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12시가 넘었으니..어제가 되였네요..
오늘은 제목처럼 벌써 63번째 작은사랑실천이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우린 밝은표정으로 종묘에 모였습니다.
다소 추울 줄은 알고 종묘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만,
막상 10분...20분...지남에 따라 우리가 느끼는 체감온도와..
손과 발이 점점 더 시립게 느껴지더군요.
날씨가 매우 추워서 어르신들이 많이 못오실 것 같아
준비한 식사의 량이 남을 것을 걱정했습니다만,
알맞는 식사양으로 500명의 어르신들께 식사 대접을 할수있어 모든것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준비해간 후식 귤도 500분에게 드리고 조금은 여유있게 남았기 때문에
시간 후에 오신분들에게도 나눠드릴수 있었을꺼라 생각합니다.
늘....종묘에서 활동을 하면서  모든 분이 식사를 하신 것에 대한
감사함을 지니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서 오게 됩니다.

항상 후식으로 쓸 과일을 준비해주시느라..이른 아침부터 집을 나서야 하는 달맞꽃님,
바쁜 직장생활중에도 불구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늘 참석 해주는 고마운 연진님,
작은사랑실천 앞치마를 정갈하게 챙겨서 온 김문형님,
언제나 동생들에게 따뜻한 미소로 큰 힘을 주는 채송화님꽃내음님,
지우씨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유학을 선택하게된 JULIA님,ayu님,
이젠 곧잘 한국식 유머도 즐길줄 알아서..코스를 꽤 놀려대곤 한답니다.
그리고,뒤이어 도착한 프리티지우님,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시는
우리님들의 모습...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늘...힘든 활동시간을 갖게 되지만,
최지우씨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이라서...
더 많이 기쁘고...더 많이 행복하고... 더 많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랑채에서는 지난해 연말부터  봉사자가 많이 줄어들어서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그리고..앞으로 좀 더 많은날을 봉사 활동해달라는
도움을 요청을 해왔기때문에 매달 두번의 봉사활동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1월26일은 세번째 64번째 활동을 진행합니다.
추운 날씨에도 야외에서 식사를 하시고,오랜시간 줄을 서 계셔야 하는
어르신들 모습을 생각하면서..우리들의 작은사랑실천이 도옴이 된다면
지우씨의 큰사랑을 담아서 즐겁게 활동하겠습니다.
1월달 세번째  활동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1월12일 종묘공원 현장스케치였습니다.
그럼, 스타지우를 찾아오는 모든분들...정말..정말..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구요..건강한 겨울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