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사랑

배우 최지우의 안방 복귀가 늦어질 전망이다.

최근 드라마 '에어시티'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진 최지우가 드라마 출연에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 최지우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당초 '에어시티' 출연을 확정한 게 아닌데 제작사에서 출연이 결정됐다고 외부에 알려 곤란한 입장이다"며 "상대역을 비롯해 여러가지 조건이 맞지 않아 고민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지우의 또 다른 측근은 "협의 과정에서 진지한 이야기가 오고 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염두에 뒀던 작품일 뿐이지 결정한 게 아니었다. 다른 작품에 더 비중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당초 최지우는 MBC와 HB엔터테인먼트, 에이스토리가 공동제작하는 '에어시티'를 통해 2004년 '천국의 계단' 이후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제작사인 HB엔터테인먼트가 최지우가 '에어시티'에 출연한다며 보도자료를 돌렸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경위를 파악해 보겠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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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하늘빛지우

2007.01.12 10:49:08

안타깝네요... 잘 추진되면 좋겠는데~ 솔직히 올해 드라마 라인업중 이 드라마에 지우님이 젤 잘 어울릴것 같았고, 성공한다면 큰 반향과 또한단계 발전된 멋진 여배우로서의 모습이 그려질것 같았는데~ 지우님 여러가지 사정이 있겠지만 팬으로서는 이작품을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2007.01.12 10:54:13

지우씨 급하게 서두러지말고 천천히 지우씨에 맞는 작품을 고르세요..남주연도 당연히 중요하죠.
지우씨...화~이팅!!

지우씨팬

2007.01.12 11:06:03

여배우포스 장난이 아닌데 ...지우씨가 부담스러운가봐요.~~ㅠㅠ아쉽지만 할 수 없죠~

지우천사

2007.01.12 11:47:52

괜찮아요...여유있게 고르세요..
좋은 작품이라면 언제든지 기다립니다..
지우님 화이팅!!

v천사지우v

2007.01.12 14:22:07

아~ 에어시티 괜찮아 보이던데 아쉽군요..
지우님이 곤란하시다면 어쩔 수 없는 거겠죠..
좋은 작품으로 하루 빨리 만나 뵜으면 좋겠습니다. ^^

푸룬

2007.01.12 14:48:55

확정도 아닌정보를 미리 돌리는 찌질한 관행좀 고칠수없나~??
제작사들아~!!좋은배우 캐스팅 하고싶음,조건을 맞춰주든가..=.,=
예상했었으므로, 좀 아쉽긴해도 상관없으요! ㅎㅎ
지우씨 하고싶은 작품으로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하세용~~~^^*

김구희

2007.01.12 16:58:29

지우씨 뭔가가 있겠죠 올 만에 출연하는건데
지우씨가 제일 많이 신경쓰고 따져보구 그리고 신중하겠죠
그럼요 아무거나 우리는 지우씨를 믿으니까요
신중하게 잘 결정하셔서 좋은작품 비중있는 남 주인공 그리고
무엇보다 지우씨의 마음에 와 닿는작품을 잘 선택하리라 믿습니다.
여러가지가 다 잘 맞아야하니까 이럴수록 더 지혜롭게 고르시고
더 멋진 모습으로 컴백하세요.

달맞이꽃

2007.01.12 18:46:42

녜에~~~저두요^^
지우님 신중히 고르시고 너무 애타마세요
지우씨 화이팅~!!힘내세요^^

bp

2007.01.13 00:27:15

I am a Japanese fan. Because I am very anxious, I write this for the first time.
I am sorry in poor English.
This news really disappointed me.
The appearance decision to "The air city" was very very good news after a long absence.
That was a very nice New Year's present.
But the happiness was transient.
I am very disappointed.
But I wait for the day when you make a good decision. I believe that you make a good decision.
And I want to say only one thing
that many Japanese fans were not pleased about "Cain and Abel",but we were pleased about "The air city" very much.
It means that we expect a new Jiwoo than a melodrama.
I hope heartily that you do good choice.

귀염둥이

2007.01.13 04:38:46

저의 의견입니다. 작품은 지우씨가 도전해 볼 만한 것 같은데 ... 다른 조건이 맞지 않는다는 것은 뭔지 모르겠구요.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는 이정재씨랑은 정말 맞지 않는 것 같네요. 사실 전 지우씨가 애절함을 연기하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하지만 지우씨가 캐리어 우먼이면서도 내면의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는 이중적인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것은 도전해봤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경서

2007.01.13 13:08:45

정말 이번 작품은 맘에 드는데...왜 망설이는지...
이번 케릭터를 잘 연구해서 한다면 지우씨에게 다시 한번의 도약의 기회일거 같아요..
남배우와의 어울림도 중요하지만 이젠 누구의 도움이란 소리는 듣고 싶지 않네요.
자신있게 혼자만의 힘으로 일어서길 바랍니다.
한 번 오기를 갖고 도전 해보세요...

v천사지우v

2007.01.15 15:56:46

가치있는 작품이란 게 '가치'의 기준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달라지는 데 -_-a
전 흥미 위주가 아니라며 대중성을 고려치 않은 허울좋은 작품성 운운하는 작품
나올 바에야 흥미 위주가 낫다고 보네요..
아무쪼록 좋은 작품 선택하셔서 대박 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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