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리님들^^

작은사랑실천을 자주 하다보니 게시판에서  자주 뵈어요^^
입춘도 지나고 이젠 동장군은 물러 간건가요
비온뒤라 그런지 거리의 풍경이 봄이 가까워 옴을 피부로 느낍니다  
찬바람은 불어도 순리대로 오는 계절앞엔 그냥 고개가 숙여집니다

아직도 꽃샘추위도 남았고 한두차례 기온이 내려 가겠지만 입춘대길이란 대문에
붙힌 큰 글씨가  어느덧 봄이 저만치 오고 있다는 걸 알겠어요
청과물 시장의 붉은 딸기가 향기가 어느때보단 더 짙은걸  보면 더 그렇구요  
이제 두꺼운 이 외투도 좀 있으면 달갑지 않겠지요 ^^그쵸?

이쁜 지우님 대형 사진을 걸고 어르신들게 드리는 과일도 넉넉히 준비했습니다
한분도 빠짐없이 식사도 다 드셨구요 ..음식도 좀 남았구요
돌아오는 저희들의  발걸움도 한결 가볍습니다
과일을 500개를 준비했는데 다 드신걸 보면 오늘도 많이들 출타를 하셨네요

송파님 꽃내음님 코스님 문형님 ..그리고 시험 보느라 눈이 다 때끈한 JULIA님
모두 모두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날씨가 많이 따뜻해 덜 고생을 하셨을거예요..그쵸?
빠짐없이 봉사 현장으로 달려와 주시는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이달 2월도 봉사가 세번이 될 것 같습니다
넷째주 23일 금요일입니다
시간이 나시면 많이들 나오십시오
그럼 구정들 즐겁게 보내시구요
건강한 모습으로 사랑채에서 만나기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