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사랑 다녀왔습니다...^0^

조회 수 3384 2006.08.12 01:00:25
★벼리★
오래간만에 글 남깁니다ㅋ

요새 날씨가 너무너무 더워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 제가 더위에 쪼오끔 약하거든요,ㅎㅎㅎ
근데 오늘 나오는데, 날씨가 왠지 선선한 거예요,
종로 3가 역에서 걸어 나오면서 빗방울 몇개 맞고,
배식 중간에 빗방울 몇 개가 떨어져서 걱정이 조금 되긴 했었는데
비 안오고, 요맘때 날씨치곤 선선하고 참 좋은 날씨 였답니다.^^
복받은것 같아요, 우리 스타지우님들..ㅎㅎ

오늘 배식을 하는데, '스타지우에서 식사를 대접합니다'라는 플랜카드를
걸어놓고 했었거든요, 할아버지들께서 밥을 받고 지나가시면서
"최지우, 고맙다!" 하시는거예요.
그렇게 큰 소리로 플랜카드에 인사를 하고 지나가신 할아버지가 오늘은 제일 기억에 남아요^-^

뒷풀이때의 단연 화두는 지우언니의 차기작 이었답니다.
어떤 작품을 하실 지 정말 기대도 되고, 설레기도 하고,
오래간만에 다시 드라마에 푹 빠질 그 때를 기약하며 헤어졌어요...^-^


날씨 더운데, 모두 건강 조심하시구요.
지우언니 생각하며 무더위를 이깁시다!ㅎㅎ

댓글 '4'

푸르름

2006.08.12 11:51:35

최지우 고맙다.........
정말 듣기좋고 고맙고 감사한 말씀입니다.
이 모두가 스타지우님들 수고하신 덕분이지요..
벼리님 네델란드 여행은 즐거우셨나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달맞이꽃

2006.08.12 12:37:17

그치? 그 얘기 듣는 순간 넘 뿌듯했어야^^
당근...봉사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계기가 있게 마련이지
지우님이 계기가 되는 바람에 스타지우 봉사가 시작 된가라구
아니 그런가 ...어르신들이 감사 할게 아니라 울덜이 감사를 해야 하는 것 같은디^^
벼리야 아니그런가?ㅎ
글구 니~ 더 날씬햬 졌어야 ㅎ가시나 삐쌔기는^^ㅎ

카라꽃

2006.08.12 13:05:31

벼리님 그자리에 있지는안아지만 제가 더 뿌듯하네요.
지우씨의 팬으로.....
차기작 정말 궁금해지네요.
얼른 보고싶어요 지우씨 명작같은 들마로 어서 오기를 기다릴게요.

프리티 지우

2006.08.15 01:23:04

벼리님. 수고많으셨어요. 저두. 함께했으면 좋았을텐데.
다음엔 꼭 함께 할수있길 바랍니다..^^
차기작...궁금해용~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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