황이다. ‘인성군자’라는 팬클럽도 형성돼 있다.

조인성은 일본팬들의 지지가 고맙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일본 드라마에 무턱대고 출연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문화적 교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조인성은 “한류가 이슈니까 이를 이용하려는 사기꾼이나 단기적인 이익에만 급급한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다”면서 “이 모두가 한류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한두 작품의 성공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원활한 콘텐츠 생산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봤다. 즉 다른 나라에서도 한국 작품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을 열어줘 다같이 ‘윈-윈’하자는 것이다.

조인성이 보기에 해외진출에 가장 성공한 사례는 최지우다. 하지만 최지우처럼 돼야겠다는 욕심은 없다.

그는 “최지우 선배는 ‘윤무곡-론도’를 통해 상당히 성공적으로 일본에 진출한 것 같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가 어디 쉽나요”라며 “좋은 작품을 하다보면 해외에서도 알아줄 것이다. 아시아 시장이 상당한 잠재력을 가진 것은 틀림없다”고 밝혔다.


이혜린 기자

rinn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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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언니 이름있는 기사길래요^^


한류의 현지화에 성공시킨 지우언니,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지우언니 핸폰 직찍사는, 뽀나스 임미다ㅋ
얼굴에서 빛이나요...+_+

댓글 '5'

달맞이꽃

2006.06.16 09:22:34

그렇지요....인성씨가 제대로 말씀해 주시는군요
한류의 여왕자리.....그냥 거져 얻은게 아닙니다요^^
구치~~~~~~벼리야^^?

hibiscus

2006.06.16 13:31:42

저두 달맞이꽃님 하고 동감입니다~~ ^0^
조인성씨도 가을에 드라마에 출연하실 기회가 있다면..키도 크고 연기도 잘하시고
인물도 돼니깐 지우씨의 파트너 한번 해보심 어떨지?... ^^
개인적으로 전 조한선씨랑 지우씨랑 드라마 한편 찍었으면 하는 바램이....ㅎㅎ
솔직히 한국에서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연리지에서 지우씨랑 한선씨의 어울림이 넘 이쁘고 비쥬얼적으로 그림이 돼길래...
정말 지우씨 상대역 하려면 우선 훤칠한 키의 조건을 '패스" 해야겠지용? ㅋㅋ
물론 연기력도 갖추고 카라스마도 있어야겠고.....

2006.06.16 16:53:40

인성씨 나이는 어리지만 연기에 대한 생각이 바르고 확고 해서 좋네요..
전...조한선씨랑은 어울림 좀 아닌것 같은데요...^^

코스

2006.06.16 21:01:24

조인성씨...당근당근...누구에게나...쉬운것 절대 아니지요~^^
많은 일본팬들이 늘...말하듯이 지우씨에게서 느끼는 특별한 매력을..
지우씨를 알아나가면 나갈수록 큰 매력을 느끼게 된다는
말을 많이 한답니다.
배우 최지우씨만의 절대적인 카리스마 파워가 대단한거지요..^^
근데...벼리야...언니는 *** 싫은디...힝~^^;;

프리티 지우

2006.06.17 01:05:17

크야~인성씨가. 굳이 한류스타중. 울 지우언니를 언급했네요~
뿌듯뿌듯.ㅎㅎ 역시 알아준다니까용~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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