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우유의 유효기간은 5일정도, 과자는 1년, 통조림은 5년, 남년간의 사랑은 3년이라 하지 않는가
설레이고 참을 수 없었던 사랑도 3년지나면 차분해지고 시들해진다
남녀간 사랑의 본질은 사실 정신적인 것보다는 "생식'이라는 본능이 깔려 있다
자연은 인간도 때가 되면 사랑을 알게알고 찾게해서 이 세상을 유지해간다
그럼에도 겨울연가의 사랑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준상이는 눈이 멀었어도 세상이 불행하다거나 안보여서 갑갑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유진의 사랑이 더 많은 기쁨을 주어 세상을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살것 같고
유진이도 준상이가 세상을 보지 못하고 자기와 눈맞춤을 못한다고 해서 세상이 슬퍼보이고
살기 힘들다고 느끼기 보다는 준상이가 자기를 사랑해준다는 생각때문에 행복하게 살아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유의 유효기간은 5일정도, 과자는 1년, 통조림은 5년, 남년간의 사랑은 3년이라 하지 않는가
설레이고 참을 수 없었던 사랑도 3년지나면 차분해지고 시들해진다
남녀간 사랑의 본질은 사실 정신적인 것보다는 "생식'이라는 본능이 깔려 있다
자연은 인간도 때가 되면 사랑을 알게알고 찾게해서 이 세상을 유지해간다
그럼에도 겨울연가의 사랑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준상이는 눈이 멀었어도 세상이 불행하다거나 안보여서 갑갑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유진의 사랑이 더 많은 기쁨을 주어 세상을 행복하다고 생각하며 살것 같고
유진이도 준상이가 세상을 보지 못하고 자기와 눈맞춤을 못한다고 해서 세상이 슬퍼보이고
살기 힘들다고 느끼기 보다는 준상이가 자기를 사랑해준다는 생각때문에 행복하게 살아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 '14'
힘내라~힘
남녀간의 사랑이라는 문제 뿐만 아니라.......
친구간의 우정....... 진정한 친구를 찾을려는 이상과 현실의 타협앞에 놓여있는 친구의 모습
준상:난 친구같은거 필요없어
유진:친구사귀는거 무지 쉬워. 서로에게 한발자국씩 다가가면 돼는거야.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 현실에서는 모든것을 갖춘듯이 보이지만 부모의 무책임한 사랑에 의해서 고통받는 남자아이와 어떤것도 잘 할줄 모르고 물질적으로 어렵지만 부모의 사랑으로 성장하는 여자아이.......
제가 생각하기엔 이러한 계속적인 현실과 이상의 충돌에 공감할때
이것이 겨울연가마법을 거는 주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것이 일반적인 드라마의 공식일지라도, 최지우씨와 배용준씨에 의해서 너무나 잘 표현돼었다고 생각합니다.
친구간의 우정....... 진정한 친구를 찾을려는 이상과 현실의 타협앞에 놓여있는 친구의 모습
준상:난 친구같은거 필요없어
유진:친구사귀는거 무지 쉬워. 서로에게 한발자국씩 다가가면 돼는거야.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 현실에서는 모든것을 갖춘듯이 보이지만 부모의 무책임한 사랑에 의해서 고통받는 남자아이와 어떤것도 잘 할줄 모르고 물질적으로 어렵지만 부모의 사랑으로 성장하는 여자아이.......
제가 생각하기엔 이러한 계속적인 현실과 이상의 충돌에 공감할때
이것이 겨울연가마법을 거는 주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것이 일반적인 드라마의 공식일지라도, 최지우씨와 배용준씨에 의해서 너무나 잘 표현돼었다고 생각합니다.
"생식"이라는 본능에 충실하려는 인간과
그것이상의 정신적인것을 추구하려는 꿈
우리들이 버려버리고 포기했던 그 정신적인 사랑이라는 꿈이 우리에게 보여졌을때
우리의 눈에는 기쁨인지 슬픔인지 모를 눈물이 나오는것 같아요.
겨울연가는 유진이 중심의 드라마입니다. 유진이를 중심으로
준상과 민형, 그리고 상혁이라는 조건들을 계속적으로 제시하면서
유진이가 어떤 기쁨과슬픔 그리움을 느끼게 돼는지
시청자들은 공감하고 바라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