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최지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한류 대어' 최지우가 FA(Free Agent)시장으로 나온다.
최지우는 지난 2005년 최고대우를 받고 예당과 3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3월초 자유의 몸이 되어 FA시장으로 나오기 때문에 최지우를 영입하기 위한 연예 기획사들의 치열한 물밑 경쟁이 예상된다.
28일 오전 한 관계자에 따르면 최지우는 예당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지 않기로 결론지은 상태.
최지우는 KBS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한류의 주역으로 떠오른 인물로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어 그의 영입을 놓고 벌써부터 국내 굴지의 연예소속사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최지우가 여러 연예소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상태로, 이들 중 현재 모 엔터테인먼트사와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지우는 오는 5월 방송될 MBC 미니시리즈 '에어시티'에서 톱스타 이정재와 연기 호흡을 맞추며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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