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출격 한류스타 배용준· 최지우의 드라마 성공할까?
[마이데일리 2007-01-25 16:49]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겨울연가’로 최고의 한류 스타로 발돋움한 배용준, 최지우가 조만간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모래시계’‘ 여명의 눈동자’의 김종학PD-송지나 작가가 다시 손을 잡은 ‘태왕사신기’는 1여년 넘게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광개토대왕의 일대기를 담은 스케일 큰 ‘태왕사신기’는 배용준이 광개토대왕역을 맡았는데 5월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정재와 최지우 주연의 드라마 ‘에어시티’는 공항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일과 사랑, 그리고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드라마로 이선희작가가 집필한다. ‘에어시티’역시 5월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인데 최지우는 이 드라마에서 5개 국어에 능통한 공항공사 실장 역을 맡는다.
배용준은 ‘겨울연가’이후 5여년만에, 최지우는 ‘천국의 계단’ 이후 3여만에 시청자와 만나게 된다.
배용준과 최지우는 ‘겨울연가’가 일본 등 아시아 각국에서 히트를 한 후 최고의 한류 스타로 부상해 부와 인기를 동시에 얻었다. 이들은 이를 발판으로 영화계에 진출했으나 만족할만한 이름값을 하지 못했다.
배용준, 최지우의 드라마 출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두 사람은 시청률 불패 신화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류스타들이 드라마에 출연해 속속 시청률의 쓴맛을 보기 때문이다.
요즘 드라마는 최고의 스타가 나와도 실패하는 경우가 더 많다. 시청자들은 스타의 명성보다 드라마의 작품성과 완성도, 네러티브의 탄탄함을 보고 드라마를 선택하기 때문이다.
배용준과 최지우라는 이름값으로 드라마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극본, 연출, 그리고 주연 연기자의 삼박자가 뛰어나야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5월 시청자와 만날 배용준의 ‘태왕사신기’와 ‘최지우’의 ‘에어시티’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지우 주연의 '에어시티'와 배용준 주연의 '태왕사신기'가 5월 같은 시기에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knba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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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2007-01-25 16:49]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겨울연가’로 최고의 한류 스타로 발돋움한 배용준, 최지우가 조만간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모래시계’‘ 여명의 눈동자’의 김종학PD-송지나 작가가 다시 손을 잡은 ‘태왕사신기’는 1여년 넘게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광개토대왕의 일대기를 담은 스케일 큰 ‘태왕사신기’는 배용준이 광개토대왕역을 맡았는데 5월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정재와 최지우 주연의 드라마 ‘에어시티’는 공항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일과 사랑, 그리고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드라마로 이선희작가가 집필한다. ‘에어시티’역시 5월 M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인데 최지우는 이 드라마에서 5개 국어에 능통한 공항공사 실장 역을 맡는다.
배용준은 ‘겨울연가’이후 5여년만에, 최지우는 ‘천국의 계단’ 이후 3여만에 시청자와 만나게 된다.
배용준과 최지우는 ‘겨울연가’가 일본 등 아시아 각국에서 히트를 한 후 최고의 한류 스타로 부상해 부와 인기를 동시에 얻었다. 이들은 이를 발판으로 영화계에 진출했으나 만족할만한 이름값을 하지 못했다.
배용준, 최지우의 드라마 출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두 사람은 시청률 불패 신화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류스타들이 드라마에 출연해 속속 시청률의 쓴맛을 보기 때문이다.
요즘 드라마는 최고의 스타가 나와도 실패하는 경우가 더 많다. 시청자들은 스타의 명성보다 드라마의 작품성과 완성도, 네러티브의 탄탄함을 보고 드라마를 선택하기 때문이다.
배용준과 최지우라는 이름값으로 드라마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극본, 연출, 그리고 주연 연기자의 삼박자가 뛰어나야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5월 시청자와 만날 배용준의 ‘태왕사신기’와 ‘최지우’의 ‘에어시티’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지우 주연의 '에어시티'와 배용준 주연의 '태왕사신기'가 5월 같은 시기에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knba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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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푸룬
시청률 뭐,예전처럼 많이 나오면 좋겠지만 위기사처럼 시청률 글케까지
의식할필요,,전 없다고봅니다.
예전과 달리 요즘은 드라마 다운받아서 보는사람들 무지하게 많아요..
작품성,완성도,배우의연기력이 암만 탄탄해도
시청률안나오는 드라마들도 그닥 보기어렵지도 않구요..
제가 요즘 유일하게 보는 하얀거탑,,정말 재미나게 보고있고,
잘만든 드라마라고도 생각하구요,넷상에서도 여러가지로 화제인
드라마지만 시청률 10%대더군여~ㅎㅎ 평도 대부분 좋구여..
그러니 울지우씨 시청률 신경쓰지마시고,준비 꼼꼼하게 하셔서
착한지우님 말씀처럼,완벽한 캐릭터소화로,지우씨만의 연기력으로,자연스럽게
확실하게 인정받으시길 그져 소망할뿐입니다! 압박과 부담은 오~노~~~!!!
암튼 울지우씨 티비로 매주 볼생각에 벌써부텀 두근거리면서..
지우공주! 화이팅!! ^^*
의식할필요,,전 없다고봅니다.
예전과 달리 요즘은 드라마 다운받아서 보는사람들 무지하게 많아요..
작품성,완성도,배우의연기력이 암만 탄탄해도
시청률안나오는 드라마들도 그닥 보기어렵지도 않구요..
제가 요즘 유일하게 보는 하얀거탑,,정말 재미나게 보고있고,
잘만든 드라마라고도 생각하구요,넷상에서도 여러가지로 화제인
드라마지만 시청률 10%대더군여~ㅎㅎ 평도 대부분 좋구여..
그러니 울지우씨 시청률 신경쓰지마시고,준비 꼼꼼하게 하셔서
착한지우님 말씀처럼,완벽한 캐릭터소화로,지우씨만의 연기력으로,자연스럽게
확실하게 인정받으시길 그져 소망할뿐입니다! 압박과 부담은 오~노~~~!!!
암튼 울지우씨 티비로 매주 볼생각에 벌써부텀 두근거리면서..
지우공주! 화이팅!! ^^*
좋은 캐릭터에 준비도 많이 필요해 보이는 역이니만큼, 준비 꼼꼼이 하셔서
결과가 좋았으면 하네요. 시청률도 중요하지만, 완벽한 캐릭터 소화로
연기력으로 확실하게 인정받으셨으면 좋겠네요.
지우님이 어떤 모습으로 나오실지 벌써부터 궁금하고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