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여러분, 아름다운 밤이에요~
국내 스크린에서 반짝반짝 찬란한 빛을 내뿜었던 스타들이 총집합!
그중에서도 이 시대가 선정한 최고로 아름다운 여배우, 넘버 5를 뽑았으니~ 지금부터 영광의 얼굴들 확인해보시죠.
어제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화려한 시상식이 열렸는데요.
어떤 시상식이냐? 바로 대한민국 최고로 아름다운 여배우를 뽑는 자리였습니다.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은 강성연 씨!
[기자]"소감이 어때세요?"
[강성연]"좋아요, 정말 아름다워질 것 같아요."
연신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를 받으며 등장한 다음 타자, 바로 최강희 씨입니다.
[기자]"미모 관리 어떻게 하세요?"
[최강희]"안 해요."
여기 타고난 미모의 소유자가 또 한 명이 모습을 보이니~ 다름 아닌 지우히메! 지우 공주였는데요. 오늘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 스타일로 센스를 발휘~!
이 시대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들이 모인다는 소문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온 스타들도 릴레이로 입장하는데요.
[기자]"오늘 의상 콘셉트?"
[바다]"밸런스에 신경을 썼어요."
[기자]"포즈 좀 취해주세요."
평소 패션감각 하면 둘째 가라면 서러울 바다 씨! 섹시하게~ 포즈를 취해봅니다.
섹시하면 빠지지 않는 길건 씨! 오늘의 이 패션을 몸으로~ 춤으로 표현한다면?
[기자]"오늘 의상을 춤으로 표현해 주세요."
요, 정도쯤 되겠죠~?
박나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날 시상식이 드디어 시작되는데요.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수상자는 늘씬한 미녀, 최지우 씨!
영화 '연리지'와 '무영검' 등에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던 그녀의 아름다움이 인정받는 순간이었는데요.
[인터뷰:최지우]
Q) 어떻게 아름다움을 유지하는지?
A) "이런 질문 받을 때 민망하고 그런데 긍정적인 생각인 것 같아요. 대답이 별로인가요?"
두 번째 수상자는 2006년 한국 영화의 신기록을 세웠던 '왕의 남자'에서 요염한 왕의 여자로 장안에 명성을 날렸던 장녹수, 강성연 씨였습니다.
[인터뷰:강성연]
Q) 요즘 남자 팬들이 부쩍 늘었는데?
A) "팬미팅 때 섹시 댄스를 춘 이후로 남자 팬들이 늘어난 것 같아요."
궁금증을 못 참는 분들을 위해, 바로 자료 나갑니다! 바로 아찔한 이 춤이죠?
"빛을 보았어요."
우리도 강희 씨 빛을 보았어요. 세 번째 영광의 얼굴은 '달콤살벌한 연인'에서 최강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던 최강희 씨!
[인터뷰:최강희]
Q) 배우가 되기를 잘했다고 싶을 때는?
A) "매 순간 그래요. 왜냐하면 배우가 아니면 할 게 없었기 때문이에요."
다음 수상자로는 뚜구뚜구~ 신민아 씨가 당첨!
'야수와 미녀', '달콤한 인생'에서 상큼 발랄~ 차마 거부할 수 없는 절대매력을 만방에 알려주었었죠?
아름다운 밤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신민아 씨 나와주세요~
[인터뷰:신민아]
Q) 아름다움이란?
A) "아름다움을 보여주지 않으려고 해도 사람들이 알아보는 것?"
이들 네 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아름다움의 지존! '호로비츠를 위하여',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오로라 공주'에서 드높은 이름을 알린 엄정화 씨!
[인터뷰:엄정화]
"항상 열정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배우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여기 대한민국 으뜸가는 미인들이 있습니다.
최지우, 강성연, 최강희, 신민아, 엄정화까지! 너도 인정, 나도 인정!
이 시대가 인정한 최고의 여배우들! 아름다움이여, 영원하라~
영상을 감사합니다.
아름답네요! jiwoo님 N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