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뽈리네르(Apollinaire, Guillaume)
미라보 다리
미라보 다리 아래로 세느 강은 흐르고
우리네 사랑도 흘러내린다
내 마음 속 깊이 아로새기리
기쁨은 언제나 괴로움에 이어옴을
밤이여 오라, 종이여 울려라
세월은 가고 나는 머무른다
손에 손 맞잡고 얼굴 마주 보면
우리네 팔 아래 다리 밑으로
영원의 눈길을 한 지친 물살이
저렇듯 천천히 흘러내린다
밤이여 오라, 종이여 울려라
세월은 가고 나는 머무른다
사랑은 흘러간다, 이 물결처럼
우리네 사랑도 흘러만 간다
어쩌면 삶이란 이다지도 지루한가
희망이란 왜 이리 격렬한가
밤이여 오라, 종이여 울려라
세월은 가고 나는 머무른다
날은 흐르고 달도 흐르고
지나간 세월도 흘러만 간다
우리네 사랑은 오지 않는데
미라보 다리 아래로 세느 강은 흐른다
밤아 오너라, 종아 울려라
세월은 가고 나는 머무른다
((횡설수설
벌써 가을인가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듯 하네요.
날씨는 아직 여름이 떠나가기 싫은듯 늑장을
부리지만 자연의 순화를 막을 수는 없겠죠.
너무 오랜만에 와서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횡설수설이네요. 계속 이곳을 지켜주신 분들의
친숙한 이름들이 보여서 기뻐요. 모두 건강하신가요??
미라보 다리
미라보 다리 아래로 세느 강은 흐르고
우리네 사랑도 흘러내린다
내 마음 속 깊이 아로새기리
기쁨은 언제나 괴로움에 이어옴을
밤이여 오라, 종이여 울려라
세월은 가고 나는 머무른다
손에 손 맞잡고 얼굴 마주 보면
우리네 팔 아래 다리 밑으로
영원의 눈길을 한 지친 물살이
저렇듯 천천히 흘러내린다
밤이여 오라, 종이여 울려라
세월은 가고 나는 머무른다
사랑은 흘러간다, 이 물결처럼
우리네 사랑도 흘러만 간다
어쩌면 삶이란 이다지도 지루한가
희망이란 왜 이리 격렬한가
밤이여 오라, 종이여 울려라
세월은 가고 나는 머무른다
날은 흐르고 달도 흐르고
지나간 세월도 흘러만 간다
우리네 사랑은 오지 않는데
미라보 다리 아래로 세느 강은 흐른다
밤아 오너라, 종아 울려라
세월은 가고 나는 머무른다
((횡설수설
벌써 가을인가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 듯 하네요.
날씨는 아직 여름이 떠나가기 싫은듯 늑장을
부리지만 자연의 순화를 막을 수는 없겠죠.
너무 오랜만에 와서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횡설수설이네요. 계속 이곳을 지켜주신 분들의
친숙한 이름들이 보여서 기뻐요. 모두 건강하신가요??
건강하게 지내셨죠?
오늘도 좋은 글 감사드리고 스타지우 게시판에 자주자주 들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